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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NBA 플레이오프
뉴욕 닉스 VS 마이애미 히트
경기 보고 왔습니다.
운좋게 '야구'와 '농구 플레이오프'를 모두 볼 수 있는 날짜에
제가 뉴욕에 여행을 왔네요.^^
미국의 농구 문화를 맛볼 수 있는,
더군다나 플레이오프 경기를!,
좋은 기회인 것 같아서
원래는 예정에 없던 농구 경기를 보게 됐어요.
표는 seatgeek에서 리셀되는 표로 샀고
358.74 달러였어요.
처음엔 티켓마스터에서 사려했는데
카드 결제가 한 스무번은 튕겨서 포기하고
(카드를 3개 돌려가며
주소도 바꿔보고
전화번호도 바꿔보고
유심도 바꿔껴가며 하고
한국에도 부탁했는데 결국 안됐어요. ㅠㅠ
여기 바친 시간이 반나절...ㅠㅠ)
미여디 단독방에서 다른 곳을 이용해보라셔서
seatgeek에서 열번정도 도전해서 성공했네요.
(계속 신경 써주시고 도움주셔서 감사해요!)
한국에서도 야구랑 축구는 종종 보러갔는데
농구는 가 본 적이 거의 없어서
한국 농구장 분위기는 잘 몰라요~
감안하고 봐주세요.^^
사람들 열기가 대단해요.
같이 있으니 저절로 함께 소리지르게 되더라구요.^^
경기장에서 파는 햄버거랑 음료수.
기념품으로 선뜻 손이 가는게 없어서
저 음료수 병을 기념품으로 대신하려구요.ㅎㅎㅎ
기아차 광고가 나오길래 반가워서 한 장 찰칵.
지하철 역에서 연결되는 통로에도 이렇게 장식되어 있어요.
경기 끝나고 나오는 길.
Let's go Knicks!!
Let's go Knicks!!
경기하는 동안
쉬는 시간, 작전타임 시간에 계속 이벤트를 해요.
셔츠를 객석에 쏴주기도 하구요.
지루할 틈을 안주더라구요.
경기 자체도 재밌었어요.
초반에 10점 정도 차이나게 지다가
역전해서 점수 차 벌렸다가 따라 잡히고
막판 10분정도 남기고 거의 따라 잡혔다가
다시 점수 차 벌려서 승리!
경기 졌으면 나오는 길이 엄천 무서웠을 것 같아요.
이겨서 정말 다행!
아직 시차 적응이 안됐는지 새벽에 깨서
이렇게 후기 쓰고 있네요.
12일도 경기 있다고 보러오라고 메일 왔던데
전 한 번으로 만족하렵니다.^^
아... 다시 자야하는데~~~~~
(글 쓰기 시작한 시간 새벽 3시 30분 경,
지금 5시 좀 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