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가스 후기 시작합니다^^
우선 저희가 가는 날이 라스베가스 최대 이벤트인 F1이 시작하는 날짜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스트립쪽 호텔을 예약하는데 생각했던 금액보다 숙박료가 너무 비싸서
결국은 스트립 외곽쪽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어차피 잠만 잔다는 생각으로 호텔의 컨디션은 중요한게 아니였으니;;;;;;;;
F1을 일반 도로에서 한다는거 자체가 상상이 안되는데 그걸 실제로 보고오니
진짜 이 미친나라의 스케일이라는게....물론 경기를 직접 본거는 아닙니다. 준비하는 과정만 보고
실제 경기는 호텔 티비에서 봤습니다 ㅋㅋ
첫째날(15일)
운전을 28년정도해서 미국에서 운전하는 두려움은 없었고,
내가 언제 미국에서 운전을 해보겠냐라는 생각으로 렌트를 합니다.
에비스렌트카를 미여디에 입점한 차차트립에서 미리 예약을했습니다.
12시에 엘에이를 출발합니다. 도착 시간은 오후 4시10분정도 애플맵에 나옵니다.
하지만..........
출발하는 초입부터 차가 오지게 많습니다. 라스베가스 단일 고속도로 타기도전에 길이 너무 막히고
바로 후회를 합니다. ㅠㅠ 아 그냥 비행기 타고 갈거를....
라스베가스 가는 길은 그냥 사막뿐이 없습니다. 특별하게 볼 배경이 없습니다.
아래는 소나타급으로 렌트한 차
혹시나 렌트를 하셔서 가시는 분들께 팁을 드리자면, 미국 고속도로는 1차선에 익스프레스, 그리고 HOV 길이 있는데
익스프레스는 미리 구매해야 가능한 도로라고 하는데 HOV도로는 2인 이상이면 다닐수있는 도로였습니다.
처음에는 그걸 몰라서 중간정도 막히는 2차선으로 가다 와이프한테 검색해보라고해서 결국은 HOV도로가 보이면
타고 갔습니다.
처음부터 HOV도로로 갔다면, 1시간정도 더 일찍 도착할 수 있었는데;;;ㅠㅠ
분명히 네비는 오후 4시 도착이였지만, 실제로 라스베가스에 도착은 오후 8시였습니다.
2차선뿐이 없는 도로에서 차선하나를 막고 공사를 하니;
28년동안 운전하면서 가장 오랜 시간 운전하는 기록을 세우고 라스베가스에 입성합니다.
호텔입실 후 카지노에가서 100달러 잃고 좌절하고 바로 잡니다.
둘째날(16일)
둘째날은 라스베가스 스트립 구경하는 날로 잡았습니다.
두놈중에 한놈은 안간다고해서 호텔에 남겨두고 우버를 불러 메인스트립 거리로 갑니다.
맛있는 밥도 먹고 코카콜라, 앰&엔도 가고 화려한 거리를 구경하고 다시 호텔로 갑니다.
F1 메인도로는 경찰들이 전부 통제를 해서 일반차는 다니지 못 합니다.
셋째날(17일)
미여디를 통해 예약한 1박2일 그랜드캐년 출발을 위해서 새벽5시에 알렉스 가이드님을 호텔 입구에서 만납니다.
같이 출발하는 신혼부부와 함께 6인승 차를 타고 출발~!!!
그리고 라스베가스 호텔은 대부분 짐 보관이 가능한데 캐리어당 2달러 팁을 주고 맡기면됩니다.
가장 기대를 했던 앤털롭캐년은 입장료 75달라를 내고 들어갔지만, 너무 큰 기대를 했는지 그냥 그랬습니다.
설명보다는 사진으로.....
(자이언캐년, 엔털롭캐년, 홀슈스밴드, 글렌캐년댐, 그랜드캐년, 루트66도로)
첫날 캐년투어를 끝내고 숙소 도착후 바베큐를 먹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와서 먹은 식사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삽겹살과 라면.....그리고 맥주.. 늦은 시간에 보는 별!!
11일부터 시작한 미국여행을 보상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시차적응 못해서 피곤한 몸과 짠 햄버거들을 먹으면서 힘들게 버틴 보상
진심으로 미서부 여행의 꽃은 그랜드캐년인듯 합니다.
물론 아이들은 싫어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아이들은 싫어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아이들은 싫어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카라반에 대해서 물어보셨는데 LA출발팀의 인원이 많아서 카라반에서는 안자고 호텔에 숙박했습니다.
가이드님의 얘기로는 카라반보다 덜 춥고, 씻는게 편하다. 하지만 옆방에서 울리는 알람소리도 내 옆에서 들린다는....
넷째날(18일)
남은 캐년을 둘러보고 숙소로 갑니다.
미국 땅이 얼마나 큰지 실감하는게 애리조나에서 라스베가스 넘어가는데 1시간의 시차가 생깁니다.
도착은 오후 7시에했는데 어느순간 시계를 보니 6시네요 ㅋㅋㅋㅋㅋ
호텔에 도착하니 티비에서는 생방송으로 F1중계를 하고 있었지만,
그랜드캐년의 기운을 받고 전 카지노로 내려갑니다.
3일동안 300달러정도 잃었는데....
잭팟 터지니 진행이 안되고 계속 뿅뾰루빠빠라라~
이소리만 계속 들리니 지나가는 브로들이 축하한다고 엄지척해주고 가네요
여권을 보여주고 한국 집 주소를 영문으로 작성하니 30%를 뺀 금액을 줍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배율을 너무 낮은거를 해서 ㅠㅠ
마지막날(19일)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노스아울렛으로 출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추가로 해주고 있어서 옷도 몇벌사고 했습니다.
다시 호텔로 가서 맡긴 짐을 찾고 라스베가스 공항에서 3시간정도 대기하고 한국으로 왔습니다.
마무리....
아이들 학교에서 교외체험학습 신청서를 내라고하는데;;;
이놈들 찍은 사진이 없어서 몰래 찍은 뒷모습있는 사진만 제출했는데
반려당할뻔했네요
앞으로의 여행은 와이프랑 둘이만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