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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야구를 좋아해서
이번 여행의 주 목적이 양키스타디움에서 경기를 보는거였어요.
김하성 선수가 뛰고있는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뉴욕으로 원정오는 날에 맞춰서 여행을 계획했고, 금토일 3연전 모두 관람하고 왔습니다!
4층 좌석 후기는 종종 있었는데
다른 좌석 후기는 실제로 어떤지 정보가 많이 없어서 후기 남겨봅니다.
입장 시 주의할 점/꿀팁
- 가방 가지고 입장 가능해요. (백팩도 가능)
백팩은 엑스레이로 짐검사 하는데
가방 자체가 반입 불가는 아닙니다.
- 생수병도 반입 가능
괜히 다 안마셨는데 버리지 않아도 돼요.
- 다만 짐벌이나 셀카봉은 반입 금지입니다.
저는 모르고 짐벌 가져갔었는데, 경기장 내에서는 가방에서 꺼내지말라고 했어요.
- 하드락카페쪽으로 들어가는게 가장 빨랐어요.
역에서 내려오면 Gate 6이 보이는데요,
여기서 경기장 쪽으로 들어가지않고, 오른쪽을 보면 하드락카페가 보여요.
이 하드락카페로 들어가는 줄로 가는 게 가장 빨랐어요.
하드락카페 통과하면 경기장 안으로 바로 연결됩니당
- 3,4층 좌석이시라면…
3,4층에도 음식과 맥주를 팔긴하는데 1층이 종류가 더 많아요. 물론 1층이 줄이 더 길긴하지만 한번 먼저 둘러보고 올라가시는 게 좋을것같아요.
- 6회 그라운드 클리닝 타임때 YMCA / 7회 God bless america
두개는 꼭 듣고 오세요. 미국에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YMCA 율동도 따라해보시면 더 재밌어요.
(제가 따라하고 있으니까 옆에 앉으신 미국 할머니가 흐뭇하게 보시고, 경기 끝나고 가면서 인사도 하시고 가셨어요 ㅋㅋ)
- 이닝 중간 쉬는시간에 카메라맨들이 돌아다니는데요
근처에 보이면 카메라에 잡힐 확률이 높아요!
카메라맨을 향해서 간절한 눈빛을 보내면 잡힐 수 있습니다 ㅎㅎㅎㅎ
저희도 앞에 있던 애기랑 같이 카메라에 잡혀서 전광판에 나왔습니다 😆 넘 갑작스러워서 찍어서 남기진 못했지만, 한국에서도 못한 걸 이뤄서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1. Section 315, Row 6
첫날은 1루쪽 3층 자리였어요.
여기는 잠실구장 네이비석과 비슷합니다.
앞뒤간격이 아주 약간 더 넓은 것 같아요 ㅎㅎ
2. Section 320A, Row 15
여기는 같은 3층이지만 더 중앙에 가까운 자리에요.
이 좌석의 특별한 점은 Jim beam lounge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좌석 들어오는 입구쪽에 라운지가 있고, 라운지 앞에는 Jim beam lounge 이용권이 있는 사람만 앉을 수 있는 소파와 테이블자리, 경기 볼 수 있는 티비가 있어요.
라운지 입구에서 티켓보여주고 라운지 입장 팔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라운지안에서 음식이랑 술을 파는데
줄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살 수 있고,
라운지 안에 화장실도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여기서 먹었던 피자가 뉴욕에서 가장 가성비였던 것 같네요 ㅋㅋ 12불이라고 적혀있길래 뉴욕 물가 생각하면 당연히 한조각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미디엄 정도되는 한 판(4조각) 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치즈피자보다 페퍼로니피자가 더 맛있었습니다.
또 여기 좌석은 쿠션이 있는 좌석이에요!!
우리나라에 도입이 시급합니다 ㅠㅠ!!
오래앉아있어도 정말 편했어요.
뒤에 앉아있던 외국인이 경기장 사진찍다가
저희 사진도 찍었다며…😍
에어드랍으로 보내줬어요 ㅎㅎㅎ
시야도 참고해보세요!
3. Section 118, Row 15
원래 이틀만 예매해놓고 갔었는데요.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게릿콜 선발이라는 소식을 듣고,
언제 게릿콜 경기를 또 보겠냐며
제대로 보자고 1층 좌석을 급 예매했습니다.
여기는 테이블석이에요. 쿠션좌석이구요.
앞에서 직원한테 한번더 티켓 확인하고 들어올 수 있습니다. (이닝 중간 쉬는 시간에는 이 좌석이 아닌 사람도 잠깐 들어와서 사진은 찍더라고요..)
줄서서 기다릴 필요없이 자리에서 주문하면
자리로 가져다줍니다 👍🏻
줌땡긴 사진이지만, 김하성 선수가 다음 타석 준비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양키스 응원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한국인이니까 김하성 선수도 마음 속으로 응원 많이 했습니다!!
시야 정말 좋아요.
공도 잘 보이고, 선수들 얼굴도 보일정도입니다.
남편 사진찍어주고 있으니까, 지나가던 미국인 아저씨께서 둘이 찍어준다면서 사진찍어주셨어요 ㅎㅎ
넘 잘 찍어주셔서 놀랐어요 😆
3일 연속 갔는데 다 정말 재밌었어요!!
우리나라 야구 응원이 제일 재밌는 줄 알았는데..
응원가 없이도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
아이들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야구에 진심인 미국인들 마음까지 느낄 수 있답니다.
미국에서 승요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