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022.12.21~2023.01.03(26일)

🚨 *은 필수입력

_________________________

​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오늘한 것

-헬리콥터 투어

-써클라인 랜드마크 크루즈

-탑 오브 더 락

-락펠러센터 샤넬 가든

-Keen's 스테이크 하우스

-빌리지 뱅가드 재즈 오케스트라

​

뉴욕 여행중에서 가장 기대했던

액티비티 중에 하나가 헬리콥터 투어였다.

원래는 22일 그러니까 뉴욕에 들어오고

바로 다음날 저녁에 투어를 하려고 했는데,

그날 날씨가 강풍을 동반한 비.

​

그래서 기상 여건으로 인한 취소가 되었다.

내가 취소한게 아니라 업체에서 먼저

내 예약은 취소가 될 것이며

이에 따라 다시 예약을 하거나

취소 환불을 도와 주겠다는 문자 메세지가 날아왔다.

​

공항에서 호텔로 가던 택시안에서 받았던 핼기 취소 메세지.

우선 전화를 해서 내가 탑승할 수 있는

날짜가 언제인지 물어보았고,

가능한 날짜들을 먼저 파악한 후

내가 예약해둔 다른 일정들과 겹치지 않는

일정을 확인하고 다시 연락주기로 했다.

​

그래서 정한게 26일 오전 9시 30분이었다.

​

다행이도 이날 아침 날씨는 정말 기가 막히게 좋았다.

날씨가 너무 좋은 베터리 파크

9시 30분 비행이지만 안전교육 등의 이유로

탑승장소까지 30분전에 도착을 해야 한다.

앞에 헬리포트가 보인다.

저기 앞에 보이는 건물 입구에서 간단히

예약확인을 하고, 입장한 후 대기를 한다.

가서 보니까 하나의 업체만 단독으로 사용하는

헬리포트가 아니라 최소 3, 4개 정도 되는

헬기투어 업체가 같이 사용하는 것 같았다.

다른 업체를 가면 어떡하나 같은 걱정 할 것 없다.

각사의 유니폼을 입고 있으니

자신이 예약한 업체 이름의 유니폼만 잘 따라 다니면 된다.

​

내가 예약한 업체는 HeliNy였고

가격은 수수료, 세금 포함해서

290달러 약간 넘게 주고 예약했다.

Viator이라는 업체를 통해 예약하면

수수료 세금 다 포함하고도

270달러 조금 넘는데.... 예약하고 난 다음 알았다.

물론 취소는 가능했지만

예약 수수료는 돌려받지 못하기에...

그냥 290달러 조금 넘게 주고 진행했다.

​

작은 힙섹 정도의 가방은 들고 탈 수 있는것 같은데

백팩은 들고 탈 수 없다.

소지품들을 보관할 수 있는 캐비넷

이렇게 소지품을 보관 할 수 있는 캐비넷을 운영중이니

몸은 가볍게 하고 타면 된다.

​

헬기의 경우에는 몸무게를 기준으로 좌석을 나눈다.

파일럿 포함 6명에서 7명정도 탑승을 하는데,

양쪽의 벨런스가 맞아야 하기 때문에

같이 헬기를 타는 크루들에 의해

자리가 달라지기 마련이다.

​

나는 남자 혼자 때문에 거의 확정적으로

파일럿 옆자리일것이라 생각했다.

설레이는 마음에 살짝 내다본 탑승장의 모습

탑승 대기중

특별히 안전교육을 따로하는 것은 없었다.

동영상 시청으로 대신하는데,

헬기를 탑승하러 이동하는 동안 유의할 사항,

비상상황시 탈출 요령과

비상시 구명조끼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정도로

약 10분 안되는 영상이었다.

​

앉아서 교육영상 보고 난 후 직원의 지시대로

대기하다 보면 직원이 와서

우리를 탑승 포트로 데리고 간다.

​

헬기 앞에서 사진을 찍어주는데,

그건 따로 유료로 파는 것으로 알고 있다.

헬기 탑승후 이륙직전

이제 이륙이다!

헬기투어는 투어 방식에 따라 온도어 오프도어로 나뉘고

출발지에 따라 뉴저지이냐 맨해튼이냐로 나뉜다.

​

맨해튼에서 출발하는 모든 헬기 투어는 온도어 이다.

그리고 대부분이 허드슨 강위를 날기때문에 어쩌면 실망 할 수도 있다.

맨해튼 전경이 정말 기가 막힌다.

줌 땡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뉴저지와 맨해튼을 연결하는 워싱턴 브릿지

내가 탄 코스는 얼티메이트 코스였다.

워싱턴 브릿지까지 갔다가 다시

헬리포트로 돌아오는 코스로

대략 20분 남짓의 비행시간을 가진다.

되돌아 가면서

이제는 착륙 할때.

나에게는 정말 만족스러운 비행이었다.

뉴욕에가서 또 할거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200% 다시 할 것이다.

그때는 저녁 선셋타임을 노려서 탑승할 것이다!

그렇게 만족스럽지만,

계속 날고 싶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랜드마크 크루즈를 탑승하기 위해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써클라인 랜드마크 크루즈 티켓은

미여디 카페에서 이용못하고 귀국하신 분이

저렴하게 판매중이신 중고(?) 바우처를 구매했다.

​

날짜나 시간이 지정되어 있지 않은 티켓이라

유효기간 안에만 사용하면 되는 그런 바우쳐인데,

그렇기 때문에 꼭 반듯이 바우처를 탑승권으로

교환해야 한다.

​

그리고 탑승인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탑승직전보다는 좀더 이른시간에 매표소에 도착해서

탑승권을 교환하기를 추천한다.

​

나는 11시쯤 도착해서 매표소에서

12시 30분 티켓으로 교환한 후

근처 식당으로 가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대기 했다.

대기중에 찍은 써클라인, 내가 탄배는 저게 아니고 저 뒤에꺼...

인트레피트 해양, 항공, 우주 박물관

바로 옆에 인트레피트 박물관도 있으니까

자신이 밀덕이라면

크루즈를 탑승한 후 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3층 데크의 모습

날이 좋긴 했지만, 여전히 기온이 따뜻한 편은 아이여서

3층데크에는 확실히 사람이 별로 없었다.

​

나는 선수(뱃머리)를 기준으로 왼쪽 편에 앉았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거기에 앉는 것을 추천한다.

​

허드슨 강줄기를 따라 내려가면서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을 제대로 감상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허드슨 야드의 베슬과, 그 뒤로 멀리 보이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진짜 뉴욕사진의 절반을 차지하는 엠페이어 스테이트 빌딩...

맨해튼 다운타운의 스카이 라인

마치 오래된 성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살면서 가장 가까이 본 자유의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은 선수를 기준으로 오른쪽에 위치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이 오른쪽에 몰려 있다.

그러면 왼쪽에 있는 나는 못보냐? 아니다.

배를 180도 돌려서 왼쪽에 있는 사람들도

가까이서 볼 수 있게 해 준다.

그리고 친절하게도 잠시 멈취서

사진도 찍을수 있게 해 준다.

오랜지색 페리, 무료로 탑승가능한 스테이트 페리이다.

맨해튼 남쪽에서 바라보는

환상적인 맨해튼 스카이라인 보다보면

어느세 배는 이스트강을 거슬로 올라

브루클린 브릿지를 향해 간다.

브루클린 브릿지

브루클린 브릿지는 낮에 봐도, 밤에 봐도, 오묘한 아름다움이 있다.

맨해튼 브릿지

윌리엄스 버그 브릿지

진짜 맨해튼 동서 어디서나 보이는 엠페이어 스테이트 빌딩.

벌몬트 섬 지근까지 가서 배가 다시 돌아

처음 출발했던 곳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

여기까지 오는데 대략 1시간 조금 넘게 걸렸는데,

이게 코스가 한시간 반짜리 코스여서

30분 안에 돌아가는게 되는건가 싶었다.

되돌아 가면서...

선미(배 꼬리)로 사라져 가는 자유의 여신상

하지만 괜한 걱정이었다.

되돌아 갈때는 배가 전력으로 달리더라.

​

그래서 맨해튼 뷰를 좀더

여유롭게 보고 싶다면 왼쪽에 앉는게 훨씬 좋다.

배에서 내린후 나는 오늘 가장 기대하고 있었던

탑 오브 락으로 향했다.

​

주변에 샤넬 가든이나 락펠러 플라자,

Sake Fifth Ave 백화점 등 볼게 많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락펠러 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빼놓을 수 없다.

정말 거대한 뮤직홀. 크리스마스 스펙터큘러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몇일전까지는 사람이 그렇게 만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락펠러 센터 근처로 오니까 생각이 바뀌었다.

정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줄 놓으면

소지품 잃어버리기 쉽상이겠다 싶었다.

그래서 지갑과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고

손으로 그걸 꼭 쥐고 다녔다.

​

물론 뉴욕의 치안은 다른곳보다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지만

이렇게 사람이 많으면 누가 나쁜사람인지,

좋은사람인지 알 수가 없다.

​

탑오브더락은 앳*트립을 통해 스마트 패스로 구매를 했다.

​

전망대로 오르는 입구는 두군데가 있다.

하나는 NBC 바로 옆에 지상으로 접근하는 길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이렇게 락펠러 플라자의

지하로 접근하는 입구이다.

​

화장실을 찾다가 정말 우연하게 발견한 입구인데,

보다 싶이 사람이 별로 없었다.

입구 앞을 지키고 있는 가드에게 티켓을 보여주니

너무 일찍 왔다고 3시 되면 들여보내 주겠다 했다.

나는 3시 티켓이었기 때문에 근처를 둘러 보기로 했다.

​

여름에는 롤러스케이트 장이되는 아이스 링크

좀더 더 둘러 볼까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시간에 입장을 하지 못할까 조금만 둘러보고 다시

입장하는 곳으로 가서 대기했다.

​

시간이 되자 가드가 나를 입장시켜줬고 엘베를 타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서 바라본 길거리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였을까?

보통은 짐검사도 하는데 이번에는 짐검사를

누구는 하고 누구는 하지않고 그냥 넘어가더라.

나는 짐검사를 하지 않고 바로 다음단계로 넘어갔고,

기념사진도 스킵하고 전망대로 오르는

엘리베이터를 대기 하고 있었다.

​

원래는 전망대 전용 엘레베이터가 있다.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면, 엘리베이터 천장이

형형색색으로 바뀌는데...

이번엔 일반 오피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인지

그런게 없었다.

​

지하 입구에서 전망대까지

모든과정을 스킵하고 빨리 올라온다고 올라왔음에도

대략 20분 정도 시간이 걸렸다.

센트럴 파크

전망대 로비에 마련된 기념사진 촬영장소. 최소 엘사가 될듯

맑은 하늘이었는데, 전망대 올라오니...

원월드 전망대와 자유의 여신상도 보인다.

해가 지고난 후 엠페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다운타운

해가 진후 센트럴 파크와 업타운

화려한 조명 링크를 비춘다.

지하에서 바라보는 락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밤이되어 더 아름다운 샤넬 가든

화려한 조명 쇼

이렇게 락펠러 센터 바로 맞은편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음악에 맞춰 화려한 조명쇼를 하는데,

이거 보려고 모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 진짜 너무 많았다.

​

그냥 떠밀려 다닐정도로...

화려하게 빛나는 락펠러 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

​

저녁을 먹기 위해 미리 예약해 둔

Keen's Steak House로 향했다.

T-Bone Steak, 그리고 사이드로 시킨 크림 시금치

이곳에서 먹었던 식전빵과 야채+마요는

입맛을 돋구기에 정말 완벽했다고 할 수 있다.

스테이크도 T-Bone으로는 처음 먹어봤는데

뼈까지 뜯어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후식으로 먹은 셔벳

와인두잔이랑 사이드, 디져트 까지 세금포함해서

130달러 조금 넘게 나왔고, 팁까지 하면

150달러 조금 더 된다.

그리고 이때 먹고 알았다.

​

포터하우스 2은 절대 혼자 먹을수 없겠다는 걸.

​

숙소에 들려서 잠시 쉬면서 옷도 갈아 입고

빌리지 뱅가드 재즈오케스트라를 보기 위해 이동했다.

입구에서 대기를 하고 있는 관객들

빌리지 뱅가드 홈페이지에서 수수료 포함

43달러에 직접 예약을 해서 갔다.

빌리지 뱅가드는 매주 월요일

빌리지 뱅가드 재즈 오케스트라 공연을 하는데

이 공연이 올타임 레전드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내부 풍경

튜닝 중인 단원들

공연을 준비중인 단원들

내가 잘못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빌리지 뱅가드에서는 사진이나 영상촬영을

공연 중에는 하지 못하게 한다고...

​

그래서 나도 공연에 집중하려고 했다.

​

하지만 왜 였을까?

-아마도 스테이크 먹으며 먹었던 와인 탓이리라-

내 머리는 자진모리에 맞춰 상모돌리기를 했다.

​

절대 졸아서 사진 못찍은거 아니다.

아쉽게 공연이 끝나고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

크리스토버 스트릿 역 방향으로 조금 걸어 내려갔다.

빌리지 뱅가드에서 쭉 내려가면

Smalls가 나온다는걸 이때 알았다.

​

어디서 한잔하고 싶었지만, 내일은 또 오래 걸어야하니...

아쉬움을 뒤로하고 숙소로 돌아가 잠을 청했다.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3-01-19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686 · 댓글 20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