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 필수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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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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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뉴욕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일어나자마자 습관처럼 숙소 뷰 한번 찍어주고,
어제 사온 라면과 함께 마지막 아침을 성대하게..ㅎ
그리고 전에 사놨던 치즈케이크와 커피 한잔까지 마시며 어제 다 못본 라이온킹을 보며, 숙소 체크아웃 시간인 11시 정각에 퇴실..ㅎㅎ
그리고 캐리어와 짐을 갖고 앳홈에 짐보관 서비스를 싱청하러 간다.. 가는길에 나타난 킹콩, 배트맨과 스파이더맨, 애완공룡까지.. 더운날 무거운 탈을 쓰며 관광객 돈을 뜯어내기 위해 고생한다는 안쓰러움이..ㅎ
그렇게 앳홈에 짐보관을 했는데, 보관이 오후 5시 40분까지 가능..
(원래는 뮤지컬 보고와서 밥 먹고 앳홈 라운지에서 셔틀 탈때까지 기다릴려고 했는데, 그게 틀어졌다.. 결국 캐리어 끌고 다른 곳으로..ㅠㅠ)
짐을 맡기고 뮤지컬 시작 전까지 시간이 또 있어 괜히 신경쓰이는 직원들 기념품을 사러 가 본다..
며칠동안 타임스퀘어 주변 I❤️NY GIFT 샵 몇군데를 갔는데, 진짜 여기는 너무..ㅠㅠ 무슨 작은 스티커 하나에 $5.99 ㅋㅋ
그러다 마지막날에 찾게된 99센트 기념품 가게..ㅎ
타임스퀘어를 바라보면 바로 왼쪽에 “GRAND SLAM”이라는 가게가 있다..
가게 정문으로 입장라면 바로 왼쪽에 지하에 99센트 뉴욕기념품상점이라는 화살표가 있다..
여기로 내려가면 바로 또 왼쪽에 99센트짜리 기념품들이 수두룩~
비록 엄청 좋거나 그러진 않지만, 열쇠고리 종류가 다양하고, 그냥 부담되지 않게 살 수 있는 것들이다..
직원들 기념품 생각하신다면 여기 추천합니다~ㅎ
그렇게 기념품 쇼핑을 마치고, 2시에 예약된 라이온킹 뮤지컬을 보러 갑니다~
뉴욕 어디를 가든 줄 서 있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오후 1시 15분 정도에 도착했는데도 길게 늘어선 줄..ㅠㅠ
1시 40분 정도나 돼서야 입장..
1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또 한번 에스컬레이터를 타야, 관람석 배치도의 1층..
매점도 있어서 음료도 반입 가능한 미쿡의 뮤지컬 클래스??
그렇게 자리에 착석하면,
책자 하나를 주고,
2시가 다 돼서야 빼곡히 찬 관람석..
그래서 2시 10분에나 시작..
이후부터는 사진 촬영을 못하니,
뮤지컬 종류 후 마지막 무대인사 때 한컷..
제가 관람한 뮤지컬 후기는..
죄송하지만 생각보다 큰 감동을 못 받았네요..ㅠㅠ
솔직히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까지 볼까말까 엄청 고민했었어요..
뮤지컬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금액도 만만치 않아서 과연 이 돈을 주고 뮤지컬을 봐야 하나 하는 생각 때문에 마지막까지 고민하다 사람들이 영어가 안들려도 내용만 알면 볼 수 있다고 하고, 어차피 마지막날 비행기 시간 때문에 특별히 할거 없으니 뮤지컬 보자하고 앳홈에 들어갔더니 예약마감..ㅎ
사람 심리가 이제 볼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른 루트로 알아봐서 돈 몇천원 더주고 예약했는데..
전 뉴욕에서 했던 일정 중에 가장 재미가 없…ㅠㅠ
제가 영어가 안들려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전날에 라이온킹 영화로 다 보고 가서 대충 어떤 장면이고 어떤 대사하는지는 알았거든요.. 그래도 전 재미가 없..ㅠㅠ
실제 7~8번은 졸았어요~
그냥 출연자들이 동물 탈을 쓰거나 동물 인형을 조작하면서 연기 하는게 전 적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오히려 더 집중이 안되고 웃겼어요~ㅋㅋ
그래도 무대장식은 정말 잘 만들었다고 감탄 했네요..
그리고 코끼리와 기린만 인상적..
나머지는 다 부자연스러워서..ㅠㅠ
그리고 시도때도 없이 박수를 치는 똥매너 때문에 노래가 끝나고 감동이 밀려오더라도 다시 가버리는..
또 1부 끝나고 중간에 쉬는 시간 주는데, 그때가 대박이었어요.. 무슨 도깨비시장도 아니고, 그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화장실 몰리고, 음료수 사먹고.. 그러다보니 2부 공연 시작 전까지 좌석에 다 착석하지 못해서 어수선한데, 2부 공연은 그래도 시작..ㅎ
그리고 제일 힘들었던건 좁은 좌석..ㅠㅠ
저도 180에 어느 정도 덩치는 있는데, 좌석이 생각보다 좁고, 좌석 간 공간이 좁아서 안에 사람이 들어갈려면 무조건 일어서야 됩니다..
공연 도중에 그런 상황 나오면 완전 민폐.. ㅠㅠ
만약, 내 옆에 덩치 큰 사람이 앉았다면.. 아마 전 공연 도중에 나왔을겁니다..ㅋ
전 차라리 알라딘 뮤지컬을 볼걸~하고 후회했네요.. 그건 사람들이 분장이나 탈을 쓰지 않고 직접 연기하는거니까 훨씬 더 집중이 잘 될거라 생각해서요..
그리고 저처럼 뮤지컬 좋아하지 않고, 영어 잘 못하시는분들은 뮤지컬 신중하게 생각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차라리 그 돈을 다른데에 쓰세요~ 저 같으면 자유의여신상이 있는 섬에 갈거 같아요~
그렇게 뮤지컬 관람을 끝내고 앳홈에 짐 찾으러 가기 전에 점심 겸 타코스로 유명한 로스타코스 타임스퀘어점에 갔습니다..
역시나 줄은 서 있고요,
매장에 들어가서 스테이크, 치킨으로 하나씩..
그리고 멕시컨 소다? 무알콜 음료인데 괜찮았어요~
그리고 타코스는 정말 맛있었어요~ㅎ
왠만한 성인 남성은 3개 정도 먹어야할듯~
그렇게 앳홈에서 짐을 찾고, 셔틀버스 타기 전까지 시간을 삐대기 위해 파이브가이즈로 이동했습니다~
방금 타코스를 먹었으니 쉐이크를 먼저 먹고요,
밖에 사람들 구경하고 있는데, 바로 앞에가 The Ride 버스 승차장이네요..ㅎ
이제 셔틀버스 탑승 시간이 다가오고 뉴욕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파이브가이즈 치즈버거로 선택했습니다~
솔직히 파이브가이즈에서 먹고 땅콩 엄청 싸서 한국으로 가져가고 싶었는데, 여기는 땅콩이 없어서..ㅠㅠ
(역시나 햄버거만 먹고 배불러서 감자튀김은 거의 대부분 쓰레기통으로..ㅋ)
그렇게 뉴욕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끝내고 셔틀버스 탑승장으로 이동해 봅니다~
그런데 와서 보니, 여기도 초밥 같은 도시락류를 먹을 수 있고, 앉아 있을 수 있는 좌석이 있네요~
그런데 약속했던 8시 30분이 넘어도 셔틀버스가 오지 않고, 점점 맘이 초조해져 짜증이 밀려 왔네요..
아무리 교통상황이라지만, 10분이나 늦었고, 늦어서 미안하다는 사과도 없고..ㅋ
그래도 오늘은 사람들 추가로 탑승하는 곳이 1군데 밖에 없어서 공항에 좀 빠르게 도착했네요~
도착한 공항에서도 역시나 줄~ㅠㅠ
(에어프레미아 공항 정보는 따로 글 남겼어요~)
그렇게 출국 검색대를 통과하기 위해 인천공항에서부터 텀블러 역할을 대신해준 튼튼한 물병과 작별 인사를 하고,
검색 줄에 서 봅니다~ㅠㅠ
얼마만에 신발까지 벗고 검색해보는지..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갑니다~~ㅠㅠ
잘 있어라 뉴욕아~ 그동안 즐거웠다~
돌아오는 에어프레미아에서는 기내식 2번(이륙 후 1시간 정도 지나서 1번, 착륙 전 2시간 30분 전에 1번) 나오고, 모두 맛있게 잘 먹었어요.. 특히 첫번째로 나왔던 연어.. 완전👍
종류는 매번 똑같이 2종류이고, 저는 2번 다 소고기 메뉴로 선택..
중간에 초코파이와 커피도 나오고요..
검역 관련 질문서를 줍니다..
입국할때 미리 작성해서 제출하면 빠를거 같은데, 오히려 사람들이 다 비행기에서 이거 받아가지고 낼려고 하니까 줄이 길어요..
차라리 검역대 앞에 QR찍어서 모바일로 하고, 보여주면 줄 안서고 금방 통과합니다~
그리고 에어프레미아에서 즐겨본 칵테일세트와 나초치즈..
14,000원에 이 정도면 충분히 먹어볼만 합니다~~
그렇게 14시간 30분 정도에 걸쳐 드디어 인천 도착~
감격스럽습니다~ㅠㅠ
그렇게 짐 찾고 입국장을 지나,
가장 먼저 김치찌개 먹으로 갔습니다~ 역시 이맛이죠~
(진짜 맛있어서 다 먹음..ㅎ)
그리고 생전 처음 프리미엄 버스를 타고 집으로 내려가봅니다~
(미리 모바일로 예약하신 분들은 티켓 발급을 해야 하는지 잘 확인하세요~ 하마터면 저도 버스 못탈뻔 했어요.. 당연히 모바일 QR코드가 생성돼서 그거 찍고 가면 되는덜로 생각하고 맘 놀고 있었는데, 다시 예약내역을 확인해보니 실물티켓으로 교환해야 된다는 문구가.. 부랴부랴 무인발급기 찾아서 예약정보 선택하고 생년월일, 전화번호 입력했는데 예약 정보가 없다고..ㅠㅠ 다시 보니 생년월일이 내 생년월일이 아니고 출발일자를 입력해야 된다는.. 어처구니가 없..ㅋ)
이렇게 길었던 10박 12일의 제 뉴욕 여행은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이지만, 참 좋은 경험이었고, 나름 남들이 하는건 거의 다 해본거 같네요~
나이 40중반에 영어도 못하는 제가 혼자서 여행할 수 있었던건 솔직히 미여디의 도움이 가장 컸습니다~
그리고 특가로 나온 에어프레미아 항공비가 저의 고민을 덜어줬구요..ㅋㅋ
미여디를 통해 도움을 받은만큼 저도 빠른 정보를 주고자 여행하면서 열심히 후기를 썼네요..ㅎ
앞으로 가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요~
그리고 가장 좋았던건 마지막날 NYC Ferry 타면서 사진 안 찍고, 눈으로만 전망 보면서 자유의여신상에게 잘 있으라고 속으로 이야기 했던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가시는 분들 사진도 좋지만, 눈으로도 많이 담아 오시고, 좋은거 보시면서 좋은 생각만 하고 오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정말 뉴욕 가서 느낀거지만, 진짜 우리나라 좋은 나라에요~ IT강국 괜한 말 아니고, 서비스, 청결, 위생 진짜 어디 내놔도 손색 없습니다~
자긍심을 갖고 쫄지 맙시다~
니들도 우리나라오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마인드로..ㅎ
마지막으로 진짜 “Home is Best.”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우리 집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