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021.08 뉴욕 5박6일] Pro Solo✨️ 여자 직장인 혼자 여행후기 (5탄) 사라베스 브런치, 그리고 Roosvelt 섬의 저녁 *실수로 삭제해서 재업로드 합니다

핵심요약

뉴욕 4일차 후기로 사라베스 브런치, 르뱅 쿠키, 자연사박물관, 루즈벨트 섬 트램 산책 코스를 정리합니다.

  • Sarabeth's 센트럴파크점 살몬베네딕트 27불+샹그리아 16불, 팁 포함 6만원 넘게 지출
  • Levain Bakery 뉴욕 본점 쿠키 1개 약 4.9불, 포장 판매
  • 자연사박물관은 사람이 많아 개장시간에 맞춰 가는 게 관람에 유리
  • 루즈벨트 섬은 배가 아니라 트램으로 이동, 메트로카드 태그 가능
  • 4일차 코스: 사라베스→르뱅→자연사박물관→타임스퀘어→루즈벨트섬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뉴욕 사라베스 브런치 가격은 얼마인가요?

센트럴파크 인근 지점 기준 연어 에그베네딕트 27불, 샹그리아 16불로 팁까지 더하면 6만원을 넘습니다. 야외 테이블에 자리가 있어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2.루즈벨트 섬은 어떻게 가나요?

배를 타는 섬이 아니라 맨해튼에서 케이블카 형태의 트램으로 이동하며, 메트로카드로 태그해 탈 수 있습니다. 일몰 무렵 한산해 강가 산책과 맨해튼 야경 감상에 좋았다고 설명합니다.

3.뉴욕 자연사 박물관 관람 팁은 무엇인가요?

사람이 많아 꼼꼼히 보려면 개장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로비의 대형 공룡화석 외에 우주과학, 암석 연구 등 전시 분야가 다양합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Sarabeth's 살몬베네딕트 27불·샹그리아 16불 (2021년 8월 방문 기준) · Levain Bakery 쿠키 개당 약 4.9불 (2021년 8월 방문 기준)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빠듯한 예산으로 다니는 여행자에게는 브런치·베이커리 지출 비중이 커서 맞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포장해온 피자를 먹기도 전에 호텔에서 뻗어버려 다음 날 식은 채로 먹었는데도 여전히 맛있었다고 적었습니다.

이럴수가...실수로 삭제버튼을 눌러서 재업로드 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 드려요! ㅜㅜㅜ

4일차 일정

Sarabeth's 브런치 > Levain 쿠키>

자연사 박물관> 타임스퀘어> Roosvelt Island 산책

전날 너무 피곤해서 한참 자고 일어났는데도

아침 여덟시. 여행만 오면 체력이 얼마나 쌩쌩한지

새벽까지 달려놓고 아침에 눈이 바로 떠지는 미라클

✨️✨️ 부스스하게 일어난채로 밖에 나가서 사온 스벅 리프레셔 두잔.

뉴욕 여행하면서 스벅 리프레셔 도장깨기했네요.

종류별로 다 마셔본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 망고 드래곤프루트 존맛탱이었어요ㅠㅠ 청량하고 상큼달달해서 맘에 쏙듬.

저런 구두를 신고 열두시간 넘게 돌아다닌 제 발목과 발바닥에 심심한 위로를...🔥🔥

전날에 걸은 걸음수 진짜 미쳤다.

핸드폰 배터리 나가서 던져두고 돌아다닌것 까지 포함하면 거의 3만5천쯤 되지 않을까요..?

이날은 흐릿흐릿했는데 이런 날씨마지도 멋졌어요.

맨해튼 버프가 최고네요.

오늘은 사라베스에서 아침을 먹기위해 일부러

호텔조식도 마다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Sarabeth's로 말할것 같으면 인기최고의 미드 섹스앤더시티에서 주인공들이 사랑하는 '그' 브런치카페 아니겠어요. 여길 내발로 오게 될 줄이야...😻😻

저는 센트럴파크쪽에 위치한 지점으로 왔는데, 아침에도 사람들이 한가득 차있었어요.

다행히 야외테이블에 빈 자리가 있어서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명성만큼이나 사악한 가격.

원래 술이든 음식이든 먹는거에 돈아끼지 않는 타입인데 뉴욕오면 세상 차분해지는...ㅋㅋㅋㅠㅠ

불타오르는 뉴욕물가 앞에서는 주문하기도 전에 계산기 두드리게 됩니다.

가장 먹고 싶었던 이곳의 시그니쳐 메뉴 에그베네딕트와 샹그리아 한잔 주문했습니다.

베네딕트는 연어가 들어간걸로 골랐어요.

주문한 음식을 보자마자 아까 메뉴판에서 고민했던 기억들이 눈녹듯 사라졌어요...ㅎㅎ

다시 생각해봐도 제 기준 브런치는 사라베스가 최고인것 같아요.

센트럴파크 인근의 상쾌한 분위기와 함께 즐기는 여유로운 브런치 타임. 시간이 잠시 멈춰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

그리고 진짜 맛있었어요 ㅠㅠㅠ

미끌촉촉한 연어에 어우러지는 홀스래디쉬 소스랑

흘러나오는 달걀 반숙이 최고의 조합이었습니다.

마음같아선 한 접시 더 먹고 싶었어요

모닝칵테일로 고른 샹그리아도 과일향이 잘 숙성된 와인맛이 진하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

살몬베네딕트 27불, 샹그리아 16불에 팁까지

더하니 6만원이 훌쩍 넘는 돈이었지만 전혀 아깝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맛있게 먹고나서 센트럴파크쪽을 거닐다가 발견한 르뱅베이커리. 이게 또 그렇게 유명하다던데 뉴욕 본점이니 말이 필요없겠죠?

안에 들어오면 아기자기하게 르뱅쿠키 굿즈랑 선물세트도 있고 귀여운 쿠키 디스플레이도 볼 수 있습니다. 몽글몽글한 펜드로잉으로 그린것 같은 매장 디자인도 귀여웠어요

두개 포장해서 룰루랄라 나왔어요.

한개 가격이 4.9불쯤 되는데 며칠간 뉴욕물가에 두드려맞았더니 새삼 선녀같이 느껴지는 가격ㅋㅋㅠ

아니 이 맛은..?! (미미 브금 자체생성)

극강의 단맛이 제대로 느껴져요.

그냥 반죽자체를 버터 설탕에 절여서 꾸덕꾸덕하게 한입 베어먹는 기분.

제 친구들도 단거 엄청 좋아하는데 여름이라 가져가면 죄다 녹을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알고보니 베이킹 믹스도 있다고해서 이번에 갈땐 믹스 파우더를 선물로 사갈까봐요 =)

오늘은 자연사 박물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생각보다 날짜 시간계산을 잘해야하는게 4-5시 전후로 클로징되는데다 휴관일정도 상이하더라구요. 참고로 이때 구겐하임을 안가본게 실수였어요. 작년가을쯤 갔을땐 하필! 리뉴얼때문에 클로징한다고 해서ㅋㅋㅋ

올해는 반드시 구겐하임부터....🔥

다른데 돌아다니다가 오후늦게 가서 번번히 시간을 놓치는 바람에 오늘은 자연사 박물관부터 바로 갔어요.

MET만큼이나 여기도 사람들이 많아요.

각잡고 꼼꼼하게 둘러보고 싶은 분들은 개장시간에 딱 맞춰 오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박물관은 살아있다에 나왔던 그 공룡화석이잖아요!

보자마자 엄청 설렜어요. 메인 로비 한가운데에 위치해있는데 실제로 보면 크기가 엄청나요.

당장에라도 움직일것 같은 스케일.

ㅋㅋㅋ저 치명적인 꼬리를 보시죠.

사람들이 많아서 좀 기다렸는데 공룡보느라 시간가는줄도 모름

동물원에 온것처럼 완벽에 가까운 전시 구조를 보니 왜 자연사박물관이 그렇게 유명한지 알것 같았어요.

동물,화석만 있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우주과학이나, 암석연구 같은 다양한 분야의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둘러볼게 많앗어요.

하나둘씩 거대한 공처럼 생긴 건축물로 빨려(?)들어가는 사람들 ㅋㅋㅋ

잠시 들어가면 불끄고 우주의 신비~빅뱅~이런 주제로 영상이랑 레이저쇼를 보여주는데 어른들도 혹 할만큼 재미있었습니당 😹

2층에서 내려다본 코끼리들.

타☆조

그리고 제 친구도 만났습니다

제 별명이 연어곰이거든요 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설명란에 곰과 연어라고 적혀있어서 빵터짐. 한국에서는 호랑이가 무섭게 여겨지는 반면 곰은 반달가슴곰 이미지덕분에 댕청하니 귀엽게 생각하잖아요 ㅋㅋㅋ 미국은 곰이 진짜 사람을 찢...

🐻 🐻

자연사박물관 다녀오고 호텔돌아와서 기념품 정리하기. 직장생활하니까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괜찮게 줄만한 선물들을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진짜 적당한게 제일 어렵다는 말이 맞나봐요 ㅋㅋㅋㅋ

선물고르는게 최대 난제 🥹

마침 미술관 전시 대부분 좋아하고 저도 MET 관람이 인상깊어서 MET랑 Cloisters에서 샀던 기념품위주로 선물을 준비해보았습니당

​

한창 저때 오일파스텔 그림이 유행이라 친구한테 MET 파스텔 사줬는데 너무 좋아해줬어요💕

그리고 또 다시 타임스퀘어.

프랑스 파리에서는 1일 1에펠탑이라면 뉴욕은 데일리로 타임스퀘어 와줘야 해요. 암튼 그럼 ㅋㅋㅋ

낮이든 밤이든 사람들로 가득한데 그냥 언제나 멋있어요. 잊을만하면 이때의 분위기가 한번씩 떠올라요

생각해보니 M&M 스토어가 저렇게 큰데 한번쯤 구경해줘야 할 것 같아서 잠깐 들러봤습니다.

초콜릿 주제에(?)얼마나 대단하겠어 싶었는데

엄청나게 다양한 굿즈에 당황 ㅋㅋㅋㅋ

그냥 편의점에서 가끔씩 손이가는 초콜릿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인기만점 캐릭터였다니

다시 호텔에서 좀 쉬다가 저녁쯤에 루즈벨트 섬을

가보기로 했어요. 배타고 가는 그런 섬은 아니구요.

맨해튼 바로 옆에 똑 떨어져있어서 케이블카처럼 생긴 트램을 타고 갈 수 있어요.

굳이 비유하자면 한강의 밤섬같은 존재인데 이제 그게 수십배는 큰....ㅎㅎㅎ

뉴욕 직장인들 중에서는 뉴저지 외에도 루즈벨트섬에서 사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맨해튼의 살인적인 물가를 생각하면 납득이되는...

물론 이곳도 렌트비가 어마어마 하겠지만요 ㅎㅎ

천천히 올라가면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너무 좋았어요. 이런 출근길이라면 덜 피곤하지 않을까 하고 상상해봤습니다. 뉴욕 지하철의 쿰쿰한 냄새에 질려가던 참에 처음으로 맘에드는 교통수단을 발견 😹

도착해서 내린 루즈벨트 섬.

맨해튼으로 부터 조금 떨어져있는데다 마침 일몰시간이라 조용하고 한산한 분위기였답니다.

이때 Paris in the rain을 들으며 강가를 따라 산책했는데 아직도 이 느낌을 잊지 못할것 같아요.

해가 완전히 지고나서 바라보는 반짝반짝한

맨해튼의 야경도 멋졌어요.

시간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꼭 한번쯤은 루즈벨트 섬 오셔서 산책도하고 잠시 물멍도 하면서 힐링하셨으면 좋겠어요 =)

이것도 메트로카드로 태그하면 되는거라 좋았네요.

여행객은 대부분 언리미티드라 최대한 많이 쓸수록 이득이니까요 ㅎㅎ

귀국까지 얼마안남았다는 생각에 아쉬워져서 다시 타임스퀘어로 왔습니다. 파리에서 1일 1에펠탑이라면 뉴욕은 데일리 타임스퀘어 아니겠습니까?

(암튼 그런걸로 ㅎㅎ)

확실히 활기찬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네온간판들로 가득한 이 분위기는 돌아오고나서도 꽤 여운을 남기는것 같아요.

잠시 둘러보다가 저녁은 간단하게 맥주에 피자먹기로 했어요. 그래도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맥주는 가격이 괜찮은것 같아요.

사실 이쯤되니 어느정도 되야 비싼건지도 감을잃어버려서 ㅋㅋㅋㅠㅠ

호텔 근처에 평점이 좋은 피자집이 있어서 들러봤는데 직원들이 유쾌하고 친절했어요.

사우스코리아 라는 말에 자연스럽게 한국말하셔서 당황 ㅋㅋㅋ 저는 영어로 말하는데 직원분은 한국어로 계산해줬어요

결국 호텔에서 그대로 뻗어버리는 바람에

피자는 조금 굳은채로 다음날에 먹었지만 여전히 맛있었어요! ㅎㅎ

​

마지막날 일정까지 올리면 작년 가을에 갔던

뉴욕여행 후기를 써보고싶네요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3-04-26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1,790 · 댓글 145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21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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