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라스베가스 택시 후기

이게 이번 여행 중 가장 기분 나쁜 경험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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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밍고 호텔에서 골든 코스트 호텔까지

리프트를 부르니 12불~14불 정도가 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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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버 탑승 장소에 택시가 있는 거예요. 택시 기사님이 인도 아주머니였어요. 왜 인도 아주머니들 긴 원피스 드레스 입으시잖아요. 히잡도 쓰고 딱 그런 모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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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가 바로 앞에 있어서 골든 코스트 호텔까지 얼마냐 물어보니 어디에 통화를 하고서는 20불 나온대요.

그래서 그럼 안 탄다 했더니, 계속 하던 통화로~ 상의를 하고 12불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가격 차이 없고 이미 내 눈앞에 있는 택시이니 탔어요. 아줌마가 어차피 미터기로 간다고 하네요. 음 그렇죠.

그리고 아주 기쁜 맘을 숨기지 못하세요. 손님 탔다!!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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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플라밍고 호텔에서 골든 코스트 호텔까지 직선 길인걸로 알고 있는데,,, 몇 번 구글 맵으로 검색을 했었거든요.

출발하자 마자 다른 길로 가는 거예요. 그리고 하던 통화를 스피커폰으로 계속해요. 인도어로요. 한참 통화하고 끊길래, 아니 지금 이게 제대로 가고 있는 게 맞냐 했더니 맞대요. 그러면서 어디 가냐고 묻네요.??!! 지금??? 핸드폰을 넘겨주면서 가는 곳을 찍으래요. 황당하지만 찍어줬어요. 그때부터 내비게이션을 잡더라고요. 이미 방향은 다른 방향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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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남편한테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 거 맞냐고? 검색을 시켰더니 이미 탔는데 아주머니의 루트가 있겠지 이러면서 진짜 도움 안 되는 소리를 하더라고요. 남편은 절대 도움이 안 되는 사람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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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빙빙 둘러서 24불 냈어요. 제가 가는 길에 너무 어이가 없어서 아줌마한테

12불이라고 해서 탔는데. 이게 지금 얼마냐? 그랬더니 우버가 12불이면 그걸 타지~ 왜 이걸 탔냐고 하네요.??? 황당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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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네가 처음에는 20불이라고 했다가, 12불이라고 해서 이걸 타지 않았냐 그랬더니 뭐 우버도 가격이 바뀌고 더 올라가기도 하고 이 따위 소리... 컨스트럭션이 어쩌고 도로가 막히고 이런 소리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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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이번에 인도 사람들, 사진 찍고 싶은 만큼 다 찍고 뒤에 줄서있는 사람들 생각 하나도 안 하는 거 보고 학을 떼었는데(이번도 처음은 아니지만)

진짜 인도 사람들 편견 생기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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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아주머니 내비게이션 찍기 전까지 계속 통화를 하신 거... 택시 기사님들이 보통 그러지 않잖아요. 이런 거 저런 거 다 모아다가 택시 회사에 신고하고 싶고, 끝에 현금만 내고 나오려다가... 이 아줌마도 택시 회사에서 월급 받는 사람이겠거니 싶어서 그냥 카드로 계산을 했어요. ㅠㅠ

팁?zero 하고 말하면서 탭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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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혹시 택시를 타시면.. 잘 보시고 타세요.. 적어도 택시기사처럼 보이지 않는 인도 아주머니 기사님은 피하세요.

라스베가스에서 12불 아무것도 아니지만 기분 나빠요. 한국분들 이런 경험 안하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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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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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6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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