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4일 7파크 (유니버설 3+디즈니 4) 겸 호텔 후기 - 2일차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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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5kP7xAor

엣헴 2일차 후기를 드디어 낋여왔습니다.

기억이 슬슬 희미해질랑말랑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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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에는 맛보기(?)로 에픽 유니버스 한 곳만 갔다면, 2일차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와 아일 오브 어드벤쳐 두 곳을 모두 가는 일정입니다. 1 day 2 park 티켓을 끊었어요! 참고로 파크 호퍼는 디즈니에만 있답니다. 유니버설은 파크 호퍼 아닙니다. (나름 디테일 오류 싫어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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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2 티켓 구매처]

원래는 저도 이제 공홈에서 티켓을 구매하려고 했는데요 (일반적으로 추천하시는 방법), 아니 글쎄 가기 직전까지 달러가 1480~1500원에서 안내려오는 것이 아닙니까?ㅠㅠ 그럼 이제 제가 생각한 비용하고는 차이가 너무 많이 나자나여...

그래서 여기저기 뒤지다가 마X리XXX, 와X, 기타 등등 다 찾아봤는데요, 다른 곳들 할인쿠폰이나 카드할인 먹인 것 보다 하X투X가 가격이 싼거에요?? 거의 인당 10만원 정도 차이가 나지 뭐예요? 여러분도 꼭 모오오오오두 다 비교를 해보시고 사시길 바랍니다. 아 물론 10만원 따위에 투자할 시간 없다 하시면 모르겠는데 10만원이면 미국에서 두끼는 더 먹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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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은 (...) 당연히 얼리 엔트리를 활용해서 문을 먼저 여는(9시 오픈) 아일 오브 어드벤쳐 오픈런(8시)을 하고, 해리포터 존 도장깨기를 한 다음,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10시 오픈)로 넘어가서 한바퀴 돈 후 돌아가 아일오브 어드벤쳐 정복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만은 전달의 비행 이슈와 피로로 인해 절대 그렇게 일어나지 못하고 말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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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밤 비행기를 타고 넘어와서는 하루를 쉬는 일정으로 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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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 9시에 맞춰 파크에 입장을 했고, 바로 해리포터 존으로 달려가 플라이트 오브 히포그리프(10분)와 포비든 저니(15분)를 먼저 해치웠습니다. 왜냐? 해그리드 모터바이크가 이미 대기줄이..120분? 정도 했거든요.... (이걸 어케 기다려) 그래서 두 라이드를 타고, 호그와트 익스프레스 트레인을 타고 바로 다이애건 앨리로 넘어갑니다. (대기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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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 오니 이제 그린고트를 정복할 시간입니다. 대기가 좀 있긴 했는데 30분? 정도? 라서 바로 탑승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기 30분이라고 하면 이제 걷는 시간이 한 10분 정도 소요되는 것 같아요. 실제 대기는 20분 정도?? 그리고 중간에 구경할 것들이 많아서 이정도 대기는 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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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고트는 진짜 입구를 잘 꾸며둔 것 같아요. 샹들리에부터 시작해서 그립훅.. 천장 디테일까지. 디테일에 미친 곳입니다. 거기다 예전에는 영상으로 3d 느낌을 살렸다면, 이제는 애니메트로닉스와 영상을 점점 더 잘 조합해서(특히 에픽!) 쓰니깐 저같은 영화+놀이공원 덕후는 환장합니다...

ㅜㅜ 저 여기서 살래요

라이드를 타고 나와서, 그린고트 외관을 한 번 둘러 봅니다. 일정 시간에 한 번씩 용이 불을 뿜어요. (우리 나라 같으면 가짜 불 모양 플라스틱 조각이 용 입에 붙어 있고 팔랑팔랑 할텐데 같은 잡담도 합니다.) 그린고트 건물을 마주하고 왼쪽으로 돌아가면 해그리드의 오토바이가 있습니다. 이것도 한 번 타고 사진 찍어 줘야 합니다. (사실 여기 떠나기 싫어서 뭉기적 거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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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3 Currency Exchange(환전)]

그린고트는 어디다? 마법사 은행입니다. 고로, 머글의 돈을 마법사 돈으로 환전(!)이 가능합니다.

그린고트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가시면 Gringotts Money Exchange라고 되어 있는 작은 가게가 있습니다. 여기 들어가시면 달러를 마법사 돈으로 환전해줍니다! 해리포터 존에서 달러랑 동일하게 비용 지불할 때 사용이 가능하고, 유니버설 플로리다에서도 일부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10, $20 모두 가능하다고 해서 저는 $10을 환전했고, 기념품으로(...) 가지고 왔답니다. 다른 것들은 살만한 물품이 별로 없는데, 이건 가격도 안비싸고 기념품하기에 딱 너무 흥미롭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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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다이애건 앨리에 있고 싶지만, 봐야할 곳이 너모 많기 때문에 이제 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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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인블랙은 제가 개인적으로 아이스댄스 (피겨스케이팅)를 즐겨보는데, 좋아하는 팀이 지난 시즌 맨인블랙 OST를 써서.. 안갈 수 없었습니다...만, 앉아서 외계인들에게 총을 쏘는 게임을 하는 라이드이기 때문에, 쉬어가는 느낌으로 타긴 좋지만 휴식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굳이..

- 심슨라이드는 엘에이에 있는 것과 동일한데, 제가 오사카에도 있었다고 착각을 했더라고요. 엘에이 유니버설을 안가본 사촌 동생이 처음 타본다고 해서 그제야 알았습니다ㅎㅎ 그리고 생각보다 동생 평이 좋았어요. 근데 이제 아무래도 오래된 만큼 영상의 화질이... 엣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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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덥네요.. 얘네 왜케 그늘을 안 만들어 뒀는지. 유일한 단점입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의 좌측편에 있는 탈 것들은 사실 오사카나 엘에이에도 동일한 것들이 많이 있고, 아일오브 어드벤쳐가 더 빨리 폐장을 하는 날이었기 떄문에 저희는 맨인블랙, 심슨 라이드만 타고 다시 기차를 타고 아일오브 어드벤쳐로 넘어 갔어요. (갔다 다시 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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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일 오브 어드벤쳐 쭉 다 보고 넘어가면 되지 않느냐 라고 할 수 도 있지만, 이 호그와트 열차가... 갈때와 올때 영상이 다릅니다.. 그래서 꼭 두 번 다 타야만 했어요.. (사실 저는 세 번 탔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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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와서는 이제 쥬라기 공원에서 점심으로 햄버거를 사먹습니다... 리버 어드벤쳐가 닫아서ㅠ 이를 타지 못한 사촌동생을 위해ㅠ여기서 밥을 사먹긴 했는데 맛은 쏘쏘....

나름 식단 지킨다고 닭가슴살 버거를 시켰는데요, 토마토 야채 이런 것은 셀프 서비스 입니다. (풀 종류 안 넣는 편식 인간)

벨로시코스터를 밥먹고 타기엔 무리다 라는 ㅋㅋㅋ 동의를 구해(사실 대기도 100분 가까이) 먼저 스컬 아일랜드로 넘어갑니다.

- 콩의 분노는 영화로 보진 않았는데, 여기도 입구부터 해골이며 뭐며 아주 디테일이.. 엄청납니다. 그리고 공원 내에서 비교적 새로 생긴? 탈것이라 그런지 영상도 좀 더 선명ㅋㅋ 합니다. 대기도 그닥 길지 않고, 날이 더운데 실내라서 식히기 딱 좋았어요! 그리고, 엘에이 유니버설에 스튜디오 투어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영화 한 편으로 꾸며놓긴 했는데, 오히려 한 편만 가지고 만들어서 그런지 좀 더 컨텐츠가 잘 살아있었던 느낌이에요.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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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왼쪽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공원을 이미 탐색해 보신 분들이라면 알고 계시겠죠..?

저희는 이 다음에 있는 툰 라군으로 향합니다. 하..........

별로 기대하진 않았는데, 상상 초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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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와 블루토의 Bilge-Rat Barges를 타러 갔는데 말이죠. 입구부터 You will get soaking wet.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여러분, 경고문을 꼭 읽으시고, 무시하지 마십쇼. 조동사 will 입니다. 저거 강조 용법으로 쓰인 것 같아요. 그, 에X랜드 여러분, 다 젖는다고 말 하지 마십쇼. 여긴 그냥 물을 갖다 부어요.

인정사정 없는 것들.... 유튭 영상에서 스크린샷 몇 개 주워왔습니다 ㅎㅎ...

아니 입구부터 좀 불안불안한 것이, 상의를 탈의한 남자 청소년들이 떼거지로 있는 것이 아니궜어요...? 옷을 안입고 있어서 몰랐는데, 생각해보니 홀딱 젖었던 상태였더라고요.. 줄을 따라서 쭉 들어가다가 내리고 계신 다른 사람들을 보니깐... 다들 신발을 벗은 상태로 내리시더라고요....? 저는 그래도 아 설마~ 하면서 신발은 안벗었거든요.. 가방을 넣는 (젖지 않는) 공간이 있어서 가방은 거기에 넣고, 한국에서 가져온 우비를 가져왔어야 하는데... 하면서 탑승을 했는데 말이죠...

이게 배가 돌아가면서 옆에 넘치는 물에 젖는 건 물론이고, 위에서 물이 쏟아지는 코스, 다리 건너는 사람들이 조준해서 물을 쏘는(..) 코스 등등 그냥 싹 다 젖게 되어 있더라고요... 이자식들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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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mltWRgt_Vc?si=NJpu37ZAD0MUmn4T

내려서 신발 벗어서 뒤집으니깐 물이 흐르고요 옷은 그냥 안까지 다 젖었고요

왠지 다들 수영복 같은 걸 입고 다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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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같이 흘러 내리는 멘탈을 부여잡고, 햇빛에 좀 말린 다음 (햇빛이 강해서 이런 탈 것도 가능한 가봐요 ㅋㅋㅠㅠ) 마블 존으로 이동했습니다. 제 멘탈은 이미 반쯤 흘러내려서 더 이상 과격한 무언가를 탈 수 없는 ㅋㅋ 상태라서 스파이더맨(대기 10분) 놀이기구를 타러 갔습니다. 여기서 편안하게 에어컨 바람도 좀 맞고 멘탈을 좀 챙깁니다. 그리고 나와서는 동생을 닥터둠(대기 10분), 그리고 헐크 코스터(대기 20분)로 보냈습니다. (얘도 정상은 아닌 것 같아요 저런걸 어떻게 혼자 다 타)

헐크 코스터!

사촌 동생이 열심히 타고 있는 사이에 저는 옷을 말리며 잠시 쉬었다가, 타고 나오는 사촌동생을 데리고 후룸라이드처럼 생긴 Dudley Do-Right's Ripsaw Falls를 타러 다시 툰 라군 구역(!)으로 향합니다.

한 번만 떨어질 줄 알았거든요? 근데 한 번만 떨어지질 않아요. 앞에 청소년 어린이들이 앉았는데, 제가 너무 빽빽 거려서 좀 창피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저는 맨 뒷자리에 타서 좀 덜 젖었는데, 앞에 어린이들은 물이 계속 넘어와서 많이 젖은 것 같더라고요. 더운 날씨에 참... 물 많이 맞고 시원..했습니다...예.. 아니 이건 그렇게 안젖을 줄 알았지....여러분 툰 라군 존에 가실 땐 항상 우비를 챙기시거나 수영복 같이 금방 마르는 재질의 옷을 입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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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폐장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ㅠ 해그리드의 모터바이크를 타러 달려갑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생각보단 대기 시간이 짧았습니다. 한 30분 정도?? 그치만 미루다 미루다 못 탈 뻔 했네요 어휴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가신다면 이건 정말 꼭 타세요! 둘 다 약간 지친 상태였는데, 이거 타고 도파민이 싹 돌아서 신나서 내렸습니다 ㅋㅋ 히포그리프 같은 느낌인가? 했는데 아닙니다. 뒤로 떨어지는 구간?도 있고, 훨씬 더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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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촌동생은 벨로시코스터(대기 30분)로, 저는 호그와트 열차로 달려 갑니다. 이 친구 벨로시코스터를 꼭 타야겠다고 (...) 해서 폐장 시간까지 줄을 서서 결국 타고 나옵니다 ㅋㅋㅋ

30대도 입학 가능한가요?

저는 호그와트 열차를 타고 다시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넘어가 해리포터 존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돌기 시작합니다... 만 패스트 앤 퓨리어스를 꼭 타고 싶었는데ㅠ 고장으로 인해 운휴가 됩니다..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른 탈 것들을 순서대로 도장깨기 합니다. 리벤지 오브 머미 - 트랜스포머 - 뉴욕 레이스(w Jimmy Fallon)을 모두 탔고, 리벤지 오브 머미가 여기서는 저의 최애.. 입니다. 적당히 흔들리고 적당히 컨셉도 있고 영화 자체도 너무 좋아하고요. 싱가포르 유니버설에서도 탔고 엘에이에서도 탔지만 한 번 더 타고 싶었다는...

으히 또 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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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관계상 이쯤에서 사촌동생을 다시 만나 사진을 여럿 찍고 (벨로시코스터를 탐으로써 이제 다른 놀이기구는 더 이상 타지 않아도 된다며) 해가 진 시각인 8시쯤 공원을 뒤로 하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올랜도 정복 완료! 안뇽!

더 놀라운 사실이 뭔지 아시나요?

이렇게 놀고도 숙소에 있는 수영장 쓰겠다며 9시부터 10시까지 물놀이를 했답니다. 참고로 저희는 둘 다 기력이 쇠해가는 30대...

저녁도 안먹고요ㅋㅋㅋㅋ 수영하고 밥먹고 또 기절하듯이 편안하게 잠에 듭니다. 다음 날 일정은 호텔을 옮기고 쇼핑을 하는, 그리고 놀이공원 가는 약간은 여유로운(?) 일정이거든요.

이렇게 이틀차가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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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 한줄평: 낡았고 생각보다 탈 게 없지만 다이애건 앨리는 잘꾸몄다

아일 오브 어드벤쳐 한줄평: 물에 미친 XX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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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비 컨티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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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26-05-15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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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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