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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중북부 올랜도에서 11시 방향으로 150 마일 (241 킬로미터) 올라가면 이런 곳이 있습니다.
오후 3시쯤 갔는데 출입구에서 공공(관) 이 아닌 민간의 냄새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20/인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카약, 캠핑 등등을 하려면 추가로 돈을 더 내야 합니다.
캠핑을 하더라도 사이트 당 얼마가 아니라 두당 얼마로 책정이 되어 있어 수금에 진심인 업체로 판단됩니다.
평일이고 약간의 비가 내리는 날이라 내장객들은 모두 합해도 100 명 미만으로 보였습니다.
찰나의 순간이지만 내장객들을 스캔하니 대체로 높은 하늘을 즐기는 사람 보다는 넓은 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럴 경우 소음이 예상되고 바베큐 연기가 아른 거릴 것이라는 추측을 했었는데
소음은 맞고 비 때문에 바베큐 현장은 딱 한 곳에서 봤습니다.
이곳은 아래의 사진에 나오는 강의 본류가 아니고 몇몇 구석에 있는 물이 솟아오르는 스프링이 있는 Pool 입니다.
좌우로 흐르는 Santa Fe River 의 물은 나무/잎의 부유물이 하나 가득한 아주 탁하고 진한 갈색 강물입니다.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그 강물은 시계 제로 라고 합니다.
사진의 오른쪽 윗 부분에 보이는 갈색이 산타페 리버의 본류이고 이곳 스프링이 샘솟는 Pool 의 물과 접하게 됩니다
대부분 저런 튜브를 가져와서 노는데 Pool 에서 강쪽으로 떠내려 갑니다.
물의 온도는 72도
오른쪽 아래의 짙은색 부분이 Spring 이 나오는 곳이라 합니다.
아주 깊고 잠수 장비를 가지고 들어가서 수중 동굴 탐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Pool 들이 6개가 있는데 한 여름에는 튜브가 가득차서 물보다 사람이 점유율이 높다고 합니다.
이곳에 진입하는 도로에는 이와 유사한 다른 Springs 들이 서너개 더 있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I-75 하이웨이로 부터 이곳으로 진입하는 곳의 타운(10여 마일 전) 에 있는
주유소, 잡화점, 식당 등등에서 카약, Tube, 캠핑장비 등 물놀이와 관련있는 용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나름 이 주변에서는 인기있는 놀이터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