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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를 이용해 올해 초등5학년 올라가는 아들과 둘이 올랜도로 다녀왔어요. 미국에 연수 가있는 친구와 그 아들을 올랜도에서 만나 함께 했구요.
휴가를 길게 내기가 어려운 탓에.. 여행기간이 길지 않아, 놀이공원은 3일 동안 방문했어요.
- 2/15 유니버셜 에픽 유니버스
- 2/16 유니버셜 스튜디오+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쳐
- 2/17 디즈니 애니멀킹덤+매직킹덤
숙소는 유니버셜 아벤투라 2박, 디즈니 올스타 스포츠 2박 했어요.
- 아벤투라 2박에 택스 포함 $825
- 올스타 스포츠 2박에 택스 포함 $486 (프리퍼드룸)
리조트 공식 숙소에 숙박하면 놀이공원 정식입장 전 얼리엔트리가 가능한데요.
- 유니버셜 숙소: 정식입장 1시간 전 얼리엔트리
- 디즈니 숙소: 정식입장 30분 전 얼리엔트리
예산의 압박으로 전 일정 익스프레스를 구입할 수가 없어 얼리엔트리로 오픈런 하려고 했는데 저희 일행은 시차적응 + 체력 이슈로 첫날만 얼리엔트리 혜택을 보고, 두 번째 세번째 날은 10시나 되어서야 놀이공원 입장을 했네요🥲
디즈니는 얼리엔트리를 안해서 방법을 모르겠고, 유니버셜은 입장해서 들어가는 길에 룸키 확인하는 절차가 있었어요.
첫날 올랜도 공항 도착해서 유니버셜 아벤투라 호텔까지 우버 비용$38.10(팁 별도) 였고, 시간은 25분 정도 소요되었어요. 오후 4시 체크인인데 2시반경 도착했고, 3시 조금 넘으니 방 준비가 되었다고 해서 방에 들어갔어요. 방에서 보는 일몰이 너무 멋졌어요!
1층에 푸드코트(간단한 샌드위치, 버거, 닭요리, 피자 등 판매)와 스타벅스, 간단한 주류를 파는 바(?)가 있었고, 전자렌지는 1층 푸드코트 안쪽에 있어서 그걸 이용했어요. 루프탑(?) 바도 있다고 했는데 이용은 안했어요.
1층에 야외수영장도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 가보진 못했고, 수영장에 타올이 구비되어 있다는 것까지는 프론트에서 확인을 했어요.
정확한 층은 기억이 안 나는데(8층, 12층이었던 것 같아요), 세탁실이 있어서 둘째날 저녁 호텔 돌아오는 길에 만난 비로 젖은 옷을 세탁했어요. 세탁기와 건조기 모두 구비되어 있고, 각 $4이었던 것 같아요. 세탁실에 음료 및 간단한 과자를 파는 자판기도 있었어요.
아벤투라 호텔에서 에픽은 셔틀로 15분 가량, 유니버셜 스튜디오 및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쳐가 있는 “시티워크”까지는 10분 미만이 걸렸어요.
셔틀버스 시간은 프론트에서 확인 가능한데 저희가 방문한 기간 동안은 시티워크행 버스는 15분마다, 에픽 유니버스행 버스는 20-25분마다 다녔어요.
아벤투라에서 디즈니 올스타 스포트 우버 비용은 친구가 결제를 해서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40 가량 되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디즈니 올스타 스포츠는 어플로 체크인을 하면 방번호를 어플에서 확인하고 객실문 오픈도 어플로 가능해서, 줄 서서 체크인을 안해도 되서 편리했어요. 체크인 후에 전화로 객실 내 전자렌지 요청했더니 갖다 주셔서 잘 이용했구요, 침대 하나는 식탁을 접어서(?) 눕혀서(?) 만드는 거였는데 평소 생각했던 소파베드는 아니고 정식 매트리스가 있는 침대여서 편안했어요. 푸트코트에 다양한 음식이 괜찮은 가격에 이용 가능해서 만족도가 높았어요. 저희는 연어구이, 미트볼 파스타, 샌드위치를 사먹었어요!
올스타 스포츠에서 애니멀킹덤 및 매직킹덤도 15분 가량 소요되었고, 디즈니 어플에서 다음 셔틀버스 시간 확인이 가능해서 편리했어요.
체크아웃 역시 어플로 하면 되고, 룸키는 프론트가 붐비지 않는 시간대에 별도 방문하여 수령 가능했습니다!
아 그리고 두 숙소 모두 객실 내 전기 주전자가 없고 커피머신만 있었어요. 미국 호텔에는 보통 전기 주전자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전자렌지 이용 못할 경우를 대비해서 라면용 전기포트 챙겨가서 레토르트 카레랑 컵라면 먹을 때 잘 썼습니다!
룸키는 두 숙소 모두 기념품으로, 반납 필요없이 가져오면 되더라구요, 왼쪽이 디즈니 룸키, 오른쪽이 유니버셜 룸키입니다!
이만 짧은 숙소 후기를 마치고, 다음엔 놀이공원 후기를 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