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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라스베이거스로 넘어가요.
한국에서도 서울에서 부산, 경주도 당일치기로 가볍게 왔다 갔다하는 남편이라
당당하게 운전괜찮다했는데 은근 힘들어하더라구요.
정말... 가는 길은 허허벌판...
가도가도 끝이 없는 황량한... 드넓은 이 곳에서 언제 빠져 나갈수있을까?
뭐 계속 그런생각.
렌트한 차가 속도를 맞춰주는건 있는데 차선잡아주는게 없어서 더 힘들어했어요.
다들 속도제한 안지키고 추월해가더라구요.
이 뷰를 보기위해 더 코스모폴리탄예약했구요.
일,월,화숙박이라... 20불의 트릭을 쓰기 전에
업그레이드뷰 얘기했는데 차지어쩌고(전 못들었는데 고딩아이가 얘기해줬어요)
그래서 잊은 척 아~ 하고 20불꺼내 들이내밀었더니 기다리라며 마구마구 조회를 하더니
업그레이드해주겠다고.
2박인데 1박씩 방이 달랐거든요. 옮기지 않고 그 방 그대로 쓰라고!
파킹프리라며 공짜 물도 4병이나 주길래
땡큐를 계속 수없이 날리며 룸에 가는데 수영장은 몇층이며 체크아웃은 몇시며.
보증금이라고 결제한 영수증도 없고, 그냥 보증금이라고만 하고 결제 끝.
참... 이게 맞는거야? 고민고민을...
3층 구석에 간판없는 시크릿피자가 있다길래 이것도 먹어보고.
아침에는 줄서서 에그슬럿도 먹어보고.
한국에서는 철수하고 있다는데 여기서는 줄서서 먹을만큼 맛있는건가~
그런건가.
난 인앤아웃버거가 더 맛난거 같음...
호텔에 딸려있는 스타벅스는 가격이 참 사악하다는거...
모닝커피사고 깜놀
내 손가락이 잘못해서 팁을 줬나?
아침도 먹었으니 수영장~
4층은... 문닫았쒀ㅠ 거기서 사진찍어야 제맛이라던데ㅠ
수영장은 텅텅~ 따뜻한물에만 몰려있고, 일광욕만 하고.
수영 안할껀데 왜 수영복은 입고 오는걸까? 그 생각해봤어요 ㅋㅋㅋ
코카콜라와 세트로 붙어있는 엠앤엔초콜렛~
오쇼는 요일이 안맞아서 못보고 카쇼 예약했어요.
전날 예약했는데 가격은 떨어지지 않고ㅠ
운 좋으면 좋은자리로 옮겨준다는데 그런것도 없었어요.
그래도 좌석 좋았어요.
엄청 고민하고 블로그찾아서 어디가 좋을까 검색 많이했는데
202DD자리가 남아있는 좌석 중에서 가격도 적당해서 골랐거든요.
기대를 엄청나게 해서 그런가...
처음에 인디언처럼 소리지르고 신기해서 더 기대감 뿜뿜이였는데
점차... 이거슨 서커스인가.
불쇼라는데 불은 언제 나오는것인가.
왜 자꾸 서커스만 보여주는가 내 눈은 왜 감기는건가...
그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은 무대스케일이 저 큰걸 어떻게 360도 돌리고 회전하고 멋지다며.
자기는 기대감이 없었다며 좋았데요.
화려한 밤거리를 걸어 다시 호텔복귀.
코스모폴리탄 주차는 2박이면 2일계산인가요? 하루에 20불이던데.
저는 체크인할때 파킹프리라고해서 주차비공짜로 해주나보다. 나이쓰~ 그랬거든요.
남편이랑 아이도 들었다고 계속 그러길래.
중간에 나갈때도 차단기가 안올라가길래 연결해서 룸넘버 얘기하니까 그냥 열어줬거든요.
제가 예약할때 1박씩 룸타입이 달랐는데 20불트릭으로 업그레드를 받았고.
그 과정에서 하루씩 내려가서 방키를 다시 받아야했나봐요.
다음날 방에 들어가는데 키가 안먹혀서 물어보니.
다시 셋팅해야한다면서 방키를 새로 주셨어요ㅠ
체크아웃할때는 주차비는 20불이라고 계산하라며 안내받았어요.
1박씩 보증금으로 212.36불 결제하는데 리조트피+세금으로 62.36만 승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