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가기전에 도움 많이 받아 다녀와서 간단하게 후기 남겨 봅니다.
- 일정: 라스베가스 2박 + 그랜드캐년 투어 1박
- 라스베가스 1일 상세:
인앤아웃 공항에서 더코스모폴리탄 호텔로 이동하는 길에 들렸습니다. 우버 기사님이 배고프다니 들리겠냐고 물어봐줫어요. 맛은 너무 기대했는지 그냥 그랬습니다
The Oyster Bar 시차로 새벽 6시에 가서 먹었습니다. 줄 길다고 난리던데 저 시간엔 널널했습니다. 남1여1, 총 2명 기준에 클램차우더 스프 작은거, 굴 1판, Combo pan roast, 맥주 2잔, 와인 1잔 마셨습니다. 굴은 좀 생소한 맛이긴 한데 딱히 향이랄게 없어서 Half 로 맛만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히려 Combo pan roast가 맛있었고, 외국인들은 Gumbo 맛있게 먹더라고요. 도전해보고 싶었으나 너무 배불러서 못먹었습니다.
베네시안
벨라지오 실내 정원 생각보다 작은데 색감이 예쁩니다
Yard house 스테이크 글 보고 찾아갔는데, 그날만 그런건지 그냥 쏘쏘했습니다. 스테이크 맥주샘플러, 나쵸, 치킨봉(비추) 먹었습니다
하이롤러 그냥 탈만했습니다. 야경 감상용.
호텔 더코스모폴리탄 위에서 보는 야경이 좋아서 체크인할때 $20주고 고층으로 요청했어요. 분수쇼를 보려면 좀더 아래였어야 하네요. 다른 후기들처럼 밤늦게까지 시끄럽긴 합니다. 수영장 배경이 예쁘고, 헬스장 구경도 했는데 기구들이 좋았습니다. 운동 못해서 아쉬웠어요. 2층에 있는 에그슬럿 옆 카페가 맛있습니다.
만 하루밖에 없었어서 쇼도 못보고 휙휙 돌았는데, 다시 간다면 운동, 카지노하고 야경이나 감상할거 같습니다. 우선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밖에 5분이상 있기가 힘들었고, 음식이 생각보다 약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랜드캐년 1박2일 (포시즌투어)
투어상품을 이용한 적이 별로 없어서 반신반의 했는데, 왠걸 너무 좋았습니다. 저질체력이라 걱정했는데, 7월 날씨 제일 더울때 다니는데도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1시간마다 깨끗한 화장실+편의점 들리고, 끼니때마다 맛있는 식사했습니다. 한국에서 야식으로 먹는 서브웨이조차 가이드님 추천메뉴로 먹으니 새롭고 맛있었습니다. 워낙 땅덩어리가 넓어 차에서 주로 자고, 내려 걷는 시간은 많지 않았습니다. 1,2일차 각각 만보안팎으로 걸었네요. 버스에 있는 동안에도 가이드님이 계속 설명해주십니다. 원래 여행지 갈때 가서 들을 노래 정하고 가서 갔다와서 그 곡을 들으면 그 곳 떠오르는걸 좋아하는데, 이번에 바빠서 아무것도 못하고 갔었습니다. 근데 가이드님이 노래 선곡까지 배경에 딱 맞게 해주셔서 감동했습니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사진 스팟에서 잘 찍어주시는건 기본이고요. 세심하게 약까지 챙겨주셔서 감동했습니다.
포시즌투어로 합류했지만 일정상 라스베가스에서 LA로 이동하는 시간을 아낄려고 LA로 도착하는 ACE투어로 신청했는데, 이 부분 역시 만족했습니다. 라스베가스 호텔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서 차량이 와서 LA까지 편안하게 바로 이동했습니다. 이동하는 중간에 식사랑 물도 챙겨주시고, 도착 숙소 체크인까지 도와주셨습니다.
헬기투어 안한게 후회됩니다. 다음에 간다면 봄가을 자유여행으로 여유있는 일정으로 하이킹 해보고 싶네요.
사진
호텔 야경
플라밍고호텔
그랜드캐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