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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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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sweet home!
집이 제일 좋습니다.
여행도, 뉴욕도, 올랜도도, 비즈니스클래스도 좋지만 집보다 좋은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14시간 반 지루한 비행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landing 했을 때 너무 좋더라구요^^ "집에 왔구나!"
여행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건, 돌아올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뉴욕 후기를 마무리 해보고자, 또 시차로 멍해지는 나른함을 이겨보고자 앱을 열었습니다.
뉴욕엔 월요일 도착, 토요일 새벽 올랜도 이동으로, 실제적인 뉴욕 일정은 4일반? 정도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5일차 일정이 실제적인 뉴욕 마지막 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6일차 새벽 4시반, 미리 예약해 둔 한인택시로 JFK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럼 드디어 마지막 5일차 후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마지막 날은 조금 여유있게 시작했습니다.
사진을 못남겼는데, 이날은 호텔 조식을 버리고, 숙소 주변에 있는 픽어베이글에서 to go로 베이글을 픽업해 와 숙소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베이컨 에그+치즈가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아침을 먹고 숙소에서 도보로 센트럴파크까지 이동했습니다.
이날은 12시 정도부터 비 예보가 되어 있어서 오전에 서둘러 센트럴파크로 향했습니다.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싶다 하길래, 자전거를 빌려 공원 안에서 타도록 해주고, 엄빠는 공원 산책을 하기로 했습니다.
공원 입구에서 자전거를 빌려주더라구요.
한 시간에 15불?(아이용)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위치 참고하시라고 지도 공유해봅니다.
뉴욕에서 꼭 하고 싶었던 일이 센트럴파크 아침 산책이었습니다.
새소리도 들리고, 아이들 소리도 들리고, 런닝하는 사람들, 산책하는 사람들과 어울려 마치 뉴욕커인냥 아침시간을 여유롭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쉽미도우! 정말 넓게 펼쳐진 푸른 잔디밭은 눈과 마음을 정말 편안하게 해주는 곳이었습니다.
단, 11시 오픈이라 그전엔 가시면 쉽미도우엔 들어가실 수가 없습니다.
여긴 정말 뉴욕 시민들의 휴식처인듯 합니다.
오픈 전에 가서 아무도 없는 쉽미도우를 담아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12시반 점심 예약을 해놓은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갤러거 스테이크 하우스인데요,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듯 유명하지 않은? 그런 곳입니다.
가성비 좋은 런치가 있는 곳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저는 이번 여행 기간 중 뉴욕 일정이 아주 여유롭지 않았기에 숙소를 중심으로 주변을 돌아보는 일정을 구성했습니다.
그래서 이날 점심까지는 모두 숙소에서 센트럴파크로 거기서 다시 갤러거까지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갤러거를 선택한 이유는 가성비+거리였습니다.
아무튼 예약시간에 맞추어 방문했습니다.
입구부터 고기고기합니다 ㅎ
클램 차우더 스프를 주문했는데요, 약간 짜지만 맛있었습니다.
저희는 양갈비 2, 안심스테이크 1 이렇게 시켜서 먹었습니다.
안심도 맛있었지만, 전 양갈비가 더 좋았습니다.
디저트로는 치즈케이크
탄산수까지 3인 런치 금액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양갈비, 안심 모두 18불씩 추가로 내는 메뉴였기에 그렇지, 기본 메뉴 중에 선택하시면 3인 100불 대에서 드실 수 있는 곳입니다.
점심을 먹고 나오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다운타운으로 이동했습니다.
도착한 곳은 WTC역입니다.
오큘러스라고 불리우는 이곳은 뉴저지로 가는 기차를 탈수도 있으며, 여러 지하철 노선이 만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쇼핑몰들도 있구요.
비가 많이 내리는 바람에 아쉽게도 오큘러스 외부 모습을 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내부에서 한참을 머물며 공간을 담아보았습니다.
신비로움이 있더라구요.
아이는 여기서 타임랩스로 사람들의 이동을 담아보더라구요😄
오큘러스를 나와 비를 뚫고 그라운드 제로를 방문했습니다.
911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공간입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조금 무거운 마음이 들더군요.
특별히 가운데 위에서부터 쏟아진 물이 보이지 않는 깊은 공간으로 쏟아져 내려가는 모습이 마치 우리네 인생 같기도 해보였습니다.
이 추모 공간을 떠나 아이가 보고 싶다는 월가와 황소상으로 향했습니다.
비가 오고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황소의 알(?)을 만지고자 줄을 서 있더군요🤣
저흰 그냥 옆에서 사진 몇 장 남기고 월가를 조금 걷다가 아이가 가기 원했던 해리포터 뉴욕으로 향했습니다.
해리포터 뉴욕에 도착하자 비가 그칩니다.
다양한 지팡이들
해리포터의 인기는 참 오래도 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책이나 영화를 재미있게 봤지만 덕후까진 아닌데, 아이는 자기가 해덕이라고 하더군요 ㅎㅎ
아무튼 자기 용돈으로 물건 몇 가지를 구입하고 나왔습니다.
뉴욕에서 마지막으로 먹고 싶은게 무엇인지 물었더니 칙필레라고 합니다 ㅎㅎ
다양한 소스에 찍어먹는 필레 맛이 좋습니다.
전에는 모든 소스 다 달라고 하면 주더니, 이젠 4가지씩만 줄 수 있다 합니다🫠
버거는 못 찍었네요;;;
마지막 날은 다음 날부터 시작될 올랜도 여행을 위해 하루를 조금 일찍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엄빠는 짐정리에 들어갔습니다 ㅎ
그리고 9시 취침😁
다음 날 새벽 4시 기상해서 4시반 체크아웃 그리고 택시로 JFK까지 이동했습니다.
JFK와 호텔을 오가는 교통편은 미리 한인택시로 예약해 두었습니다.
새벽에 미드타운에서 공항까지 약 35분 걸린 것으로 기억합니다.
수속도 새벽이라 그런지 30분 정도.
던킨에서 도너츠와 커피를 주문해서 게이트에 앉아 남긴 사진입니다.
5일 정도 되는 뉴욕여행을 준비하며, 미여디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부족한 후기로라도 또 작은 도움이 될까 올려보았습니다.
뉴욕을 마무리하며, 몇 가지 생각나는 팁을 남기자면, 맨해튼에선 이동할 때 지하철이 가장 편리했습니다.
물론 오르락 내리락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트래픽이 장난 아닌 맨해튼에선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버스 두번 탔다가 한 교차로 넘어가는데 15분 남짓 서 있어보고 그 담부턴 무조건 지하철이었습니다.
(버스를 타야만 하는 곳도 있긴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메트로 7일권을 구입하길래 저도 3장 구입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3일째에 마그네틱이 손상되어 더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직원에게 문의해보니 더 사용할 수 없다면서 환불은 우편으로 가능하다고 우편봉투와 종이를 줍니다.
5일 남짓 머무는 관광객에게는 환불한다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한국 신용카드를 터치하여 사용하는 omny 방식을 이용했습니다.
우리나라 티머니처럼 입구에 터치하는 곳이 있습니다.
카드에 위 사진과 같은 표시만 있으면 모두 가능합니다.
검색해보시면 나오겠지만 월요일부터 12회 이상 사용하면 그 이후부터는 요금 부과가 안됩니다.
따라서 7일 무제한권과 동일한 비용효과가 나옵니다.
마그네틱 손상된 이후로 제 카드 이용했는데 훨씬 편합니다 ㅠ
궁금하심 분들는 네이버에서 Omny 더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구글맵 매우 유용합니다.
방문할 곳, 식당 및 카페, 숙소, 아이가 원하는 곳...
분류를 다양하게 해놓고 경로 검색하면 지하철 시간까지 디테일하게 확보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뉴욕 여행 경비는 식비가 많이 좌우하는 듯 싶습니다.
저흰 예상했던 경비보다 조금 적게 들었는데요, 정리해보니 식비를 예산보다 적게 사용했더라구요.
뉴욕 뿐 아니라 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여행 계획하시기 힘드실텐데, 뉴욕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잘 준비하셔서 좋은 여행의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제 올랜도로 넘어가서 다음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