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4일차) 센트럴 조깅과 해리포터 덕심 폭발의 날

🚨 *은 필수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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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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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보여주는 맨해튼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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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어제 체력을 풀로 끌어다 써서 나이아가라로 향하는 길에 4일차 기록을 남겨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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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이렇게나 중요해요. 신이 잔뜩나서 센트럴파크 조깅을 위해 이불 박차고 세수도 안하고 냅다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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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여전히 강렬했어요 ㅠㅠ

그래도 조금씩 뛰니까 몸이 금방 따뜻해졌죠.

사람도 정말 많이 나오고 귀엽고 멋진 강아지들도 맘껏 보고!

처음으로 길가다 저희에게 인사해주는 뉴욕 젊은이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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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은 역시 감동 그자체였어요. 맘같아선 진짜 구석구석 센트럴을 다 돌고 싶었는데, 특히 재클린캐네디 저수호를 둘러서 있는 흙길 트랙인 셔면 트랙이 정말 좋았는데 바람때문에 절반까지만 가고 포기했습니다. 약 1시간 반의 러닝(이라 쓰고 산책)을 상쾌하게 마치고 아침에 어제 사둔 샐러드와 요거트를 먹고 숙소를 나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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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는 스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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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대모험은 지하철이었습니다. 두근두근.

처음 메트로카드부터 난관이었어요!!! 현금을 안받는 자판기가 있는 역에 걸려서 ㅠㅠ ATM카드나 크레딧 카드 중 선택하라 길래 ATM카드를 넣으니 무슨 코드를 입력하라는데 그게 뭔지 몰라서 당황하고, 에라이! 크레딧 카드 결제를 하자 하고 넣었는데 zip code를 입력하라고 떠서 또 너무 당황했는데 그냥 기다리니 알아서 결제 완료 화면으로 넘어가서 또또 당황했습니다. 역시 잘 조사하고 가세요.. 저흰 그냥 이래저래 결제 됐으니까 더 알아보길 포기했습니다..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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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 나와도 여의도에서도 목격하는 쥐인데 큰 쥐래봤자 생물이니 별 걱정 안되고 생각보다 냄새도 안나서 크게 감흥도 없고 그냥 날 누가 뒤에서 밀지만 않으면 안심이다 하면서 등에 기둥을 두고 남편 팔을 꼬옥 부여잡으며 기다렸어요. 다행히 무사했습니다. 저 겁 되게 많다는 걸 여행 와서 깨달았어요. 젊은 날의 패기는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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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과 역 사이가 무척 짧고 투박한 지하철. 진작 지하철로 다닐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 걷는 걸 좋아해도 시간 단축 메리트 포기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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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그래서 행선지는 해리포터 스토어 였어요 ㅎㅎㅎ 아니, 런던도 아니고 뉴욕에서 팬심 폭발. 이것 저것 굿즈를 사고 버터맥주도 사고 신이 잔뜩 났습니다. 저녁에 볼 해리포터 연극까지 있어서 더 흥이 나더라구요! 그렇게 한창을 즐기고 카페 가서 커피 한잔 한 뒤 코리아타운으로 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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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운은 생각보다 작아요. 내일 나이아가라 일정 때문에 컵라면 좀 사가려고 H마트를 가려고 방문했는데, 한국어가 반가워도 막상 한국인은 생각보다는 많이 안보여요. 북창동 순두부집에서 압도적인 양의 음식을 부랴부랴 해치우고(저녁도 안먹을 셈으로 ㅋㅋㅋ 다 먹었어요!) 마트에 가서 장을 봤습니다.

저희가 건방지게 누룽지랑 김만 몇개 챙기고 컵라면도 안챙겨서 어찌나도 반갑던지!! 그래도 너무 많이 사지는 않았어요 ㅋㅋ 따악 4개랑 결명자차, 3색 반찬 한 팩을 사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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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조금 쉬고 해리포터를 보러 갔어요. 사실 기대를 크게는 안했는데 와 연출력이 자본의 힘 만세!! 연기보다는 그 연출이 진짜 대단하더라구요?! 캐스팅도 다채로워서 좋았고, 개그코드도 있어서 물론 다는 못알아들어도 재밌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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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3시간 반이라는 어마어마한 러닝타임에 졸음을 참아내느라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희 24000보를 걸어서 너무 지쳐있었나봐요.. 아침부터 풀로 끌어다 쓴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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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투어를 예약해서 3월에 잘 가지도 않는 나이아가라에 갑니다! 그래도 저희 원래 자연을 좋아하는 여행파인데 대도시에 조금 지쳐서 편안하게 이동하며 탁 트인 자연과 버팔로윙, 그리고 컵라면(나이아가라 숙소엔 티포트가 있대요 ㅠ!)을 먹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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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날씨 매우 좋습니다! 내일은 비가 오는데 비오기 전이 따숩고 하늘도 맑아요! 그래서 오늘 나이아가라 뽕을 뽑아야 해요 ㅋㅋ 캐나다 편 나이아가라도 무사히 잘 보고 올 수 있겠죠! 또 다른 입국심사(?)를 앞두고 국경 뚜벅뚜벅 잘 걸어갔다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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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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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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