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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겨울 연휴 이용하여 올랜도 테마파크 다녀온 후기 작성해봅니다.
올랜도에서는 총 8박 (디즈니 3일, 디즈니 스프링스1일, 유니버셜 4일) 했네요. 8일 있으면서 한 일이 테마파크 간 것밖에 없다는;; 공항갈때 우버 기사분이 웃더라고요 ㅎㅎ
여튼 첫번째는 일정, 예약 팁입니다.
🍒 일정 짜기
몇 일동안 방문할지 :
디즈니 월드에는 4군데(할리우드, 매직킹덤, 애니멀킹덤, 앱콧) 유니버셜은 3군데(플로리다,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쳐, 에픽)가 있어요. 워터파크 제외 ~!
LA 디즈니랜드를 가보셨다면 매직킹덤과 할리우드는 거의 비슷한데 어트랙션이 좀 더 있는 느낌이고, 애니멀킹덤과 앱콧은 디즈니월드 한정 파크들 입니다.
애니멀킹덤은 동물원과 결합된 느낌인데 개인적으로 아이 동반이면 꼭 추천하고요, 어트랙션 개수는 별로 없지만 성인들에게도 최고 인기의 아바타가 있으니 패스하기는 아쉽죠.. 😱
그리고 LA에서 갔다고 올랜도 매직킹덤을 안가기도 어렵다는 😭....
앱콧은 어트랙션이 많지는 않은데요, 라따뚜이와 겨울왕국 Frozen 어트랙션이 너무 훌륭하고 각 국 테마로 꾸며둔 것도 세계여행하듯 재미있어서 아이 동반이면 적극 추천합니다.
유니버셜은 에픽이 2025. 5. 개장한 최신상이고..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에도 올랜도만의 어트랙션들이 더 있어요.
여튼 이런 사정들을(?) 고려해서 갈 파크들을 정합니다 .
디즈니 스프링스 or 휴식일 추가?
디즈니 스프링스는 쇼핑몰과 식당, 기념품샵이 결합된 디즈니 마을 같은 곳입니다.
저희는 아이 동반이라 휴식일을 하루 넣어서 그
날 늦잠잔 후 디즈니 스프링스 가서 쇼핑하고, 리조트에서 수영하고 그렇게 쉬었어요 ㅎㅎ 매일매일 Early entry에 Rope drop(우리나라의 오픈런 입니다ㅎㅎ) 으로 폐장시간까지 놀자니.. 저는 괜찮지만 가족들은 기진맥진 하더라고요 😓
3-4일 정도라면 휴식일 없이 달리고, 아이 동반으로 그 이상 일정이 길면 휴식일도 추천해 봅니다.
파크호퍼 할지 결정
1일 1파크만 할지, 파크 호퍼로 여러 파크를 다닐지 결정합니다ㅎㅎ
저는 디즈니는 1일 1파크 했고 유니버셜은 파크 호퍼 티켓이 있어야만 호그와트 익스프레스 열차를 탈 수 있기 때문에 🥲 파크 호퍼로 했어요.
디즈니의 경우 애니멀 킹덤이 아침 일찍 열고 오후에 일찍 닫으며 불꽃놀이가 없기 때문에, 파크호퍼로 애니멀킹덤 먼저 갔다가 오후에 다른 파크로 넘어가는 일정이 효율적인듯 해요.
티켓 구매
공홈이 가장 마음이 편안하고(?) 대신 정가 판매에요. 공홈에서 숙소와 결합해서 할인하는 행사를 하기도 해요.
저는 좀 저렴하게 사고자 공식 리셀러에게 구매했어요. 공식 리셀러들 플랫폼은 워낙 많지만 티켓이 비싸니까 사기 아닌가?! 하는 마음의 불편함은 조금 있더라고요. 개인 선택인듯 합니다🤣
구매 후 디즈니 앱에 티켓 번호를 입력하면 연동됩니다 :)
숙소 정하기
어떤 등급이든 일단 디즈니 리조트 강추합니다. 럭셔리, 모더레이트, 밸류 등급이 있고, 비싼 순서대로 파크에서 가깝고 파크 이동수단이 편리해요.
저는 밸류 등급인 디즈니 올스타에서 묵었어요.
1월이었고 1일 $ 120(평일) $ 140(주말) 정도 가격이었는데 주변 호텔보다 비싸지만 혜택이 좋아서 일정이 짧고 빡빡하게 돌아다녀야 한다면 추천해요 😊
혜택 1: 얼리 엔트리 가능
디즈니 리조트 투숙객은 개장시간 30분 전에 얼리 엔트리를 시켜줘요. 인기 어트랙션을 이때 타 두면 대기시간을 어마어마하게 절약할 수 있어요
혜택 2: 라이트닝 레인 투숙 7일전 구매 가능
투숙객은 숙박 기간 첫날기준으로 7일 전부터 라이트닝 레인을 살 수 있어요. 아바타나 트론 같은 인기 어트랙션의 라이트닝 레인은 금방 마감되니까, 미리 살 수 있다는 점이 꽤 좋더라고요.
혜택 3: 파크 셔틀이 비교적 자주 있음
디즈니월드 각 파크로 가는 셔틀이 비교적! 자주 있어요. 얼리 엔트리 고려해서 아침 첫 셔틀을 일찍부터 운영해요.
저는 밸류 등급이라 셔틀 버스로 이동했는데 더 상위 등급 리조트에서는 보다 멋진 교통수단으로 이동합니다😂
뭐 다른 혜택 더 있을 수도 있지만 제가 느낀것은 이정도ㅎㅎㅎ
아! 디즈니 리조트 중 밸류 등급인 디즈니 올스타...는 일단 가성비로 추천하긴 하는데 단점도 있어요.
후기에서 가장 추천이 많아보여서 했는데 가보니 사실 파크에서 거리가 꽤 있더라고요. 제일 먼 매직킹덤은 25분이상 걸려서 얼리 엔트리 할때랑 밤에 불꽃놀이 끝나고 돌아올때 힘들어요. 셔틀 운행이 10-15분인데 피크 시간에는 줄 서서 기다려야 하고 셔틀버스에 서서 갈때 너무 힘들었다는.....
티켓이 워낙 비싸니 숙소라도 밸류로 한건데, 조금 더 가깝고 배나 스카이라이너 같은 편해보이는 이동수단을 타는 리조트가 부러울 때도 있었네요 ㅎㅎ 저는 애초에 밸류로 정해서 더 안알아봤는데 더 상위등급도 알아볼걸.. 하는 생각 좀 했네요 🥲
라이트닝 레인 구매하기
싱글 라이트닝 레인과 멀티 라이트닝 레인이 있어요.
싱글 라이트닝 레인은 최고 인기 어트랙션들에 대해 개별적으로 하는 티켓이고, 멀티는 싱글 대상 어트랙션을 제외한 나머지 어트랙션을 예약할 수 있어요.
미리 시간을 정해서 예약하면 되는데, 동선을 좀 고려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9시 라이드는 파크 북쪽에 예약하고 10시 반 라이드는 파크 남쪽으로 예약하고 하면 나중에 너무 힘들다는 🤯
예약은 자리만 있으면 자유롭게 변경도 가능합니다.
저는 싱글 라이트닝 레인은 하지 않고(모두 얼리엔트리로 들어가서 탈 예정이어서) 멀티 라이트닝 레인으로 결정했어요. 반대로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ㅎㅎ
다이닝 예약 결정
디즈니의 경우 다이닝도 어마어마하게 인기가 많더라고요. 저는 풀서비스 다이닝을 예약하지는
않았고 열심히 놀이기구 타다가 그때그때 들어가서 먹었어요. 매직킹덤의 미녀와 야수 컨셉 식당은 지나다니다 보니 한번 가보고 싶더라고요 ㅎㅎ
날씨 고려
1월이었지만 제가 있던 올랜도 최고 기온은 27도였어요!
1월 초 기준 낮에는 반팔, 저녁에는 가디건 정도면 좋았어요. 많이 젖는 어트랙션들이 있어서 여벌 티셔츠를 가져오면 참 좋겠지만.. 짐 들고 다니기 힘들어서 쉽지 않네요ㅠ
파크 내부에서 들고 다닐 음식 챙기기
파크 물가는 예상하시는 대로 놀이동산 물가입니다 ㅎㅎ 생수 4불 .. ㅎㅎ
대신 음식 싸오는 것에 관대해사 물, 간식류, 빵 정도는 아무 문제 없이 반입해서 잘 먹고 다녔어요.
아! LA 디즈니랜드와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고 개인적으로는 음식도 훨씬 먹을만 했어요☺️ 대략 햄버거 세트 19.99불, 립 22불 뭐 이정도 느낌이고 양이 많아요.
LA 디즈니랜드 갔을 때 가는 파크 레스토랑 마다 이 돈 받고 이런 음식을 주나... 실망이 너무 컸던 기억이라 이번엔 간식류를 잘 챙겨왔는데요, 그에 비하면 디즈니월드는 아주 괜찮은 편이었어요.
별거 없이 글이 길어졌네요
파크별 후기는 다음에 또 써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