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시장, 아침 열기 좋은 곳
하와이 전문 여행작가 성혜의 한마디
글, 사진 © 여행 작가 박성혜
<해피 알로하 하와이> <오! 마이 하와이>
미국 시애틀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들어본 곳이 파이크 퍼블릭 마켓 플레이스.
시애틀 여행하는 분은 여기 다 가시는 듯
정말 핫플이라기 보다 필수 장소인 것 같았어요.
시애틀 명소 파이크 퍼블릭 마켓 플레이스 다녀온
이야기 정리해볼께요. 위치 - 장소 - 함께보면 좋은 곳 -
후기 (이용 팁)까지 기록해둡니다.
1. 위치
파이크 마켓 플레이스는 시애틀 여행
다운타운에 있어요. 위치가 정말 좋아서
안 갈래야 안 갈 수가 없는 그런 장소인 것 같았답니다.
영업시간 :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
주차 :
유료, 마켓 플레이스 주차장 또는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2. 시장의 원조
시애틀 여행 가볼만한 곳 퍼블릭 마켓 플레이스는
'파이크 스트리트'라는 도로명에서 유래된 곳이래요.
1907년 8월 오픈, 2026년 기준으로
역사가 벌써 119년이네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퍼블릭 마켓이라고 합니다.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으로
더 유명해지기도 했다는데 여러 차례 재개발 이슈에도
시민들이 지켜낸 장소랍니다.
*영화 <시애틀의 잠 못이루는 밤>에 나온 장소는 해산물 레스토랑 매장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지도 링크해둘께요!
3. 미국 내 가장 오래된 시장은 어떻게 생겼을까
시애틀 여행 명소답게 사람들 많아요.
현지인도 있고 여행객도 많고!
물론 여행객이 더 많은 것 같지만요.
시장 규모가 꽤 컸어요. 대부분 1층만 돌아보시는 거
같은데 아래로 내려가면 매장이 정말 다양하게
많더라고요. 저도 어떤 매장들이 있나 구경하러
아래로 내려갔는데 1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는.
전체 400여 개의 매장이 있다고 하니 천천히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지하 1층에 앤틱 포스터와 LP 매장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어요~)
1층은 해산물, 꽃, 야채, 과일로 가득했거든요.
과일 매장은 시식도 할 수 있게 해줘요.
워싱턴주의 대표 작물이 사과와 체리여서 그런지
체리는 정말 많이 보였어요.
그리고 생선 가게에서 볼 수 있다는 '연어 던지기'
퍼포먼스는... 주말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평일에는 볼 수 없었어요. ㅠㅠ)
4. 1층만 보지 마세요~
미국 시애틀 여행의 1번지나 마찬가지인
파이크 퍼블릭 마켓 플레이스는 활기찬 곳이었답니다.
저는 주로 아침 시간에 방문했는데
그럼에도 여행객들이 많았어요.
전 스타벅스 1호점, 워터 프론트 공원과
동선이 좋아서 같이 둘러봤는데 이후에도 보니
대부분 버스가 이 주변에서 하차하게 되더라고요.
밤의 마켓 플레이스를 보면서 호텔에 걸어가기도 하고~
환승 하기도 하고. 결론은 가장 많이 본 간판이
마켓 플레이스 간판인 것 같아요.
호텔에 투숙 중이라 생선은 살 수가 없고
과일 살려고 가격을 봤는데, 음 가격은 싸지 않아요.
코튼 포도가 10$ 넘더라는~ (그래도 과일
꼭 먹어야 하는 습관에 하나 사서 3일 동안 다 먹었어요).
지하 1층에는 피규어 매장, 소품 매장 등 다양한 종류
숍이 있어요. 1층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둘러보기 좋더라고요.
또 한 가지 좋았던 건 화장실을 깨끗하게 잘 해둬서
여행자 입장에서 편했다는 사실~
1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지만 시설은 깨끗하고
여행자들이 즐기기 좋게 단장을 잘 해뒀다는 생각이었답니다.
파이크 퍼블릭 마켓 플레이스만 보지 마시고
나와서 워터 프런트 공원도 함께 보세요.
탁 트인 풍경 함께 즐기니깐 좋더라고요.
시애틀 스카이라인 즐기기도 제격인 위치예요.
(아쿠아리움도 바로 연결되고요~)
오전은 활기찬 매력이
저녁에는 차분한 또 다른 모습이 있는
파이크 퍼블릭 마켓 플레이스
시장의 매력을 잘 느껴볼 수 있는 그런 시애틀 여행의
명소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