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뉴욕여행 7일차(올데이자전거,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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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안좋아 사용하지 못했던 올데이 자전거를 이용해 미국 5대 퍼레이드라고 하는 LGBT 퍼레이드를 잠시 보고, 자유의 여신상 크루즈를 타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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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퍼레이드는 일정에 없었는데, 워킹투어 하면서 엄청 큰 퍼레이드라는 정보를 알게 되어 한번 구경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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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의 날씨를 확인할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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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더울거 같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릴 수 있는데는 다 가리고, 완전 무장을 하고 나간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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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걸러서 10분 정도 걸리는 바이크 대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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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imited Biking Centr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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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홈 페이지에는 그냥 주소만 나와 있어 어딘지 확인하기 어려웠는데, 구글에 상호명으로 검색하면 찾기가 더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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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한번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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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에는 자전거를 대여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줄은 그리 길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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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가 아닌 일반적인 가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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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에 가서 미리 예약한 QR코드를 보여주면 분실, 도난 대비 보험료 $5를 추가 결제하고, 신분증을 맡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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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우리는 신분증이 없어 여권을 맡겨야 하는데, 이게 좀 찝찝하긴 하다..

(잘 보관했다가 반납하면 돌려주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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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한 영수증은 반납할때 다시 보여줘야 여권을 찾을 수 있으니 잘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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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서에도 서명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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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뒤로 나가서 직원에게 가면 헬멧, 키체인을 받는데, 비밀번호를 핸드폰으로 찍으라고 한다..

(비밀번호는 다 똑같은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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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비밀번호 사진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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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받아서 사진 한번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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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가 시작되는 장소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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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곳곳이 통제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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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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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좋은 자리에 앉을려고 벌써 와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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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출발 지점에 왔는데, 바로 옆에서 방송 촬영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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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몰려오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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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된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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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가루를 흩날려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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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 참가자들이 팀 단위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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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요기까지 보고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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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부터 시작하는줄 알고 갔는데, 시작하지 않아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니 12시부터 본격적인 퍼레이드가 시작..ㅠㅠ 11:40분 정도부터 시작한 퍼레이드는 그냥 관계기관들 지나가면서 분위기 띄우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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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없었던 일정이라 밀려 오는 인파 사이를 뚫고 그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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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내가 있었던 바로 건너편 레고스토어에 가서 아이들 장난감 살려고 했는데, 도로 통제로 20m 앞에 있는 상점을 가지도 못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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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오늘의 목적지인 크루즈 탑승장으로 열심히 자전거 페달을 굴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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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스타벅스리저브로스터리에 들려 머그컵도 하나 더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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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점심 해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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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한번 이용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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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화장실 손씻는거 신기해서 사진 한번.. 역시 다이슨.. 우리 국내에 설치된 가게 있으면 화장실 맛집될 듯..ㅎ 신기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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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 리버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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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Pier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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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티켓 부스에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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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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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출입구로 입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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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사진 찍으라고 하면서 사진 한판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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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하나를 줍니다..

(우리도 관광지 가면 사진 한번 찍어주고, 퇴장할때 사진 찾아가라고 하는 것처럼 똑같네요.. 대신 우리나라처럼 돈 받는건 똑같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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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고 탑승한 크루즈..

(크루즈라기 보다는 그냥 배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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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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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입구 양 옆에 있는 출입구로 올라가면 갑판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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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2시에 소나기 소식이 있어서 3시꺼 탈까 했는데, 1시간 넘게 기다리는게 아까워 10분 남겨두고 2시꺼 탔습니다.. 그랬더니 나리가 중간 밖에 ㅠㅠ

(좋은 자리 앉으실 분은 빨리 가서 탑승하세요~ 크루즈 명당 자리도 역시 오른쪽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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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가 이동하는 동안 신나게 말하는데, 영알못이라 그냥 무시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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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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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출발하자 마자 빗방울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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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뷰 버스에서 혹시 몰라 가지고 있었던 우비를 꺼내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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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처럼 우비나 우산들이 없으니 사람들이 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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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명당 자리를..ㅋㅋ

(비가 많이 오는 것도 아니고, 언제 또 올지 모르니 비 맞아도 명당 자리에 앉아서 봐야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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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자유의 여신상을 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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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브루클린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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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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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버그 브릿지까지 보고, 턴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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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하이라이트인 자유의 여신상을 형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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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도와주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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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유의 여신상을 보다니.. 그것도 이렇게 가까이에서.. 감회가 새롭다.. 이제 집에 가도 여한이 없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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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자유의 여신상을 마지막으로 크루즈는 복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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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는 거의 1시간 30분 소요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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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시 출구로 나오면 바로 옆에 “인트리피드 시 에어&스페이스 뮤지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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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 전에 크루즈 타기 전에 갈때 없나하고 봤던 곳인데, 실제로 보니 웅장하네요~ 항공모함 안에 박물관이라니.. 그냥 밖에서 인증샷만 찍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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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오늘의 목적인 크루즈를 끝내고 다시 아이들 레고를 사기 위해 아침에 갔던 레고스토어로 자전거 페달을 열심히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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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직도 끝나지 않은 퍼레이드.. 도로 곳곳은 혼돈 그 자체.. 결국 레고는 포기

(내일 록펠러센터점으로 다시 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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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일정을 끝내고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였던 센트럴파크에서 돗자리 펴고 밥먹기를 한번 해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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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아침에 줄서서 먹는 에싸베이글을, 전 저녁으로..ㅎㅎ

(그래서 줄이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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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그니처베이글을 포장해서 열심히 또 패달을 밟아 센트럴파크 쪽으로 이동하는데, 브라이언트파크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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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파크는 오자마자 2번 정도 갔는데, 브라이언트파크는 지나가기만 해봐서 계획을 급 수정하여 브라이언트파크에서 먹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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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트파크는 바로 건너편에 홀푸드마켓이 있어서 공원 가기 전에 먹을거 사서 가면 좋을거 같습니다..대신 화장실은 줄이 어마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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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충전을 위해 초코와 맥주 한캔, 안주로 과자 하나, 포장해온 에싸베이글로 만찬을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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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싸 시그니처 베이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픽어베이글보다 좀 덜 짠 느낌이고, 아보카도가 신의 한수더군요..

(처음 가시는 분들은 주문방법 확인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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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마자 새겨진 Bryant Park가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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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혼자 만찬을 즐기고, 처음 대여했던 가게로 와서 자전거를 반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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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납은 그냥 자전거 주고, 아침에 받았던 영수증 보여주면 여권 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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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일정을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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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길거리에서는 짝퉁을 대놓고 파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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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자전거는 날씨 좋은날 자전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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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름 뉴욕은 자전거 타기가 편한거 같애요~ 자전거 전용도로도 잘 되어 있고, 도로에서도 많이 달리고.. 미드타운에서 주요 관광지들이 거의 멀지가 않아서 자전거로 편도 15~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거 같습니다~ 대신 오래타면 엉덩이는 아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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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는 꼭 한번 타셔서 자유의여신상 가까이에서 보세요~

멀리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감동 있고 그래요~ 뉴욕까지 왔는데, 이 정도는 해줘야하지 않겠습니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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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뉴욕 여행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마지막까지 열심히 다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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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23-06-26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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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82 · 댓글 24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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