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올렸던 후기글에 생각보다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또 후기 적어보려고 합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뉴욕 근교, 뉴저지에 위치한 식스플래그 입니다.
전날 비가 많이와서 날씨가 안좋을거 같아 걱정했는데, 요즘에 날씨운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
오전 10:30 오픈이고, 뉴욕에서 약 한시간 전후의 거리라서 시간맞춰 출발해봤습니다.
10:10 정도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이 엄청 크고 여유로워서 좋았습니다.
가능하면 오픈시간 맞춰서 오시길 추천드려요. 나왔을 때는 주차장에 자리가 거의 없었습니다.
식스플래그를 상징할만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딱히 적당한 것을 찾지 못했네요.
그래도 한장 건진 것 같아서 올려보겠습니다. 니모 인형이 웃고있는게 맘에드네요 :)
미리 찾아본 정보가 없어서 뭘 타야할까 고민했는데, 마침 동행하는 분께서 원하시는 것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가는길에 멀리서도 높게 솟아있는 놀이기구가 보여서 저것만 아니면 좋겠다 했는데, 역시 저게 맞았습니다 :)
도착한 놀이기구는 킹다카(Kingda Ka)라는 이름의 놀이기구였습니다.
후기 쓰면서 찾다가 알게됐는데 최고 높이 139m (세계 1위), 낙하 높이 127m (세계 1위), 최고 속도 206km/h (세계 2위)의 위엄을 자랑하는 놀이기구 였습니다.
입구 들어가기 전부터 손에서 계속 땀이 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
사진으로는 와닿지 않으실거 같아서 멀리서 영상으로 남겨봤습니다.
한번 타고 내려와서 그 이후로 저는 갓다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거의 10초만에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그 짜릿한 속도감과 스릴이 정말 역대급이었어요.
저는 처음에 타고 그 이후에 그냥 돌아가기 아쉬워 다시한 번 더 탔습니다 :)
여러분들도 꼭 도전해보세요!
이후에는 슈퍼맨, 배트맨, 조커 등등 DC 히어로들의 놀이기구를 탔는데, 갓다카만큼 재밌는 건 없었습니다.
El Toro라는 놀이기구도 엄청 유명한 것 같았는데, 제가 갔을 땐 운영하지 않아서 좀 아쉬웠어요.
아 참고로, 놀이기구 탈 때 핸드폰, 가방 등등 개인 소지품 휴대가 금지되어 있어서 꼭 락커 이용하셔야 합니다.
각 놀이기구 입구 옆에 유료 락커 준비되어 있으니, 꼭 사용하시길 바랄게요.
계획없이 동행했던 놀이동산 여행인데, 운이 좋게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즐겁게 여행했던 것 같습니다.
같이 동행했던 분들께 다시한 번 감사드리고, 남은 여행도 즐겁게 하시길 바랄게요 :)
아 그리고 혹시나 저처럼 뉴욕에서 운전으로 가실 분들을 위해서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 돌아오시는 길에는 절대로
조지 워싱턴 다리(George Washington Bridge)를 통해서 뉴욕으로 돌아가시면 안됩니다!
주말에 차가 많아서 경찰들이 도로 다 통제하더라구요. 저는 다리 들어가는데만 1시간 걸렸습니다 ㅜ
개인적으로는 베라자노 내로스 교 (Verrazzano-Narrows Bridge)를 통해 뉴욕 남부에서 북쪽으로 올라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다른 다리들도 후기 찾아보니 대부분 주말 저녁에 막히는 것 같았어요.
쓰다보니 정말 두서없이 써버렸네요... 식스플래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어플 통해서 찾아보시면 쉽게 찾아보실 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