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트립 셋째 날! 라스베이거스로 가는 날이다. 거의 5시간을 달려가야 했다. 원래는 가는 길에 데스밸리 국립공원도 구경하고 갈 계획이었는데 아쉽게도 운영을 하지 않고 있었기에 데스 밸리 국립공원을 쭈~욱 지나서 라스베이거스로 향했다. 광활한 땅덩어리에 놀라며 열심히 달렸다.
라스베이거스(Las Vegas) 도착
우리가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하여 처음으로 한 것은 국밥을 먹은 것이었다. ^__^ 미국 온지 5일째가 되니 한식이 많이 당기었다. 한국에 있는 순대국밥 체인점인 무봉리 순대의 라스베이거스점(ㅎㅎㅎ)에 방문하였다. 여기 국밥 하나에 거의 20달러... 팁까지 하면 한국돈으로 거의 3만원이다....한국의 3배다. 후덜덜한 가격이지만 맛은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나는 뼈해장국(감자탕)을 먹었는데, 살코기가 매우 많아 매우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든든하게 한식으로 배를 채우고 예약해놓은 호텔로 갔다. 가는 길 주변이 너무 화려하여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우리가 예약해놓은 호텔은 트럼프 호텔이다. 화장실이 멋진 호텔이었다. (방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
우리는 바로 라스베이거스 거리를 구경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대형 호텔들이 각자의 매력을 맘껏 뽐내고 있었다. 호텔틀만의 특색이 너무나도 잘 드러나고 있었다.
해가 슬슬 지면서부터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함은 점점 돋보이기 시작했다.
그 유명한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도 만끽했다.
저녁은 플라밍고 호텔 주변의 길거리에 있는 음식점 중 한 곳에 들어가서 먹었다. 모든 식당이 대기줄이 길어서 그나마 가장 대기줄이 짧은 곳으로 들어갔고 식당 이름은 Off the Strip 이었다. 음.. 음식 맛은 그저 그랬다.ㅎㅎ 그냥 분위기를 즐기면서 술 한 잔 마시기 좋은 곳인 것 같았다.
이 날은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거리를 원없이 걸으며 맘껏 구경한 날이었다.
다음 날에도 라스베이거스를 제대로 즐길 예정이다. 그럼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첫 날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