뉴욕 여행을 다녀온지 1달이 되어가는데...아직도...
2일차 후기를 쓰고 있으니 반성을 하게 됩니다.
이제부터는 묶어서 따블로 가볼겁니다.
뉴욕 여행을 설레게 해주셨던 유튜버가 있습니다.
셜록현준 교수님의 영상을 보면 뉴욕이라는 도시가
아름다움을 넘어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셜록현준 교수님의 뉴욕 영상 중
셜록현준의 ‘뉴요커들은 꼭 걷는다는 이곳'을 참고하여
하이라인부터 첼시마켓을 지나 리틀아일랜드까지
뉴욕커들이라면 꼭 걷는다는 관광지들을 모았습니다.
엣지를 둘러보고 허드슨야드로 내려오니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베슬입니다.
영화제를 한다고 스크린을 설치해놔서
전면에서는 베슬의 온전한 모습을 담을 수 없었습니다.
베슬은 허드슨 야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허드슨 강을 바라보는 벌집모양을 닮은 45m
전망시설로 뉴욕의 랜드마크를 꿈꿨으나
건축가의 의도와 엇갈린 사용으로...폐쇄되었습니다...
아쉬우면서도 가슴 아픈 일인 것 같습니다.
1층 내부는 관람이 가능하다는 후기도 있었는데
1층 입구 조차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ㅠㅠ
하이라인은 철도로 사용되던 노후화된 철길을 개조하여 조성된 공원으로, 서울7017의 모티브가 되었습니다.
뉴욕 맨해튼 시내의 혼잡한 도로를 벗어나 조용하여
산책하기 좋은 뉴욕 공원이였습니다.
하이라인 곳곳의 예술 작품들은 뉴요커들에게
쉼터가 되어주고 있었습니다.
뉴욕 하이라인에서는 차가 다니지 않아 공간의 속도가
보행자와 같아져 걸음이 편안하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정말 걷고 싶다는 느낌을 받으며 즐거웠습니다.
조경 디자인도 잘 되어 있고, 건축적인 요소로도
훌륭한 공원이라 꼭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이라인을 단순한 공원으로 여길뻔 했지만
셜록현준 교수님의 영상을 보고나니 저 멀리 보이는
'랜턴하우스' 조차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정말 아는만큼 보인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뉴욕커들이 애정하는 하이라인 공원이라 사람이 많지만
걸을 수 있을만큼은 여유로웠습니다.
하이라인을 걷다가 주변을 둘러보면 뻥 뚫린 도로가
종종 나오고 합니다. 도로를 내려다 보는 시야와
일직선으로 곧게 뚫린 시원한 뷰가 이색적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엣지건물과 10번가 풍경을 끝으로
첼시마켓으로 내려가봅니다.
첼시마켓은 다양한 식료품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뉴욕명소로 알려져 있는데 쇼핑을 좋아하지 않으니
매력적인 공간은 아니였습니다.
로스타코스 먹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니
생각보다 첼시마켓은 금방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첼시마켓을 가실분들은 카페, 상점에서 어떤걸 사실지
미리 알아보시고 가면 좋을 듯 합니다.
환율과 물류의 발달로 사올만한 메리트가 있는지는
심히 고민 해보시길 바랍니다.
하이라인에서는 5분, 첼시마켓에서는10분정도
소요되는 리틀 아일랜드입니다.
특이한 외관으로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습니다.
미국의 '배리 딜러'의 기부로 탄생된 뉴욕 명소입니다.
태풍으로 손실된 곳의 나무잔해를 보고 영감받아
수백개의 튤립포트를 활용하여 섬을 만들었습니다.
분기점도 많고 높낮이가 계속 변하는 다이나믹함에
걷기만 해도 즐거운 리틀 아일랜드였습니다.
리틀아일랜드는 산책로뿐만 아니라 플립마켓이 열리는 공원과, 아웃도어 공연장까지 구비되어 있습니다.
뉴욕시민들에게 쉼터로 자리 매김할 수 있을만합니다.
뉴욕 여행에서 공원에서의 여유가 참 부러웠습니다.
정말 군데군데 있는 뉴욕 공원에서 뉴욕커들의 즐거움,
여유등이 녹아져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셜록현준 뉴욕영상을 따라 베슬부터 리틀아일랜드까지
둘러보았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지 않겠습니까?
특별한 관광지가 아니더라도 뉴욕 여행에서
뉴욕커와 조금 더 가까워지고 싶으시다면
셜록현준 뉴욕코스 강력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뉴욕 여행 일정이 고민이신 분들
뉴욕 하이라인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
첼시마켓, 리틀아일랜드까지 관람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