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1일차) 늦은 밤 뉴욕, 차가와요..🥹

뉴욕에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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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즐기기 위해 일요일 밤 비행기를 선택한 저희 부부..

영어도 잘 못하지만 약9일간의 짬이 생긴 저희는 무작정 뉴욕을 한 번 가보자! 해서 떠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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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에서 도깨비택시도 잘 예약해서 무리없이 첫 숙소인 미드타운 힐튼에 도착했어요.

조명은 모두 음, 네 이런 조명뿐입니다.

여기가 미드센츄리 그 잡채. 무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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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는 뭔가 코드를 입력해야하는데 되게

느린거 같고, 기본적인 물 제공도 없어서 자정이 다 된 시간에 어딘가로 가서 사올지 그냥 참을지 고민을 하다

일단 너무 목도 마르고 배도 고파서 할랄가이즈에서 물과 다이어트 콜라, 플래터를 사들고 왔었어요.

One combo platters please! & one zero coke, two waters! 라고 외쳤죠. 조금 뿌듯했는데,

뒷 사람의 주문은 Let me get~으로 시작해서 너무 예의 없어보였나 하고 내일 부턴 let me get을 꼭 붙이려구요. 그래두 Thank you! 만큼은 자신있는 목소리 좋은 바이브로 남기고 왔으니 이해해주겠죠!

이제 다 먹고 좀 쉬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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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첫날, 정확히는 첫 밤의 느낌은 ‘어쩌지..’ 입니다.

일단 오기는 왔는데 철저하게 알아본 건 아니지만 도시니까 뭐든 있겠지! 라는 무모한 생각에 딱밤 한 대 먹이듯 어디서 뭘 찾아야할지 뉴욕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아! 라고 하는 느낌이에요. 조금 막막하긴 하네요 ㅎㅎ

입국심사도 버벅버벅..남편이 혼자왔냐는 질문에 ‘예스’라고 대답해서 심사관이 절 보며 ‘너랑 같이온거 아니니’ 하길래, 오 예스 예스 투게더 했더니, 남편에게 유알 낫 바이 유어셀프. 하고 말해주더라고여 ㅎ..청심환도 가져오라고 누군가 말해줬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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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도 다는 못알아 듣고.. 친절은 했는데 갑자기 빠져나간 300달러는 디파짓이겠죠..무튼 어버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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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일은 비도오고 그래서 주로 실내에서 놀 수 있는 곳을 가려해요.

모마나 자연사 박물관! 그 전에 아침으로 베이글과 커피를 먹으며 밤에 숙소 돌아올 때 맥주를 사들고 올 수 있는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같은 걸 찾아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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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 잘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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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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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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