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이제라도 올려보는 나홀로 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 여행기 [1편]

2월 초쯤(2/6-2/15)에 다녀왔는데 현생이 너무 바빠서 이제 올려보는 라스베가스&캐년&LA 후기입니다. 총 9박 10일 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저는 2004년생 대학생이고 3년정도 해외생활을 했어서 해외여행은 익숙했으나 혼자로는 처음으로 여행을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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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이 여행은 인생 최고의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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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지 두달이 넘어서 기억을 잘 되짚어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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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2/6)

15:00 라스베가스 도착

17:00 숙소 체크인

21:00 탑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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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행기라 라운지에 가서 간단하게 밥을 먹고 샤워를 했습니다. 대한항공을 타고 갔는데 마일리지로 30000마일에 18만원 주고 발권했습니다. 좌석도 넓고 옆자리도 비어가서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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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이라 시차가 안맞을줄 알았는데 비행기에서 퍼질러 잤더니 시차가 딱 맞더라구요 ㅋㅋ 공항에서 입국심사가 조금 오래 걸린거 빼곤 잘 나왔습니다. 8월에 뉴욕을 갔다온 기록이 있어서인지 입국심사관이랑 농담만 하다가 나왔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렌트는 일절 안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했습니다. 공항에서 룩소호텔까지는 거리는 안먼데 대중교통편이 불편하게 되어있더라구요. 요금은 24시간으로 끊어서 8달러 줬습니다. 숙소까지 가는거만 거의 1시간 넘게 걸렸어요. 그래도 첫날이라 체력이 남아 죽스 타고 탑골프 가서 골프도 치고 왔습니다. 라스베가스 사인도 보고 일찍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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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2/7)

10:00 체크아웃

12:00 타코스 엘 고르도

14:00 체크인

16:00 프레몬트 스트릿

20:00 바카날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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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에는 숙소를 옮겼습니다. 가기 몇일전에 캐년투어가 갑자기 빵꾸가 나서 숙소 취소하고 급하게 했는데 보니까 원래 잡았던 플라밍고 가격보다 조금 비싸게(4만원 차이) 벨라지오가 떠있더라구요. 라스베가스하면 벨라지오지 하면서 처음엔 가격보고 포기했었는데 땡잡았다 싶어서 일단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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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소 체크아웃 전에 근처에 있는 라스베가스 사인을 다시가서 사진을 찍었고 벨라지오에 짐을 맡기고 걸어서 윈까지 걸어갔습니다. 가면서 베네치안, 윈 구경하고 타코스 엘 고르도를 먹었습니다. 여기 진짜 맛있고 가성비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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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쯤 벨라지오호텔에 갔습니다. 체크인이 가능하냐고 물었는데 3시부터 된다고 하더라구요. 인터넷에서 본 20달러 공법이 통할까 싶어 혹시 룸을 파운틴뷰로 변경이 가능하냐고 반신반의하며 물었습니다. 낮은층이어도 괜찮냐고 물어서 일단 오케이 했는데 받고 보니까 8층이더라구요...(원래 받는방은 20층대) 모르고 일단 1시간이 비어 카지노도 하고 reddit으로 찾아봤는데 8층 뷰 안나올수도 있다해서 살짝 우울해하고 있었습니다. ㅠㅠ 3시가 되어 방 키를 받고 팁 10불정도 주고 방에 들어갔는데 다행히 예상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최고의 호텔이었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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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룸 업그레이드 시도해보시려면 2시쯤 가서 카운터에 한번 물어보세요! 저도 방 하나 남은거 간신히 잡아줬었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일단 먼저 물어보시는게 좋습니다. 팁 먼저 안주셔도 알아서 처리해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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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에 버스 24시간권이 끝나서 끝나기 전에 프레몬트 갔다와야지 하고 급하게 나왔습니다. 프레몬트는 미국 현지인들 분위기 느끼기 좋았어요 사람마다 취향차이는 있겠지만 여행지느낌은 거의 없고 미국 현지인 분위기 즐기러 가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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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서 시저스팰리스에 있는 바카날 뷔페에 갔습니다. 해산물이 유명한 뷔페인데 가격이 100불정도더라구요 ㅠㅠ 원래 위키드스푼 가려했는데 예약을 못잡아서(캐년투어발 사고) 3대 뷔페는 가야지 하고 먹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좋았으나 가격이 너무 비싸서 저라면 다음엔 위키드 스푼 갈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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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6시에 캐년투어 출발이라 일찍 쉬려했으나 호텔 방 뷰를 보다가 미국뽕에 취했는지 뭐에 홀린듯이 근처 펍으로 가서 외국 친구들과 술 좀 먹다가 들어와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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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2/8)

06:30 캐년투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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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는 캐년투어를 갔습니다. 포시즌투어로 예약했고 정말 촤고의 투어였습니다. 아침 6시 반에 벨라지오호텔로 픽업을 오신다 하셔서 6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겼습니다. 안맡아준다는 글을 봤었는데 5불정도 주면서 생글생글 말하니까 맡아주더라구요. 캐년투어 간다니까 잘갔다오라고 인사까지 해줬습니다.(최고의 호텔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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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년투어는 차를 오래타긴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1500키로를 이틀만에 가는데 가이드님이 고생이 많으셨습니다.(케빈가이드님 최고!!) 자이언, 브라이스, 그랜드캐년과 엔텔롭캐년, 홀스슈벤드를 이틀만에 도는데 정말 맘편하게 여행했습니다. 숙소도 편하고 정말 좋았습니다! 인생사진 정말 많이 건지고 자연이 만든 장관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같이 여행한 분들도 다 좋으셔서 여행하기 더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꼭 다시 가볼 생각입니다.

<1일차 사진 : 자이언, 브라이스 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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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사진 : 그랜드캐년, 홀스슈밴드, 엔텔롭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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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고의 투어였습니다! 투어는 다음날 20시 50분쯤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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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2/9)

20:50 투어종료

21:00 몬아미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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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후 다시 라스베가스로 돌아왔습니다. 다음날 새벽 2시에 로스앤젤레스로 넘어가는 그레이하운드를 타야했기에 밥먹고 조금 둘러보다가 쉬기로 했습니다. 투어 가이드님이 패리스 호텔에서 내려주셔서 바로 식당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몬아미가비 식사는 좋았습니다. 분수가 보이는 뷰, 맛있는 스테이크와 크림 브륄레, 와인 이 모든것이 저를 행복하게 했습니다. 15분마다 나오는 분수공연은 눈을 행복하게 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라스베가스를 한번 걸어봤습니다. 월요일 밤이라 그런지 거리는 한산했습니다. 엑스칼리버에서부터 윈까지 1시간정도 산책 후 다시 호텔로 돌아가 짐을 찾았습니다. 찾을때도 팁 5불정도 줬던거 같습니다. 1시쯤에 Lyft를 타고 그레이하운드 버스 터미널로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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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여행은 최고였습니다. 쓰다보니까 또 가고싶어지네요... 글도 너무 생각나는대로 써서 잘 썼는지 모르겠슴니다. 너무 길어지는거 같아 LA여행은 2편으로 가져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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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올렸습니다! https://naver.me/FwGS8A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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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26-04-16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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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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