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 필수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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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김하성 선수가 주전내야수로 뛰고있는 샌디에고 ㅍㅏ드레스가 뉴욕 메츠를 찾아왔습니다. 뉴욕에 있는데 안가볼 수 없었죠.
먼저 숙소 근처 브라이언트 파크로 갑니다. 7호선 5th AVE.역에서 지하철을 타려구요. BDFM호선 42nd브라이언트파크 역과 환승이 됩니다.
7호선을 타고 급행 25분 완행 35분 달리면 짜잔~
아름다운 메츠의 홈구장 씨티필드가 나타납니다.
종점 직전 정거장인데 모를 수가 없습니다. 지하철 안에서 야구장이 바로 보이기도 하고 메츠 저지 입은 수많은 사람들이 우루루 내리니까요. 그리고 그들을 따라가면 됩니다. 역에서 입구까지 3분^^
구장 밖은 뭐 볼 게 별로 없고 입장하면 이렇게 파란 잔디와 멋진 전광판이 팬들을 맞아줍니다. 메츠 역사 박물관과 기념품 샵이 있으니 둘러보아도 좋고 복도를 따라 구장을 360도 한바퀴 돌 수 있으니 여러 각도에서 사진 찍으시는것도 좋습니다.
야구장 안에 쌕쌕이 버거가 있습니다. 놀랍게도 가격은 시내와 동일합니다. 그러나 그러나ㅠ
야구 관람의 필수 요소인 맥주값이 미쳤습니다. 사탄입니다. 생수 한 병도 6천원이 넘으니 가져오시면....입구에서 다~~빼앗깁니다. 짐검사 엄청 꼼꼼히 하니 포기하세요. 그리고 오버사이즈 배기지(보통 책가방 사이즈 백팩도 오버사이즈)칼같이 맡기고 들어가야 하구요. 보관료? 물론 있지요 무려 $12불입니다. 보관소에 비싼돈주고 가방 맡기고 경기후에 집에도 못가고 가방 찾으러 가서 한참 기다리시기 싫으면 작은 손가방만 갖고 가셔요.
그리고 경기 시작~~자랑스런 김하성 선수가 소개되고 있네요. 오늘은 7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입니다. 팀내 공격력 2위로 어제 경기에서도 홈런 날리고 컨디션이 절정입니다. 기대가 되네요!!
메츠 선발투수 맥스 셔저. 레전드 투수죠.
샌디에고 선발 다르비슈 유. 많이들 아시죠??
김하성 선수 셔저에게 첫타석은 아깝게 삼진 ㅠ
그러나 두번째 타석에서 깨끗한 안타를 만들어내고 출루합니다!!그러나 다음타자 삼진으로 득점엔 실패..
수비에서도 지난시즌 골드글러브 후보답게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경기는 메츠 투수진이 샌디에고를 셧아웃시키며 5-0 메츠 승리로 끝났습니다. 김하성 선수 안타하나 볼넷하나 2출루에 완벽수비로 분전했지만..
참 오랜만에 메이저리그 경기 직관 정말 즐거웠습니다. 가슴이 칵 트이는 파란 경기장과 아름다운 조명, 최고의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 돈과 시간이 아깝지 않았네요!!
팁이랄까 주의사항을 좀 드리자면
1 - 맨하탄 저녁 날씨를 생각하고 가시면 큰 낭패를 보십니다. 스웨터에 바람막이 하나 걸치고 갔다가 오들오들 떨었어요. 가만히 앉아있는데다 위층 좌석은 바람도 많이불어 더 춥습니다. 단디 입고 가세요.
2 - 본문에도 언급한대로 짐검사가 까다롭고 액체류 반입이 안되며 그다지 크지 않은 가방도 비싼돈주고 맡겨야 하니 가볍게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 티켓은 주말이나 양키스 등 라이벌 매치가 아니면 현장에서 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 공홈이나 티켓 판매 사이트가 많은데 수수료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어제는 관중석의 2/3정도를 채웠습니다.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도 한번쯤 꼭 경험해 보시기를 추천 합니다. 미국 4대 스포츠 중 유일하게 매일 경기가 열리고 상대적으로 티켓 구하기 어렵지 않고, 우리나라 선수도 많이 뛰고 있는 종목이 야구니까요. 다음엔 토론토의 류현진 선수가 양키 스타디움을 찾는 날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