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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와 함께 했던 저의 여행의 시작은 비행기 지연이였습니다. 깔깔 물론 그정도는 각오되어 있었기에 상관없었지만 예상치 못한 캐나다에서의 1박과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는 과정들이 간단하지만은 않았기에 미국 도착 전부터 기운이 쭉 빠지고 말았어요 그렇게 도착한 공항은 반가움 그 잡채!! 모든 것을 눈에 담기 바빴습니다. 그래도 미어디에서 할인을 받아 숙소까지 가는 공항택시를 예약해뒀던지라 서둘러 짐을 찾는 곳으로 갔어요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짐은 나오질 않고 그렇게 짐을 모두 분실했습니다..
바로 고객센터? 같은 곳으로 가서 상황을 설명하고 사건 경위서 같은 종이를 작성했어요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잡아둔 택시를 취소해야하나 고민하던 때 기사님께서 먼저 괜찮다며 천천히 일 정리되면 나오라고 선뜻 이야기를 해주셔서 당일에 바로 배송해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나왔습니다 ㅜㅜ 정말 친절하고 따뜻한 기사님 덕분에 숙소까지 가는 동안은 정말 마음도 편안하고 걱정이 싹 날아가는 것 같았어요 미어디 한인택시 짱 ..
그치만 짐은 올 생각을 하지 않았고 결국 꼬박 3일을 꽉 채워서야 숙소로 도착을 했습니다 이틀째 날 분명 점심 때 가져다 주신다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일정들을 미루고 취소했는데 결국 받지 못했어요 삼일째는 불안한 마음으로 계속 끈질기게 연락한 결과 오후 2시에서 7시에 가져다 준다는 이야기를 듣었고 약속과는 다른 저녁 8시에 짐이 돌아왔습니다 🥲 하루를 꼬박 다 날려버렸지만 잘 받았으니 이제 괜찮다는 생각이 훨씬 더 컸기에 엄청 기뻤어요
다음날 부턴 정말 열심히 다녔습니다 날씨가 아주 좋은 편도 아니였지만 생각만큼 춥지도 않아서 편하게 여행했습니다 저는 엣홈트립에서 가기 전 미리 스마트 패스로 울먼링크, 자연사박물관, 자유의 여신상 리버티 크루즈, 보스턴 투어, 써밋 전망대, 탑오브더락 전망대를 예매해두고 어느정도 이주의 일정을 짜두고 갔던 탓에 더 빡빡하게 남은 여행을 했습니다
엣홈트립 홈페이지에서 패스권으로 끊어두고 갔는데 그 중 자연사 박물관 티켓 같은 경우는 직접 엣홈트립 사무실에 가서 수령을 해야해서 겸사겸사 타임스퀘어 구경도 했습니다 사람도 정말 많고 신기했어요 !
날씨 좋은 날 올라간 써밋 전망대
정말 정말 더웠고 사람도 엄청 많았어요 가면 선글라스 하나씩 나눠주시긴 하지만 개인 선글라스 챙겨가시길 추천드립니돠 !!!!!!
말로만 듣던 덤보
한국분들이 엄청청청 많으셨어요 ! 근처에 맛집도 많고 경치도 예뻐서 시간만 많으시면 여유있게 구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덤보 구경후에 줄리아스 피자 먹고 브루클린에서 멘하탄쪽으로 브릿지 걸어서 건너려고 했는데 너무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워서 코니아일랜드 가는 날 다리 건너는 걸로 하고 지하철 타고 돌아갔어요
다행히 걸어서 브루클린 브릿지를 건너는 날은 춥지 않아서 여유롭게 구경 할 수 있었고 3시반 4시쯤 건너기 시작했더니 딱 선셋타임이라 정말 예뻤습니다
엣홈트립에서 예약한 탑오브더락 전망대 입니다 4시타임으로 예약을 해두고 갔는데 낮 - 선셋 - 야경까지 다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겨울이라 뻥뚤린 전망대가 정말 춥긴했지만 너무 예뻐서 계속 밖에서 구경했습니다 역시 뉴욕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이는 경치가 젤 예쁜 것 같네요
가이드님과 함께하는 보스턴 투어는 총 10명 정도 함께 같이 움직였고요 혼자 여행하는 것과는 다르게 하루에 많은 곳을 다 둘러 봐야하니 오래머물르진 못하고 빠르게 이동을 하긴 했는데 가이드님께서 사진도 한 명 한 명 다 찍어주시고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엄청 잘 이끌어 주셔서 재미있었어요 확실히 미술관이나 박물관 관람할 때 도슨트님이 필요하듯이 설명과 함께 구경하니 장소가 더 와닿는 느낌이였습니다
다음은 자연사 박물관입니다
저는 미술관이나 그림들을 더 좋아해서 자연사 박물관보다 모마미술관 메트로 폴리탄을 가는 날은 더 기대하고 갔는데 아무래도 하루에 다 보기 힘든 수준의 양의 작품들이 있고 감상이 필요하다보니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나온 뒤 너무 힘든 느낌이였는데 오히려 자연사 박물관은 관람 위주이고 엄청난 퀄리티에 입이 떡벌어지는 전시장들이라서 보기에 더 즐거웠고 더 편하게 즐겼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엣홈트립에서 교환한 티켓으로는 바로 입장이 불가해서 입장 후 안내를 받아 줄을 서시고 차례가 되셨을 때 젤 왼쪽에 있는 데스크로 가셔야 실물티켓 교환이 가능하십니다 교환하실 때 미리 메일로 날아오는 티켓번호?를 준비해주시면 더 좋은데 제가 못 찾고 있으니 직원 분께서 어느나라에서 왔는지만 확인하시더니 웃으시면서 괜찮다고 알아서 헤주시겠다고 하시면서 교환해주셨습니다 !
생각보다 더 더럽고 대마냄새가 많이 나는 뉴욕이긴 했지만 있는 동안 꿈꾸는 것 처럼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완전 J성향이 아니시라면 저처럼 뉴욕도착 후 바로 일정을 소화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큰 틀정도만 예매하두시고 가셔서 날씨보시고 거기서 예매하셔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뉴욕에도 엣홈트립 직원분들께서 카톡이나 전화 상담을 다 해주시긴 하지만 티켓을 다른 날짜로 교환하거나 시간을 바꾸는 일은 창구로 직접 가셔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심지어 써밋은 25달러를 더 내야 가능합니돠) 미리 미리 날씨 확인 하시고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 모두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ㅣ당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용 :)
엣홈 트립 홈페이지 ->>> https://athometri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