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베가스의 스피어, 공연, 전시

베가스도 여러 번 왔던 도시라 그 동안 보지 못했던 공연과 전시 위주로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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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스피어로 달려갔는데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유튜브에 올라 온 영상은 현장의 충격을 옮기지 못해요.

지구를 줌인하다 화면 가득 설산이 나타날 때 탄성이 터집니다.

공연장에서 줌아웃하며 화면속 관객과 스피어 관객이 겹칩니다.

저녁 공연 보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Sphere Vista Point에서 찍은 지구도 아름다웠어요.

The Capital Grille의 립아이 스테이크는 최고였어요.

여행기간 중 공연이 있어 예매했지만 일정이 연기된 빌리 조엘을 엘튼 존과 함께 베가스에서 만났네요 ㅎㅎ

Tribute band Pianoman을 어르신들과 함께 작은 극장에서 즐겼습니다.

이제 더 이상 보지 않은 태양의 서커스 공연이 없어서 선택한 Awakening은 별로였어요.

태초의 탄생과 한 여인의 여정을 스토리라인으로 설정했는데 흥미롭지 않았고,

불분명한 장르의 지루한 공연이 1시간 15분 이어졌습니다.

언제 봐도 시원한 벨라지오 분수쇼가 오히려 더 나았어요.

자정에 울려 퍼지는 휘트니 휴스턴의 미국 국가를 마지막으로 이 날의 분수쇼는 막을 내렸습니다.

다음 날 귀국 전 The New Immersive Van Gogh 전시를 보았습니다.

소음과 자극이 많은 베가스에서 심신을 정화시키는 시간이었어요.

미국은 물가도 비싸고 국내 이동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도 또 가고 싶은 나라이죠.

내년 10월에 오페라, 뮤지컬, 공연, MLB post season을 즐기러 갈까 벌써부터 궁리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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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국 여행의 첫 도시 샌프란 후기 링크 남깁니다.

https://cafe.naver.com/nyctourdesign/1099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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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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