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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땡스기빙때 초등 아이 둘과 네명이서 다녀왔어요. 미국 국내 이동이라 차량으로 이동했습니다.
1. 숙소 : 디즈니 올스타 스포츠 (프리퍼드 룸)
얼리엔트리 이용하고 싶어서 디즈니월드 계열 리조트 중 저렴한 곳으로 골랐고, 4인 가족 묵기에 충분했어요.
체크인시 부탁하면 방에 전자렌지 놔주고 방에 2인용 테이블 있어 햇반 먹기 좋았어요.
숙소 로비 옆 식당이 푸드코트 형태인데, 거기 전자렌지 있어서 사용할 수 있어요.
2. 셔틀
얼리엔트리 셔틀이 8시 개장(7시반 얼리엔트리) 기준으로 새벽 6시 20분즈음 첫차, 9시 개장 기준 7시 15분즈음 첫차였어요. 정확한 시간은 그날그날 달라서 앱 확인해야 해요.
매직킹덤이랑 거리가 젤 먼데도 첫차타고 갔더니 트론 줄서는데 20등 안에 들었습니다. 인생에서 놀이기구 그렇게 앞에 줄선거는 처음이에요ㅋㅋ
다만 이거는 부지런한 기사님 만나는 만나기, 함께 타는 승객 운이 따라야 합니다... 휠체어 태우는 순간 최소 5분 이상 지체되거든요.
3. 매직킹덤
저는 라이트닝멀티패스만 구입해서 트론은 오픈런 전략으로 탔습니다. 셔틀 운이 좋아 결과는 성공적. 아주아주 재밌었어요. 저는 트론이 가장 재밌었고, 첫째딸은 트론이 어둡다고 약간 무서워했어요. (롯데월드 바이킹 가운데자리, 후룸라이드 정도는 즐겁게 타는 수준)
트론 이후 세븐드워프 트레인 타러 갔었는데 지나고 보니 트론을 한번 더 탈걸 그랬어요.
멀티패스 1티어로는 티아나 바이유 탔는데 정글보트였나? 그게 줄도 더 길고 그래서 살짝 후회했어요.
나머지는 뭐 디즈니 캐릭터 흥미 없는 가족에겐 시시합니다..ㅎㅎ
4. 애니멀킹덤
라이트닝 패스 없이 갔어요.
그래도 아바타 플라이트 오픈런 + 오픈런 탑승 직후 다시 줄서기 + 폐장시간 전 마지막 줄서기로
총3번 탔고 보통 60분 정도씩 기다렸습니다. 3번 타도 좋았어요.
저는 모든 어트랙션 통틀어 아바타가 젤 좋았어요^^
나비보트도 재밌었고 사파리도 멋지고 라이언킹 쇼도 좋았습니다.
5. 앱콧
라이트닝 멀티패스 했는데, 결과적으론 굳이 안했어도 될거 같아요.
애니멀킹덤이랑 호퍼로 묶으려면 하셔도 좋구요.
가디언스오브 갤럭시 오픈런 후 바로 이어서 테스트트렉 탔어요.
가오갤도 중간에 대기시간 60분 떴길래 바로 가서 다시 한번 탔어요.
저희가족 인생 어트랙션입니다.
이거 하나 타러 앱콧에 온다? 좋은 선택이십니다..ㅎㅎㅎㅎ
멀티패스로는 라따뚜이, 소어린, 니모 탔어요.
니모, 소어린은 줄이 짧아서 패스 쓰는게 아까웠어요ㅠㅠ
세계 각국 도시 꾸며놓은게 구경 포인트인데 저희는 오로지 어트랙션에만 관심이 있어서 구경은 거의 못했어요..
아쉽긴 하지만 다시 가도 가오갤을 3번 타지 구경은 안할거 같아요. 이것은 개인의 취향입니다^^
6. 식사
저는 햇반, 컵라면, 간식, 물, 음료수 등등 바리바리 싸들고 갔고, 오픈런 하고 줄서면서 가져간 식빵도 먹고 과일도 먹었어요. 식비와 시간 절약을 위해서요.
리조트 내 식당도 그렇게 비싸진 않았어요. 미국식 메뉴 좋아하심 그것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디즈니월드 안에 식당 가격대가 다양하기 때문에 저렴한 곳은 인당 14불 정도면 햄버거나 나초 단품으로 먹을 수 있어요. 음료나 아이스크림같은 간식종류는 비싸긴 합니다. 스벅이 상대적으로 싸요..ㅎㅎ
좋은 다이닝 식당 중에 저희는 미녀와야수 컨셉 식당 가서 코스요리 먹었는데 저희 입에는 다 맛있었어요.
메인 홀이 밝고 예쁜데 좀 시끄럽고요, 사이드 서재 컨셉? 룸으로 안내받았는데 자리도 널찍하고 조용해서 좋았어요.
7. 기타
저희는 세 파크를 연속으로 가지 않고요,
첫날은 매직킹덤
둘째날은 숙소에서 늦잠자고 쉬면서 수영장 이용하고, 오후엔 디즈니스프링스 구경했어요.
셋째날, 넷째날은 각각 앱콧이랑 애니멀킹덤 갔는데 둘다 저녁 전에 나왔구요.
그래도 체력이ㅠㅠㅠㅠㅠㅠ
땡스기빙 연휴라 걱정했는데 걱정만큼 줄이 길진 않았어요.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낀 겨울방학 시즌이 진짜 피크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