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월요일에 한국에서 출발해 뉴욕에 도착했는데 벌써 뉴욕을 떠나 지금은 Yellowstone NP로 가기 위해 Salt Lake City 로 향하는 중입니다.
jetblue 저가항공이라 걱정했는데..
와이파이도 공짜고 엔터네인먼트도 되고 음료수 두번서빙에 과자도 주고..
무엇보다도 좌석이 엄청 넓어요!! 너무 맘에 드는 걸요?!!
직원들도 친절해서 만족스러워요.
한시간정도 비행기가 지연되긴 했지만 그정도야 괜찮은거 같아요 ㅎㅎ
뉴욕 여행기간동안..
언제 다시 올 지 모른다는 강박에 너무 많은 것들을 일정에 욱여넣어 거의 고행과도 같은 강행군을 했던 것 같아요 🤣🤣
6월12일 뉴욕도착
6월13일 덤보, 브루클린브릿지, 그라운드제로, 월스트릿, 뮤지컬알라딘
6월14일 보스턴 일일투어
6월15일 모마, 갤러거스테이크 런치, 더맷, 카네기홀공연
6월16일 워싱턴나이아가라3일투어
6월17일 워싱턴나이아가라3일투어
6월18일 워싱턴나이아가라3일투어
6월19일 nyc ferry타고 자유의여신상보기, 베슬, 허드슨야드, 하이라인, Peak 레스토랑, 엣지전망대, 자연사박물관, 써밋전망대
힘들었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던 뉴욕여행에 대해 시간 나는 대로 하나씩 풀어볼까 합니다.
두서 없지만 먼저, 어제 nyc ferry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본 얘기부터 할까합니다.
페리 타면서 이건 꼭 미여디에 올려야해! 했었거든요 ㅋㅋㅋ
뉴욕 가기 전엔 많이들 타시는 너댓가지? 크루즈 중에서 선택해서 가려고 생각했었는데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곸ㅋ
또 당일 일정이나 동선이 안맞으면 괜히 시간 낭비 하겠다는 생각에 일단 당일 되서 정하자! 하고 갔습니다.
그래도 일단 숙소와 가까운 pier 83 가서 타야지! 하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워낙 일찍 일어나는 편인데다 뉴욕여행 마지막 날이라 부지런히 움직여서 8시반쯤에 pier 83에 도착했어요.
티켓부스 앞에서 크루즈 루트와 소요시간 등을 초6 딸에게 설명해주니 긴 건 싫고 짧은 걸 타자고 하더군요.
10시반에 출발하는 한시간짜리가 있길래 그걸 타기로 하고 베슬과 하이라인을 보고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강을 따라 5분 정도 걸어가니 또 페리선착장이 나오더군요.
pier 79 west midtown 선착장이었습니다.
미여디에서 찾아본 정보중에 nyc ferry를 타고 뉴욕을 둘러볼 수 있다고 어느분이 올리셨던게 기억이 나서 이 선착장에서 어떤 루트의 페리가 있는지 구글맵에서 검색을 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에 가장 가까이 갈 수 있는 St George 로 가는 페리를 타기로 하고 티켓머신에서 1인당 4달러짜리 티켓을 샀습니다. 2명 왕복으로 총 4장 16달러에.
티켓 기계가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다른 회사에서 운영하는거고 nyc ferry 라고 적혀있는 기계에서 사셔야 해요.
티켓 10장을 한번에 구매하면 할인 구매 가능해서 장당 2.75달러였던가 했어요.
페리타는 곳은 2번 선착장이고 페리 스케줄은 티켓머신 옆에 적혀있는게 구글보다 정확했어요. 여름시즌에 시간표가 달라진 것 같더라구요.
페리는 30분에 한대씩 아침 일찍부터 있고 세인트 조지까지 30분 소요됩니다. (중간에 배터리파크에서 한번 멈추고 감)
세인트 조지에 도착하면 승객 전부 내리고 페리 직원들 10분정도 쉬고 그다음에 다시 승객 태우고 미드타운으로 출발해요.
자유의 여신상 아주 잘 보이구요 ㅎㅎ
페리타고 가는 동안 베슬 허드슨야드 원반더빌트 엠파이어스테이트 원월드트레이드센터 잘 보이고
브루클린브릿지는 아주 멀리서 보여요.
승객도 별로없고 자주 운행하고 싸고!! 너무 괜찮은 것 같아요.
정말 강추입니다!!
특히 저처럼 일찍 일어나서 일정 시작하시는 스타일은 시간 활용 하시기 더욱 좋을거 같아요!
아침에 일찍 일어났는데 미술관 박물관은 10시반에 열고.. 뭘해야 하나.. 할때!
아침 일찍 갔다올 수 있어서 좋네요. 물론 저녁에도 운행하니까 야경 보기도 좋을것 같아요.
누가 밤에 페리 타서 사진 한번 올려 주세요 ㅎㅎ
시간 나면 이것저것 또 써볼게요
덧붙여...
인스타 아예 안하다가 여행하면서 거의 삼사년만에 다시 시작했드니
아무도 안보네요 🤣🤣🤣
7월 12일까지 한달 미국여행 소식 올리려고 하니까
많이 놀러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