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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ere 관람 후기
라스베가스 가기 전부터 Sphere는 꼭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플라밍고 호텔 기준으로 도보 20분 정도 걸리네요.
(제가 갔을 때는 베네시안 호텔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통로가 폐쇄되어 그냥 횡단보도 건너서 갔습니다.)
멀리서도 잘 보이네요~. 저 귀여운 노랭이 유명하던데 직접보니 더 귀엽네요.ㅋㅋㅋ
Sphere는 적당히 멀리서 볼 때 더 감동적인 것 같아요.
제가 너무 기대를 했어서 그런지 몰라도 가까이서 보면 생각보다 크지 않고 외벽 영상도 잘 안 보여요.
표는 Ticketmaster에서 예매했는데 이메일로 표를 보내주고 모바일로도 등록할 수 있더라고요.
애플월렛에 추가해서 가면 편해요.
추가) 가격은 $114였고 위치는 Section 406의 Row 9, Seat 10이라 가운데 좌석이었어요.
참고로 각 좌석별로 시야를 보고 싶으면 다음 링크에 사람들이 올려놓은 사진 참조하시면 돼요~.
Sphere말고 다른 쇼도 찾아보실 수 있어요! https://aviewfrommyseat.com/venue/The+Sphere%2C+Vegas/
참고로 내부 입장할 때 짐 검사하고 액체류는 반입 못 하게 하더라고요.
돈 내면 큰 짐 보관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그냥 안 들고 가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Sphere 좌석 앞 뒤 공간이 넓지 않아서 가방 들고 앉아있기 불편할 수 있어요.
내부에 있는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 아래처럼 넓은 공간이 있어요.
여기 "Ameca"라는 대화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여러 대 있고, 원한다면 진행자가 들고 있는 마이크를 통해 질문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잘 대답하더라고요.ㅎㅎ
이외에도 기프트샵이나 식음료를 파는 곳도 있습니다.
여기서 45분 정도 있다가 올라가면 되는데요. (ex. 9시반 입장, 10시 15분 영상 시작)
구역(100번대, 200번대 등)마다 올라가는 입구가 다르니 맞게 올라가시면 됩니다.
잘 모르겠으면 주변 직원에게 여쭤보시면 잘 알려줍니다.
상영관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엄청 크죠...ㅋㅋㅋ
나중에는 저 회색 부분에 영상이 가득차게 됩니다...!
근데 저기 좌석 앞뒤가 좁아서 가운데 자리로 가려면 앉아있는 사람들 다 일어나거나 다리를 요리조리 잘 피해서 가야해요. 그래서 너무 상영시간 임박해서 가지 않으시기를 추천드려요~.
제가 본 영상은 Postcard from Earth였는데,
아름다운 지구와 자연, 그리고 인간의 탐욕에 관련된 간단한 영상이었어요. 스토리가 크게 있지는 않고 그냥 큰 스크린으로 고화질 영상을 본다는데 의의가 있었어요. 경험삼아 한 번은 봐도 개인적으로 두 번은 안 볼 것 같아요.ㅎㅎ
화면이 크니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스크롤없이 한 화면에 나오더라고요.ㅎㅎ
참고로 9시반 타임이시면 끝나고 잠깐 사진찍는 시간 외에 뭔가 내부에서 더 즐길 시간이 없어요.
직원들이 다 나가게 유도하더라고요.
끝나고 나왔는데 마침 할로윈 호박 영상이 있길래 한 컷 찍어봤습니다. 미국은 진짜 할로윈에 진심인 것 같아요.ㅋㅋㅋ
다음 번에 라스베가스를 오게 된다면 어떤 공연이 있을지 기대되네요.
하남시에도 생긴다는 말이 있던데 다른 도시처럼 취소되지 않고 생기면 좋을 것 같아요.
다만, 가격은 미국보다는 조금 저렴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한 번 보는데 10만원 이상은 조금 부담되더라고요.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