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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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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은 한국에 돌아가서 쓰려 했는데, 오늘 디즈니월드 매직 킹덤 중간 일정 마무리하고 숙소 돌아와 조금 여유가 생겨 올려봅니다.
(한국 가면 못쓸거 같기도 합니다 ㅎㅎ 하와이 후기도 멈춰 있...;;;)
나중에 여유가 되면 올랜도 후기도 올리겠지만, 올랜도까지 온 이상 지니플러스를 쓰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초6 아들 왈, "자본주의의 맛이 이렇구나" 합니다.
디즈니 리조트 투숙객에게 주어진 early entry로 들어가 핫한 놀이기구 5분 이내 끝내고 라이트닝 레인 계속 잡으면 오후 2시 이전에 인기있는 놀이기구는 모두 끝낼 수 있습니다😅
아무튼 지금은 뉴욕편이니까요🫠
각설하고, 초딩 아들과 함께 이번 여행을 계획했는데 엄빠는 뉴욕, 아들은 올랜도 위주로 초이스를 나누었습니다.
10박 12일 (기내 1박)
뉴욕 5박 6일
올랜도 4박 5일
+뉴욕 공항 1박
이렇게 일정을 잡았습니다.
뉴욕 일정은 엄빠가 가고 싶은 곳 위주로 잡았다 해도 아이를 생각 안할 순 없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일자별로 후기를 올려보고 있는데요,
일정을 짜고 계신분들에게 동선 도움이 될까해서 이렇게 후기를 올려봅니다.
후기 3편, 이날이 셋째 날이었는데,
이날은 센트럴파크에서 뉴욕필 하모닉의 무료 공연이 있다고 하여, 거기에 맞춰 일정을 잡았습니다.
요즘 뉴욕 여행 예정하신 분들 중에 일기예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뉴욕 날씨가 참 버라이어티 합니다.
저도 5일 중에 4일 비로 되어 있었는데, 중간 중간 비는 왔지만 하루 종일 온 날은 없었습니다.
비오다 구름끼다 갑자기 맑아졌다 다시 비오다 이럽니다.
참고로 이날 예보는 "비" 였습니다.
아침에 암막 커튼을 열었더니 하늘이 맑습니다??
뭐지?
아침을 먹고 예약한 써밋으로 향했습니다.
이날 비 예보가 있어 걱정했는데, 시간별 예보를 보니 다행히 오전엔 구름만 많다 합니다.
참고로 전 날씨 어플 두 개를 참고했습니다.
웨더 채널과 accu웨더
뉴욕 현지에선 시간별 예보 상 accu웨더가 더 정확했습니다.
써밋에 도착하니 역시 구름이 좀 많아졌습니다.
써밋 전망대는 야경도 좋다고 하던데, 전 아침에 올라왔습니다.
사람이 좀 적어 여유롭게 보고 싶기도 했고, 하루 일정을 조금 더 여유있게 쓰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전망대 2곳 정도 보려 계획하면서 주경은 써밋, 야경은 탑오브더락을 선택했습니다.
아침 9시반 타임으로 올라갔을 때 혼잡도입니다.
생각보다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인기있는 자리인 엠파이어 쪽 통창도 충분히 누리면서 찍을 수 있었답니다.
전날 갔던 탑오브더락 뷰도 좋았지만, 다운타운쪽을 바라보는 뷰는 써밋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더 확트인 느낌이라고 할까요?
써밋의 재미는 이 풍선방인듯 합니다.
30분 정도 머물다 나왔습니다.
초6 아들은 드러누어서 나오려하지 않더군요.
내년에 중학교 가야할 녀석이 말이죠 ㅎㅎ
근데 미국인들은 남녀노소 막론하고 풍선을 던지고 치고 드러누워 즐깁니다😅
써밋을 여유있게 즐기려면 오픈 시간 근처 추천합니다.
볕이 쨍하지 않아 선글라스는 필요 없이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써밋 관람을 마치고 뮤지컬 위키드 마티네 공연 관람을 위해 숙소 쪽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타임스퀘어 쪽에서 쇼핑 몇 가지를 하고, 숙소 근처에 있는 99센트 피자집에서 피자를 테이크 아웃 했습니다.
치즈 피자 두 조각 + 콜라 또는 사이다 세트가 무려 3불!😘
치즈 피자 한 조각은 1불입니다. (치즈피자만 1불입니다)
99센트 피자집이 여럿 있는데 이집이 젤 평이 좋습니다. 웨이팅도 늘 있구요.
단, 현금만 받습니다.
15분 웨이팅해서 피자 6조각(치즈피자 4조각, 페퍼로니피자 2조각)과 콜라 두 캔 가져왔습니다.
단돈 9불!!!
점심 한끼에 9불이라뇨?🙃
가성비 때문일까요?
제 입에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숙소에 전자렌지가 있어 떠나기 전 한 번 더 포장해와서 먹고 또 데워 먹었습니다.
뮤지컬 보실 분들은 수요일 오후 2시 공연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뉴저지에 있는 친구가 뮤지컬 볼거면 시차적응 잘 안돼 있을테니 낯 공연보라고 미리 조언해주었습니다.
역시나 대사를 100퍼센트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면 뉴욕 도착해서 시차 적응 중 밤 공연을 보다간 잠시 꿈나라에 다녀오실 수도 있습....😆
저희는 브로드웨이!! 이곳에 욌기에 위키드를 선택했습니다.
아이가 이걸 보고 싶다네요 ㅎㅎ
전 사실 알라딘 보고 싶었...🥲
무튼 그랬습니다.
자리는 오케스트라 바로 앞쪽 무대 앞에서 세번째줄 가운데였습니다.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단원들의 연주 모습도 살짝 볼 수 있었습니다.
엘파바 배우의 열연!
마지막에 땀이 분장 위로 타고 흘러내리는 모습에서 갬동이 있더라구요^^
대사는 한 60프로 소화했을까요?
그럼에도 노래가 너무 좋습니다^^
위키드 오리지널로 보실 분들 강춥니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잠시 휴식을 갖고, 저녁은 준비해온 햇반과 즉석국, 라면과 온갖 반찬들로 만찬을 만듭니다.
숙소에 전자렌지가 있어 너무 편합니다.
그리고 접이식 전기포트 들고와 사용중인데 너무 좋습니다.
3만원 남짓하는데 여행용이라 휴대도 간편하고 사용도 편리합니다. 110볼트 전환되는 제품 있습니다.
그런데 하늘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합니다.
맑다가도 갑자기 먹구름이 끼고 비가 내리다 다시 맑아집니다.
Acc웨더 시간 예보가 이날은 정확히 맞았습니다.
폭우가 내리더니 비가 오는 쪽에서 무지개가 떴습니다.
곧 날이 좋아진다는 뜻이겠죠? ㅎㅎ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 날은 센트럴파크에서 뉴욕 필하모닉 콘서트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야심차게 돗자리까지 준비해와 센트럴파크로 향했습니다.
하늘이 마법처럼 다시 맑아집니다.
1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파크는 가득 차 있었습니다😅🥲
스피커를 설치했지만 아쉽게도 음악을 즐기기엔 충분한 자리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1시간 남짓 공연을 보다가 아이가 너무 힘들어해서 숙소로 리턴했습니다.
아무리 엄빠를 위한 시간이라고 한들 아이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마지막에 불꽃이 예정되어 있어서 끝까지 보고 싶었지만...🥲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아이를 재우고 야경보면서 야식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제 다시 매직킹덤으로 가야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happily ever after를 보러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