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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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월드를 여행하기 전 도쿄, 애너하임 디즈니랜드를 방문했었고 그 곳과 가장 흡사한 파크가 매직킹덤이었습니다. 디즈니월드에서 가장 먼저 생긴 메인 파크이자 상징인 이 곳은 엄청난 규모의 신데렐라 성을 구경하고 또 이를 배경으로 한 불꽃놀이 (Happily Ever After)와 퍼레이드를 보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초2 미만의 어린이와 여행을 하신다면 가장 탈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파크이며 이 때문에 가장 인파가 많은 파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19년까지 나머지 파크를 전부 다 합쳐도 매직킹덤 방문객수를 못 이긴다하는 세계 1위의 방문객을 자랑하는 곳이기에 전략적으로 잘 구경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매직킹덤은 크게 Main Street, Adventureland, Frontierland, Fantasyland, Liberty Square, Tomorrowland로 나뉩니다. (입구에서 시계방향)
매직킹덤의 인기 어트랙션은
1. TRON Lightcycle / Run (지도 74번)
2. Seven Dwarfs Mine Train (지도 60번)
3. Space Mountain (지도 75번)
4. Splash Mountain -> Tiana's Bayou Adventure (지도 25번, 최근에 바뀌었습니다.. 저는 못타봤습니다.)
5. Big Thunder Mountain Railroad (지도 27번)
6. Jungle Cruise (지도 15번)
7. Peter Pan's Flight (지도 47번)
8. Hanted Mansion (지도 37번)
9. Buzz Lightyear's Space Ranger Spin (지도 79번)
10. Pirates of the Caribbean (지도 17번)
11. Astro Orbiter (지도 76번)
이 있습니다.
위 어트랙션은 디즈니월드에서 대기 시간이 긴 10개 어트랙션 + 트론 (virtual queue) 입니다.
이외에도 다른 어트랙션이 정말 많이 있으니 매직킹덤은 여유를 두시고 보시려면 1.5일은 걸립니다.
하지만 ILL과 Genie plus를 잘 쓰셔서 위에 11가지와 일부 관심있는 어트랙션을 타신다면 하루에도 정복이 가능합니다.
매직킹덤은 10시 넘어가면서 방문객이 확 늘어나니 무조건 Genie plus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침 7시에는 virtual queue로 트론을 예약하고, ILL로 트론이나 세븐드워프를 예약합니다. 만약에 호퍼로 다른 파크로 넘어가실 계획이시다면 ILL은 하루에 두개까지 밖에 예약이 안되니 잘 선택하세요. Genie plus는 일정에 따라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 트론은 virtual queue로 입장하셔도 한시간 이상 줄 서야합니다. 바쁘시면 ILL 구매 강추드립니다. 한시간 이상 세이브합니다.
무조건 로프 드랍 (오픈런)하셔서 오픈 시간 초반에 최대한 타셔야 합니다. 세븐드워프를 처음에 줄서서 타느냐 아니면 ILL을 쓰느냐가 일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왜냐하면 로프드랍해서 가셔도 세븐드워프는 60분 가까이 대기하셔야할 가능성이 큽니다. 세븐드워프가 인기가 많고 예쁜 롤러코스터지만 ILL을 할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정이 빡빡하시다면 그냥 ILL을 하시고 아침에 다른 놀이기구를 죽 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세븐드워프를 줄서신다면 첫 지니플러스 예약은 피터팬으로 하셔서 연계해서 타시면 좋습니다.
(정글크루즈나 피터팬이 줄이 꽤 길고 오후되면 점점더 길어지므로 꼭 지니플러스로 오전에 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구역별 뽀개기를 해야하는데 일단은 위에 11가지를 최대한 빨리 타고 나머지 타고 싶은 것들을 다시 돌면서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판타지랜드에서 시작하셨다면 다음은 Jungle Cruise, Tiana's Bayou Adventure와 Big Thunder Mountain Railroad를 genie plus로 타시고 Pirates of the Caribbean와 Hanted Mansion을 타시면 됩니다.
여담이지만 빅썬더는 매직킹덤 롤러코스터류 중에서는 인기가 제일 없는지 줄이 아주 길진 않고 오픈 시간에는 지니패스 없이도 바로 탈 수 있었습니다. Tiana's Bayou Adventure를 genie plus로 잡으시고 대기 현황을 확인하신 후 빅썬더 줄이 짧으면 그냥 타버리시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Tiana's Bayou Adventure 열기 전에 가서 Peter Pan's Flight을 지니플러스로 잡고 빅썬더를 그냥 탔습니다.)
오전에 이 정도 타셨으면 점심식사를 하시면 됩니다. 'Be Our Guest' 같은 훌륭한 레스토랑도 있지만 저희 가족은 이미 크루즈에서 디즈니 컨셉 레스토랑 방문을 했고 시간 절약 차원에서 햄버거, 핫도그로 끼니를 떼웠습니다. 매직킹덤은 스타벅스도 줄이 엄청 길었습니다.
Tron은 1시 전후에 ILL을 잡으셔서 그 때 타시고 그 전후로 Tomorrow land에 있는 것을 타신 후 퍼레이드 보실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트론은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두번 타세요!! 저는 세번 탔는데 또 타고 싶었습니다.
퍼레이드도 지니플러스가 가능하니 지니플러스 하시면 편하게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퍼레이드 마지막 행렬이 돌 때 같이 입구 쪽으로 가셔서 Town Square Theater (지도 3번)에 방문하셔서 미키마우스와 사진찍으시면 됩니다. 퍼레이드 구경하고 있어서인지 한산했습니다. 지니플러스도 가능하므로 빨리 예약하고 소진하면 됩니다.
퍼레이드 전 Tomorrowland에서 다 못타셨다면 이후에 Tommorowland에서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타고 싶은 것들을 타시면서 불꽃놀이 할 때까지 시간을 보내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어트랙션에 대한 소개는 생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불꽃놀이 'Happily ever after'입니다.
디즈니월드에 오셨다면 꼭 관람하셔야할 최고의 쇼지요.
위 그림은 구글링한 것입니다.
이 그림을 바탕으로 포지션별 설명 드리겠습니다. 색칠은 제가 했습니다.
베스트 포지션은 2번 (분홍)입니다. 성의 프로젝션이 가장 잘보이면서 불꽃도 크게 보입니다. 가장 감동받기 좋은 자리인데 큰 불꽃이 성에 가려서 사진이 잘 안나올 수 있습니다.
3 (하늘색) 위치는 사진을 가장 예쁘게 찍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1 (파랑) 위치는 불꽃이 앞뒤로 팡팡 터지고, 아주 가까이서 불꽃을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멀어서 끝나고 나가기 힘든 위치인지 의외로 사람이 적습니다.
4 (자주색) 위치는 새로운 메인스트리트 프로젝션을 보면서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5 (올리브색) 위치는 불꽃놀이 관람 후 바로 나가기에 최고의 장소입니다.
불꽃놀이 관람시 2, 3 번 위치는 1~2시간 전에는 가셔야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불꽃놀이 자리잡고 기다리실 때 드실 음식은 미리 사서 들어가세요. 인파가 금방금방 늘어서 왔다갔다 하기 힘들고 가족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불꽃놀이 시작 전 어마어마한 인파가 대기 중입니다.
위에 영상은 핼로윈 버젼이고 밑에 영상은 평소 불꽃놀이입니다.
여행 준비에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