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올랜도 디즈니월드 파크별 후기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참여왕의 후기왕 작성 기준은 글자 수 500자, 사진 5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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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올랜도에서 앱콧을 제외한 3파크 다녀왔습니다. (1일 1파크) 찾아보면서 후기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던만큼, 저도 글을 남겨볼까 합니다. 말투는 반말인점 양해부탁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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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사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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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패스: 각 파크별로 싱글패스는 모두 구입했음. 아래에서도 써놓았지만 싱글라이더가 존재하는 할리우드의 Rise of the Resistance는 비추천. 나머지는 그래도 추천. 그리고 시간대의 경우 체력이 떨어지는 늦은 오후 ~ 저녁 시간대 매우 추천. 오전에 오픈런으로 한번 타고 싱글패스로 오후나 저녁에 한번 더 타는게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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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리메이커: 혼자 가는 여행이어서 그래도 사진찍기 편하려고 하루짜리 11만원 주고 구입했는데 완전 후회했음. 일단 거기 계시는 사진사 직원분들의 실력도 안 좋은 편이고.. 그리고 카메라 뿐만 아니라 핸드폰으로도 찍어주셔서 정말 돈 낭비라고 느꼈음. 그리고 메모리메이커를 구매하지 않았더라도 사진을 찍으면 앱으로 연동이 되는데, 거기서 보고 만약 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개별 구매 (해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하는게 훨씬 비용 측면에서도, 심신의 안정 측면에서도 효율적일 것임. 다음 디즈니월드 방문한다면 절대 하지 않을 가장 후회하는 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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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띠 등 기념품: 월드 가서 사면 가격이 너무 사악함. 머리띠 하나에 5만원대여서 사고 싶었지만 후덜덜한 가격에 포기함. 쿠팡이나 아마존에서 미리 싸게 사서 들고 가서 활용하는거 강추. 캐릭터 그리팅에 사용하는 싸인북도 꼭 디즈니 싸인북이 아니어도 괜찮으니 부담되면 아무 노트나 가져가도 괜찮고, 본인도 다이소가서 노트 아무거나 집어서 감. 비가 오는 경우를 대비해서 우비도 미리미리 구비해서 가는걸 추천 (이 또한 파크 내부는 말도 안되게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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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 시간: 디즈니 연계 호텔에 투숙하지 않고 외부 숙소 사용함. 그래서 얼리엔트리는 못했는데, 체력이 정말 좋지 않다면 혹은 디즈니 호텔이어서 중간중간 쉬다 올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면 굳이 오픈런은 안하는게 장기적으로 좋을수도 있음. 적당히 30분-1시간 정도 늦게 입장해서 조금 더 기다리되 체력을 아끼는 편을 선택했음. 거의 밤 10시까지 계속 파크에 있어야하다보니 개인적으로 체력이 많이 딸려 점점 갈수록 늦은 입장을 택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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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그리팅: 어트랙션 뿐만 아니라 디즈니월드만의 감성이 잘 묻어나는 경험. 싸인북과 펜만 미리 준비해갔는데 아이들 보면 해당 캐릭터 옷이나 인형까지 풀착장해서 오는거 보고 다음번에는 더 철저히 준비해야겠다고 다짐. 다만 대기시간이 인기있는 캐릭터들은 1시간이 가뿐히 넘어가니.. 별로 싸인 사진 같은거 관심없다 하시면 패스하셔도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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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적인 파크 추천 순위 (스릴 좋아하는 어른 기준): 할리우드 > 매직킹덤 > 애니멀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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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1: 가기전에 싱글패스를 제외하면 동선에 대한 계획을 정말 러프하게만 짰는데, 가서 다니는 거 전혀 어렵지 않았음. 물론 멀티패스를 구매했다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동선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될듯. 파크가 생각보다 작아서 충분히 왔다갔다 가능한 넓이임. 방문했던 3개 중에서는 매직킹덤이 그나마 크다고 느꼈고, 애니멀킹덤도 큰데 아마 사파리를 포함해서 동물들이 있는 공간이 많아서 그런 것으로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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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2: 디즈니월드는 물론 디즈니랜드도 한번도 가보지 않은 초보인데, 개인적으로 디즈니는 어트랙션 보다는 스토리와 캐릭터에 많이 집중되있다고 느낌. 그래서 디즈니에 관심이 하나도 없다면 차라리 올랜도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더 나을 것 같음. 그렇지만 살면서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던 장소여서 그 자체로도 값진 경험이었고 이번에 못가본 앱콧을 포함해서 꼭 다시 가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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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별 어트랙션 및 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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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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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se of the Resistance: 첫 어트랙션이어서 기대도 많이 했는데 사실 스타워즈 세계관을 모르다면 어트랙션 자체의 스릴은 높지 않은 편. 시각적으로 볼거리가 많기는 함. 하지만 개인적으로 스타워즈 덕후가 아니어서 그런지 대기 시간이 이해가 되지는 않았음. 사전에 싱글 패스를 구매했어서 오픈런 + 싱글패스로 총 2회탑승. 그러나, 싱글라이더가 있는 기구여서 혼자 간다면 굳이 패스 구매는 비추이고, 일행이 있어도 따로 타도 되면 싱글라이더 이용 적극 추천.

• Falcon: 스타워즈 테마로 조종, 사격, 엔지니어 역할 나누어서 타는 기구. 가장 재미있는건 조종 역할일듯. 이 기구도 싱글라이더 있어서 대기시간 거의 없이 2회 탑승함.

• Slinky Dog dash: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어트랙션에 속함. 겉으로 보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데 막상 타보면 속도감도 꽤 괜찮음. 인기도 많고 싱글라이더가 없어서 1시간 정도 대기해서 2번 탑승함.

• Suacers: 토이스토리 테마의 빙빙 도는 기구인데, 전혀 무섭지는 않지만 어지러운걸 싫어한다면 피해야하는 기구. 운행시간도 짧기도 하고 아이들이 주로 타는 기구라 대기 시간이 길다면 무조건 포기하는 걸 추천.

• Toy story mania: 토이스토리 컨셉으로 기구가 움직이면서 화면에 총을 쏘는 어트랙션. 대기시간이 60-70분 정도였는데 그냥 총만 쏘고 점수내는게 끝이여서 약간 엥하기는 했음.

• Tower of Terrors: 이것도 매우매우 만족한 기구. 다른 디즈니에 있는 것과 동일해보임. 엘리베이터 모양의 기구에 들어가 앉으면 자이로드롭처럼 여러번 올라갔다 떨어지는데 중간중간 밖의 풍경이 보이는게 핵심. 오후에 한번 타고 밤에 판타즈믹 보기 직전 거리가 가까워서 한번 더 탐.

• Rock n Roller Coaster: 싱글라이더 있음. 디즈니 롤러코스터 중에 트론 다음으로 스릴 있었음. 속도가 기본적으로 매우 빠르고 어두운 배경에 조명 활용해서 잘 꾸며놔서 연속으로 2번 탔음.

• Let it go sing along: 개인적으로 어릴 때 겨울왕국을 너무 좋아했어서 공연을 보러갔는데, 사실 싱어롱인것 치고는 노래부르는 사람이 그닥 많지는 않음. 그래도 30분 정도 동안 겨울왕국 1의 내용과 캐릭터들이 나와서 엔딩 노래까지 불러주니 힘들때 쉬어주는 느낌으로 보기 좋았고 벅찼음.

• Mickey Runaway Railway: 저녁 먹기 직전 정신이 피폐해질때 쯤 타서? 기억이 잘 나지 않음.. 확실한것은 전혀 무섭지 않았음.

• Fantasmic: 할리우드에서 폐장 직전 하는 공연인데, 분수쇼+불꽃놀이 형식임. 매직킹덤의 Happily Ever After과는 다르게 캐릭터들이 직접 등장하면서 스토리를 가지고 공연이 이어짐. 특히 마지막 함께 배를 타고 등장하는 장면이 매우 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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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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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on: 싱글패스 구입해서 가장 돈이 아깝지 않았던 어트랙션 1위. 트론이 상하이에도 있다고 알고 있는데, 기대했던것 보다 너무 잘 제작했음. 트론 영화는 안봤지만 어트랙션 디자인이나 특히 노을 이후의 모습이 인상적임. 스릴은 말할것도 없고 오토바이 타는 자세여서 그런지 무서움이 극대화되는 느낌. 오픈런으로 한번 타고 싱글패스로 저녁 시간대에 한번 더 탐.

• Speedway: 트론 바로 근처에 있는 자동차를 타는 어트랙션인데, 사실 초등학생? 정도까지만 좋아할듯한 속도. 매우 느리고.. 그늘이 없어서 더위먹기 좋았음. 대기 시간 길다면 포기 추천.

• Pirates of the carribean: 신밧드의 모험 같은데 규모와 퀄리티는 차원이 다름. 당연히 스릴은 없으니 잠깐 쉬어가고 싶을때 추천.

• Tiana: 대기시간 대비 가성비 갑인 놀이기구. 다른 날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해당 일은 대기시간이 40분 정도였음 (낮 기준). 처음에는 신밧드의 모험인줄 알았는데 후룸라이드와 잘 결부되있고, 떨어지는 구간도 상당히 여러번이고 규모도 꽤 됨. 특히 앞자리일수록 많이 젖으니 우비 입는 사람도 많음. 낮에 한번 타고, 밤에 불꽃놀이 직전에 2번 탔는데, 밤에는 대기시간이 5분이니 전략적으로 이용하면 좋을듯.

• Haunted Mansion: 이것도 그냥 타면 기구가 움직이면서 귀신 나오는 호텔을 돌아다니는데 전혀 무섭지도 않고 느려서 핸드폰만 보고 내렸음. 그에 비해 대기시간은 길었어서 괜히 탔다 생각한 기구.

• Seven Dwarf Mine Train: 싱글패스로 구입해서 오후에 탔는데 직전에 계속 루즈한 기구만 타다가 가니 꽤 만족했음. 하지만 기본 대기가 1시간은 넘어가는데 굳이 기다려서 또 타야겠다는 생각은 안 들어서 싱글패스로만 만족.

• Space Mountain: 트론보다 체감 대기시간 길었던 기구 (이 날 space moutain이 오랜 시간 고장나서 운행 중단했었음) 체력도 많이 떨어져서 그냥 빨리 앉고 싶다 생각했는데 너무 재미있게 탔음. 정말 어두운 배경에서 타는 거라 레일의 방향을 예측할 수 없다는게 가장 큰 포인트. 시간과 체력이 되었다면 무조건 한번 더 탔을 것임.

• Happily Ever After (Firework): 매직킹덤의 하이라이트인데, 명당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1-2시간 전부터 앉아있는 사람들도 많음. 하지만 30분 전에 가서 앉았는데도 시야는 나름 괜찮았음. 사진이나 영상 욕심 있는거 아니면 20-30분 정도 충분해보임. 불꽃놀이는 말할 것도 없고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나오는 Happily Ever After 노래가 가장 인상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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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킹덤>

• Flight of passage: 애니멀킹덤에서 가장 유명한 기구여서 가자마자 (오픈시간보다 1시간 늦게 감) 줄 섰는데 100분 정도 대기하고 탑승함. 아바타는 1,2편 영화만 보고가고 덕후까지는 아닌 그런 사람 기준에서..솔직히 많이 실망이었음. 롯데월드가면 지하에 있는 플라이벤처 느낌으로다가 만든 기구인데 컨셉은 잘 유지했으나 이걸 저렇게 기다린다고?는 좀 현타왔음. 게다가 타니까 멀미도 좀 나서 후에 몇시간 힘들었음.. 그래도 싱글패스를 사놨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오후에 한번 더 탐.

• Navi journey: 배 타면서 아바타 배경 구경하는 어트랙션.

• Lion King Show: Flight of Passage로 인한 멀미로 정신 못차리고 있었는데 마침 시간이 맞아서 본 공연. 기대 안했는데 장수 공연인 이유가 있었음. 뮤지컬 같은 퀄리티 + 노래 + 다양한 볼거리까지 시간이 너무 금방가서 한번 더 보고 싶은 쇼였음. 애니멀킹덤 가면 무조건 보고 오시길.

• Wildlife Express Train: 이것도 잠시 쉬고 싶어서 탔는데, 기차를 5분 정도 타고 들어가면 동물 만질수 있는 구역에 내려주고 다시 타고오는 형식. 아이들있는 가족이면 추천하겠으나, 본인은 바로 돌아옴.

• Everest: 어쩌면 애니멀킹덤에서 가장 스릴 넘치는 기구. 재미를 위해서는 글이나 영상은 절대 보지 않고 가시기를. 싱글라이더 (좀 구석에 있으니까 안보이면 반드시 직원분에게 물어보시기를) 있는 기구이니까 적극 활용해서 연속 2번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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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는 비행기에서 써서 횡설수설 일수도 있는데 읽어보시고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미국 여행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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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3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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