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아이와 함께한 서부여행 중 라스베가스 2박3일(2/14~16) 소소한 후기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12박 14일의 서부여행중 라스베가스 3박4일같은 2박3일 여행 후기 올립니다

아이와 함께 했지만 거의 배낭여행 수준으로 여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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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에서 LA로 저녁 비행기 타고 이동했습니다.

도착하니 8시반, 렌트카 대여 하고나니 10시

그럴줄 알고 첫날은 조슈아 근처 배닝에 숙소를 잡아놨었어요

오전에 조슈아 또는 데저트힐 아울렛 들렀다 베가스로 넘어가려는 큰 계획을 잡고요...

하지만 계획은 계획일뿐

게으른 남편이 계시기에 둘다 실패하고

11시쯤 숙소나와 월마트만 잠시 들러 장보고 베가스로 출발했습니다

여기서 그날짜 그시간 중요합니다

베가스로 출발한 날이 14일인데 15번 국도 사고인지 공사인지가 있다하여

구글내비가 다시 거꾸로 돌아서 가라고 알림을 보내와 (막히는 것도 표시되더라구요 빨간색....)

믿을 수 없었지만 결국 시키는데로 운전을 했습니다.

베가스 웰컴보드 가니 5시가 훌쩍 넘었습니다. 어둑어둑

배닝에서 출발할때 걸리는 시간 3시간 30분정도 나왔는데

실제 걸린시간 5시간 훌쩍 넘었어요

차라리 처음부터 조슈아 방향으로 갔으면 구경도 하고 똑같이 도착했을 텐데...

30분 일찍 가려나 2시간 물렸어요 아~ 아까운 내 황금같은 미국시간

그래도 라스베가스는 밤까지 화려한 불빛이 있어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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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파크MGM 했습니다

보통 부킹닷컴, 아고다 많이 이용했는데

미국은 프라이스라인이라는 어플로 익스프레스딜 많이 쓴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에 처음 써봤습니다 숙소 소개 같은 것이 불친철해서 쓰기 싫었지만

같은 숙소가 50불 정도는 싼것들이 종종 나타나더라고요...

보통 숙소는 다 잡아놓고 출발하는데(미국은 입국심사도 있고 하니 가는날은 필수로 합니다)

암튼 라스베가스만 묵기 이틀전 극적인 가격으로 파크MGM을 잡았습니다

퀸 트윈인데 2박에 40만원 가량....

앗 주차비 별도였어요 하루에 18불~그럼 45만원가량~

위치가 남쪽 스트립 쪽으로 그 코카콜라 병이 보이는 뷰 였습니다

뷰가 너무 좋고, 스트립 걸어다니기 너무 좋았어요

건물내에 카지노는 있지만 담배는 안피는? 스타벅스(1층) 있었구요

먹지는 않았지만 식당가도 있었습니다 구글평 좋더라고요

모든 조건이 좋았지만.... 전자레인지와 냉장고는 포기해야 했습니다... 없는 호텔이었어요

미국호텔은 물은 안줘도 얼음은 거의 있는거 같아요 층마다~

대신 얼음을 잘 활용하였습니다....

파크MGM 내부는 새로 리모델링해서 로비 카페트도 멋지고 내부 인테리어 신식이에요

창문만 홀겹으로 얇아요

추울줄 알았는데 따뜻하게 잘 보냈습니다.

고층 묵어서그런지 몰라도 시끄럽지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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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찜했던 호텔, 리조트들 다니면서 봤는데

숙소 위치는 스트립쪽으로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체류기간이 짧고, 아이와 함께 걸을 거라면요...

차로 있어도 차로 다니기는 또 애매 해요 주차비도 있고해서요

차도 막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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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짧게 가다보니 차를 렌트했음에도 근교로 나가지 않았어요

다음에 정말 기회가 된다면 캐년 투어만 따로 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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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동안 열심히 스트립을 오가며 호텔 구경, 야경 구경 했습니다

첫날 남쪽스트립 야경 구경하고 벨라지오 분수쇼 봤어요

둘째날 다운타운쪽 거리랑 베네시안, 플래닛, 스피어 등등 구경하구요

셋째날은 노스프리미엄아울렛 가서 쇼핑하고 LA로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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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의 대형 호텔들 화려한 밤이 너무나도 멋졌습니다

카지노는 어자피 해볼 생각 없었는데

요즘은 화면 터치해서 하는가봐요?ㅎㅎㅎ 그 777하는 거 기계를 보니

화면이 전체가 디스플레이로 되어있어요

저는 그래도 버튼 누르는 손맛이 있어야 하지않나 싶은 아날로그 세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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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지오 분수쇼. 짧습니다. 3분 컷 사람은 항상 많아요

주말엔 더 자주 한다고 하니 시간 보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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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라지호텔 화산쇼 아들한테 보여주려고 갔는데

그것도 시간이 짧은가봐요 10시 5분에 도착했는데 못봤어요......... 화산이 어디에 있는지도 안보여요

너무 까매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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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다니다보니 놀이기구는 못태워 주고

둘째날 모노레일 타고 이동해봤습니다

5불 정도 인가 그랬어요 아이도 짤없이 똑같이 돈내요...

스피어를 가까이 위에서 볼수 있다는 장점 아닌 장점이?

모노레일이 호텔들 뒤쪽에 정류장이 있다보니

후미진 곳에 있어요 구글로 찾아가기도 힘들었고요... 저멀리 보이는데

가는길이 안보임요. 호텔내부로 차라리 들어갔어야 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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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1차로 하라스 더링크에서 내려서 베네시안 가다가 지나가게 되었는데...

그 골목길 좋더라구요 소호 같은 거리... 펍도 있고 식당도 있고..

외국온 느낌? 외국이면서....ㅋㅋㅋㅋ

암튼 점심 금방 먹어서 들어가지는 않았어요

하이 롤러와 함께 배경으로 사진만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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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안좋았던 상황(아래 스파이더맨 사건쓸께요)이 있었지만

베네시안을 들어가며 마음을 추스리며

열심히 구경했습니다

마카오 베네시안 묶었었는데...역시 원조는 틀리네요

가짜 리알토 다리도 생각보다 컸어요 들어가는 입구도 유럽풍에...

베네시안 호텔 엄청 커요. 구경하다 보면 출구가 다른 곳으로 나오게 됩니다. 걸어다니다 낭패....

암튼 다시 돌아오는 길에는 시저스팰리스 쪽으로 걸어왔어요 콜로세움은 미완성인지 별로지만 나머지는 멋있어요

그리고 플래닛 들어가봤는데 거기도 생각보다 쇼핑할만한 상가가 많더라구요? 건물은 오래되어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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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길에 부바검프 들려서 포장해서

호텔에서 먹었습니다

잠발라야 볶음밥인가요? 그거 우리아들이 엄청 잘먹었어요

(매운거 조금은 먹을 줄 아는 아이입니다)

역시 한국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것은 다 통하는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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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나서 다시 힘을 내어

무료 트램에 도전합니다.

MGM에서 벨라지오...

(무료 트램 구간이 한 3군데 정도 있다고 합니다)

걷는게 더빠를수도 있겠지만 호텔 내부 구경하려고 타봤어요

미국이 구정을 개념을 아는 건지 아니면 용의 해인걸 아는건지

곳곳에 용관련 조형물 많았는데

벨라지오가 최고 였다고 할 수 있어요

중국정원을 꾸며놨더라구요ㅎㅎㅎ

사람 완전 많아요

(이거 구경하다가 미라지 호텔 화산쇼를 늦었다는 것은 비밀입니다....)

유명한 벨라지오 천장도 보고

분수쇼를 호텔 뷰로도 보고 스피어를 향해 갑니다

베네시안을 통과해 스피어를 보러 갔는데요

베네시안 내부에 안내판이 있어서 그거따라가다보니

다리가 나오고 거기서 스피어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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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 콘텐츠가 매번 틀리겠지만서도

제가 간 시간에는 멋진 것이 상영되지는 않았어요.

구글 평 보니 안에 들어가서 보는 것도 있는데 가격대비 별로라고 해서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가까이 걸어가며 보다가 다시 모노레일 타고 숙소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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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은 노스아울렛 갔습니다.

라스베가스에는 노스, 사우스에 각각 아울렛이 있는데

노스가 좀더 크지만 15불인가 주차료 발생해요

주차료 만큼 쇼핑으로 뽕 뽑으셔야 해요

전 타미 코치 소소하게 사서 뽕을 뽑았는지는 모르겠어요ㅎㅎ

쉑쉑버거 있었는데

우리아들 인앤아웃 별로라고 했거든요

쉑쉑버거에 신메뉴 코리아 BBQ인가 그거 시켜줬더니 엄청 잘먹었어요

원래 불고기 버거 좋아해서 그런가봐요ㅎㅎㅎ

감자튀김도 롯데리아 양념감자 처럼 가루 소스 뿌려진거 있는데 그것도 맛있어요 그것도 코리아 스타일이라며....

이번 여행 햄버거 먹은거 중에

쉑쉑>슈퍼두퍼>>>>인앤아웃입니다

인앤아웃은 가성비 맛집으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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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는 관광지라 마트보다는 편의점 같은 것이 많았어요

물은 미리 큰거 LA에서 사가니 도움 되었고요 물값 생각보다 비싸요

그리도 여행 중간이다 보니

코인세탁 찾아서 빨래 하고

근처 쌀국수집에서 쌀국수 먹고 다시 여행을 시작했어요

남편이 베트남가도 이 쌀국수가 아니라고 하며 미국생활때 먹던 쌀국수 그리워했는데

고기양은 적었지만 맛이 거의 흡사하다며.....

저는 잘 모르겠어요 뭔차이인지

라임 차이? 아니면 미국산 소고기 국물맛?ㅋㅋㅋㅋ

아들과 저는 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라스베가스 쪽에 차이나 타운이가에도 맛있는 유명한 쌀국수집 있다고 합니다

저흰 코인세탁소와 가까운 곳으로 가다보니 다른 지역쪽으로 찾아갔는데 괜찮았어요

구글평 믿을 만해요 나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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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는 노숙자 거의 못봤어요

하지만 대마초 냄새... 길빵에다가

사람들이 술을 길거리에서 마시네요... 만취남은 없었지만

네바다주는 되는 건지...라스베가스만 되는건지....

거기다 엉덩이 언니들....

아이랑 다니다보니.... 민망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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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

스파이더맨 같이 캐릭터 변장하신 분들 발견했는데

이분들이 아이한테 친한척을 합니다

아이는 신났겠죠?

분위기에 휩쓸려 그만 사진을 찍고 말았네요

남편이 없었던 상황이라...

팁을 요구하는데 제 지갑에 5불과 20불짜리가 있었어요

5불은 안된다고 하네요 헐

**같이 찍어준 사진에 3만원을 날렸습니다 아놔~~~~

아낀 돈 똥되었어요

참고로 라스베가스 이후에 갔던

LA 헐리우드에서 또 당할뻔 했는데 (여긴 싸인 CD)

그땐 남편이 해결해서 모면했습니다..

친한척 다가오는 분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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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글 중 LA 편에도 썼지만

미국 호텔 이불이 겹겹이로 되어 있어 어디 사이에 내몸을 넣어야 할지 고민되구요

화장실 샤워기 벽에 붙어 있습니다. 아이 씻기기 힘들어요

큐리오 힐튼 호텔 샤워기가 우리가 생각하는 샤워기라고 합니다

와서 보니 거기 위치가 스트립에서 좀 머네요 신축호텔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해서 묵고 싶었는데

남편이 칼같이 숙소는 스트립에 위치!를 요청...

라스베가스는 호텔들이 너무 커서

구글지도로 봤을때 걸어서 호텔 하나 지나가는게 금방 가는게 아니긴 하더라고요?

암튼 숙소는 가성비 좋게 잘 묵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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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 없이 적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어요

미국 여행후기들이 동남아 만큼 세세하지 못해

나름 제 기억 도움될까 하여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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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4-02-29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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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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