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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상 예보대로 아침부터 비가 내립니다~
원래 계획은 주간에 올데이자전거 투어를 하고 오후와 저녁엔 탑오브더락 전망대를 갈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일정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주간에 자연사박물관을 가고, 전망대는 일정 변경이 가능하면 다음으로 옮겨서 그냥 쉬고, 불가능하다면 그냥 전망대 가는걸로요..
전망대 예약은 전날 가서 변경할려고 했는데, 워킹투어로 떡실신이 돼서 결국 못가고 아침 오픈런으로 가봅니다~
좀 일찍 도착했는데, 줄 서 있다가 9시 정각에 문을 열어 줍니다~ 정문에서 줄을 두개로 세우는데요, 왼쪽은 입장티켓 있는 사람, 오른쪽은 당일 티켓을 구입하는 사람.. 일정 변경을 위해 매표소로 가야 하니, 오른쪽에 서야 합니다~
(저는 모르고 왼쪽에 섰다가 잠깐 올라갔다 다시 지하에 있는 매표소로 갔어요..ㅋㅋ)
그렇게 매표소 가서 직원에게 오늘 저녁 선셋 타임으로 예약했는데, 오늘 비오고 날씨가 안좋다, 내가 멋진 전망을 보기 위해 한국에서 왔는데, 예약 변경 좀 해주라고, 어플 번역기 돌려서 보여줬더니 쿨하게 변경해줍니다~^^ 시간 변경도 가능했는데, 그냥 동일한 시간대로 해주라 했어요~
(날씨 어플보니 월요일 저녁에 비도 안오고 해가 있는거 같아서 월요일로 변경했더니 또 날씨가 비로 변경..ㅠㅠ 이번에도 날씨 안좋으면 그냥 보는걸로..)
그렇게 예약 변경을 성공적으로 해서 기부니가 좋아 자연사박물관으로 가기 위해 또 입장 예약을 해봅니다~
입장권을 앳홈에서 구매했는데, 1. 자연사박물관은 현지 라운지 가서 직접 바우처티켓을 수령해야 하고, 2. 입장예약을 자연사박물관 전용 예약페이지에서 방문날짜, 방문시간을 선택해 인적사항, 주소 입력하고 이메일로 예약내약을 받아서, 3. 다시 자연사박물관에 도착해 매표소에서 바우처와 이메일을 보여준 후 입장티켓으로 최종 교환해야 입장 가능해요~
(절차가 번거롭긴 하지만, 크게 어렵진 않아요~)
날씨도 안좋고, 당일 예약할려고 하니 10:00, 10:30거까지 모두 입장마감.. 어차피 밥도 먹어야 하니 11:00로 예약..
그렇게 전망대 일정 변경하고, 숙소로 가는길에 저녁에 먹을 맥주와 과일도 사고, 아침도 해결할겸 숙소 1층에 있는 마트로 향합니다~
여기 마트에 없는게 없습니다~ 정말 숙소 위치와 편의시설은 최고네요~
심지어 뷔페 코너가 있는데, 연어와 따뜻한 음식을 보고 먹고 앂어서 그냥 아침은 뷔페로 결정..
먹고 싶은거 용기에 담아서 카운터로 가져가면 그냥 카운터에서 음식 보고 결제합니다~
요만큼이 $18달러 정도 ㅠㅠ
커피는 숙소에 있는 스타벅스로..ㅎ
그렇게 커피까지 먹고 시간에 맞춰 자연사 박물관으로 지하철 타고 갑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면 C라인은 지하철역에서 자연사박물관 입구로 바로 연결됩니다~ 앞에 직원이 있어서 사람이 많이 몰리거나 그러면 정문으로 가라고 안내해줘요~ 딱 저까지 통과~ㅎ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고,
매표소 가소 이메일과 바우처 보여주면,
입장 티켓을 줍니다~
그럼 입구에서 티켓 찍고, 입장하는 과정이에요~
지하철 입구에서 입장한거라 바로 지하 식당이 보입니다~ 그래서 함 둘러봤어요~
여기도 먹고 싶은 음식을 덜어서 카운터에서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이용하지는 않아서 음식 맛은 모르겠어요~)
입장해서 보니 정문 대기줄도 사람이 많네요~
그렇게 한국어 가이드 맵을 들고, 먼저 3층부터 둘러봅니다~
솔직히 공룡화석관은 우리나라에서 아이들과 이런저런 박물관에서 많이 봤던거라 크게 와닿지는 않았네요.. 그냥 좀 크고, 모형으로 만들어서 만질수 있게 해놨다는 정도..
그리고 자연사박물관 온 이유중에 하나가 아이들과 같이 봤던 영화 “박물관은 살아있다”에 나왔던 애들을 보기 위해 온거라 인증샷 남기는 정도로 다녔습니다..
모아이 석상~
사진은 엄청 많이 찍었지만, 특별한건 없어서 생략~
돌아다니면서 기분 나빴던건, 박물관에 우리나라 관련 전시물은 딸랑 요거 하나..ㅠㅠ
일본과 중국은 전용 코너까지 만들어서 그래도 작품들 많이 진열해놨는데, 우리나라는 딸랑 요거 하나 놔둬서 기부니가 좋지는 않았습니다..ㅋ
그리고 이름 모르는 대형 얼굴 석상..
엉덩이 때찌? 때찌??
1층 중앙홀 메인 공룡화석..
그리고 가장 인상깊었던 대왕고래~~
자연사박물관 가시면 꼭 1층부터 보세요~ 그래야 우와~~ 나옵니다~ㅎ
대형 나무 나이테~
광물코너~
지하1층 우주관~
박물관에서 전시된 것보다 더 인상 깊었던 물 받는 곳..
텀블러나 물병 놔두면 센서가 인식해서 자동으로 물이 주르륵~~
그러면 오른쪽 상단에 재활용 했던 횟수가 카운터 된다~
우리나라에도 도입 시급~
박물관이 살아 있다 영화 관련 기념품만 간단하게 구입~
그리고 폐관시간에 맞춰 오후 5시에 퇴장~
그렇게 박물관 건너편 밴치에 앉아서 이제 뭐하지 하며 쉬고 있었는데, 내 밑에 1달러짜리 지폐가..ㅎㅎㅎ
원래는 탑오브더락 전망대 가기로 했는데, 변경했으니 다른날 가기로 했던 플랫아이언빌딩과 해리포터뉴욕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지하철을 타고 도착한 해리포터뉴욕..
저도 해리포터를 잘 모르지만, 진짜 뽐뿌오게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마술지팡이.. 저도 결국 못참고 아이들꺼 해리포터 지팡이 2개 사고, 조카들 텀블러 2개 사서 $100달러 넘기니 머그컵까지 공짜로 하나 줍니다~
해리포터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꼭 한번 가보세요~
그리고 한잔에 $13 정도 했던 BUTTERBEER.. 해리포터에서만 맛볼수 있는건데, 제 입맛에 정말👍👍
맥주 위에 올려진 크림이 압권~ 한번 정도는 꼭 드셔보세요~~
그렇게 해리포터 둘러보고, 스파이더맨홈커밍에 나왔던 플랫아이언빌딩에서 인증샷 남기고,
앞에 메디슨스퀘어공원 구경하고,
공원에 있는 애완견 놀이터도 구경하고,
코리아타운에 있는 북창동순두부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줄 서 있는거 보고 깜놀.. 안에 손님들도 많아서 깜놀..
하지만, 가격도 깜놀..ㅠㅠ 소주 넘 비싸서 그냥 패스..
솔직히 특별히 맛있는건 아니고, 그냥 뉴욕에서 한국의 맛을 느껴본다.. 그 정도.. 그래도 돌솥밥에 마지막 누룽지까지 나옵니다~
그렇게 북창동순두부까지 맛보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자연사박물관 가실분은 그냥 1층 해양생물관부터 가셔서 대왕고래 보시고, 입체감 있게 전시해놓은 동물들 관람하시면서 윗층으로 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진짜 동물들은 잘 만들었고, 우리나라와 다르게 전시되어 있는걸 확인하실 수 있을거에요~ 맨 위는 공룡화석 위주인데, 우리나라 박물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거니까 천천히 봐도 됩니다~
그리고 물통이나 텀블러 꼭 챙겨가시고요~
해리포터 좋아하시는분은 꼭 한번 가보시고, BUTTRBEER도 꼭 한번 드셔보세요~
북창동순두부는 그냥 한국 음식이 그리우면 한번 정도 가보시고요..
(굳이 저희가 안가도 손님 많아요~)
기대했던 자연사박물관에서 실망하고, 기대하지 않았던 해리포터에서 놀랬던 하루였습니다~
탑오브더락은 당일 날씨가 안좋아서 변경 요청하면 가능하다는 점도 알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