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글 요약 입니다. 현재 글은 두 번째 후기글입니다! 원래 올렸던 유니버셜 후기글이 너무 길어 둘로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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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후기글 |
정보 및 후기: crowd calendar, 유니버셜 파크 티켓, 전반적 유니버셜 호텔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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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
후기: Hertz 렌터카, Lowes Sapphire Falls Resort (주차장, 객실 및 수영장), Amatista Cookhous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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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
라이드 후기: 해그리드 모터바이크 (고장), 히포그리프, 포비든 져니, 쥬라기파크 라이드 어드벤쳐, 호그와트 익스프레스, 심슨 라이드, 이스케이프 프롬 그린고츠, 분노의 질주, 리벤지 오브 더 머미 그 외 후기: 모바일 오더, 크러스티 버거, 유니버셜 전용 텀블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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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후기글 |
셋째 날 |
라이드 후기: 해그리드 모터바이크, 어메이징 어드벤쳐 오브 스파이더맨, 빌런-콘 미니언 블라스트, 뉴욕시티 레이싱 with 지미팰런, E.T. 어드벤쳐, 할리우드 립 라이드 라킷, 트랜스포머, 미니언 메이헴, 벨로시 코스터 그 외 후기: 리키 콜드런, 스펀지밥 스토어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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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날 |
라이드 후기: 스컬 아일랜드: 레인 오브 콩, 헐크 코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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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놀이기구 순위: 스릴 넘치면서 재미있는 놀이기구 (1-6위), 무섭지 않고 재미있는 놀이기구 (1-6위) | ||
유니버셜 셋째 날 (유니버셜 파크 둘째 날)
라이드 후기: 해그리드 모터바이크, 어메이징 어드벤쳐 오브 스파이더맨, 빌런-콘 미니언 블라스트, 지미 팰런과 레이싱, E.T. 어드벤쳐, 할리우드 립 라이드 라킷, 트랜스포머, 미니언 메이헴, 벨로시 코스터
그 외 후기: 리키 콜드런, 스펀지밥 스토어팬츠
둘째 날도 역시 오픈런을 하였습니다. 가자마자 해그리드 모터바이크를 타러 갔고, 이 날은 라이드 대기줄 시작이 호그스미드 가기 전 구역인 곳에 있었습니다. 대기 시간이 150분이라길래 아... 망했다.... 싶었지만 1시간 좀 넘게 기다린 후 탄 것 같습니다. 해그리드 모터바이크가 비싼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트랙 주변을 정말 잘 꾸며놓았고, 역주행도 하고 트랙 자체가 직선 낙하도 하는 등 트랙이 다양해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저와 같이 간 친구는 롤러코스터를 무서워하고 잘 못 타는데, 이 라이드는 롤러코스터 흔히 못 타는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트랙은 없어서 웬만한 사람들은 즐길 수 있는 라이드라고 생각됩니다. 오픈런 가치 있습니다..!!!
이후에 툰 라군 구역으로 넘어와서 푸드 스탠드에서 이것저것 사먹고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엽게 잘 꾸며놔서 구경하고 사진 좀 찍었습니다. 이 구역에는 물에 젖는 라이드만 두 개가 있는데 (Popeye & Bluto’s Bilge-Rat Barges랑 Dudley Do-Right’s Ripsaw Falls) 둘 다 흠뻑 젖기 때문에 슬리퍼나 쪼리를 챙겨가서 갈아 신고 타는 걸 추천합니다!
툰 라군 구경 후 바로 다음 구역인 마블 슈퍼 히어로 아일랜드 구역으로 가서 The Amazing Adventures of Spider-Man를 탔습니다. 3D 안경을 끼고 타는 이 라이드는 오사카에도 똑같이 있는 라이드라 오사카 가보신 분들은 아마 아실겁니다. 스릴 넘치는 라이드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스토리가 잘 짜여진 참 잘 만든 라이드라고 생각합니다.
스파이더맨 라이드를 타고 스파이더맨 덕후여서 쇼핑 좀 하다가 걸어서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넘어갔습니다. 파크 간의 거리는 걸어서 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 근처에는 미니언 어트랙션이 양쪽으로 두개가 있습니다. 그 중 오른쪽에 있는 Illumination Villain-Con Minion Blast를 타러 갔습니다. 줄을 서서 영상을 보니 이 어트랙션은 라이드를 타는 게 아니라 서서 총을 들고 목표물을 맞추는 어트랙션이었습니다. 15분 정도 대기하였고, 그냥 저냥 총 쏘는 재미는 있었고 귀엽게 잘 꾸며놓기는 했지만 라이드를 기대한다면 추천하는 어트랙션은 아닙니다.
바로 옆에 있는 또 다른 미니언 어트랙션은 대기시간이 길어 일단 스킵하고 Race Through New York Starring Jimmy Fallon를 타러 갔습니다. 실제로 NBC 방송국처럼 꾸며놔서 멋있었고 대기하는 동안 실제로 방송하는 스튜디오처럼 꾸며놓은 곳에서 사람들이 나와 공연하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Race Through New York Starring Jimmy Fallon 프리 공연
공연을 보며 10분 정도 대기하였고, 이 어트랙션 같은 경우는 따로 대기줄이 있지는 않고 색깔이 있는 티켓을 준 후에 그 색깔 불빛이 기둥에 빛나면 티켓을 반납하고 라이드를 타러 가면 됩니다. 어트랙션 자체는 스릴감이 있거나 하지는 않고, 지미 팰런과 함께 뉴욕 거리를 레이싱하는 컨셉으로 3D 안경을 끼고 보게 되는데, 퀄리티가 꽤 좋습니다.
다이애건 앨리에 위치한 Leaky Cauldron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여기는 테이블 서비스 식당이여서 줄은 좀 서야되지만 모바일 오더로 주문하면서 기다리면 줄이 금방 줄어듭니다. 음식도 금방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저는 Fish & Chips, Beef, Lamb & Guinness Stew 그리고 Shepherd's Pasty Pie를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짰지만 맛은 꽤 좋았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Beef, Lamb & Guinness Stew는 강추합니다. 세 메뉴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리키 콜드런에서 밥을 먹는데 맞은 편 쪽으로 유튜버 같은 여자 둘이 영상을 계속 찍고 있었습니다. (위 첫번째 사진에도 보입니다!) 그리고 음식이 나오는 걸 보니 메뉴에 있는 걸 다 시킨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걸 어떻게 다 먹으려나 했는데 자세히 보니 제가 유튜브에서 자주 본 유튜버들이었습니다. AllEars.net이라는 유튜브 채널이 있는데 디즈니 월드랑 유니버셜 올랜도만 파는 전문 유튜버들입니다. 밥 다 먹고 가서 물어보니 맞다길래 사진 한번 찍고 여행 준비할 때 도움 많이 되었다고 고맙다고 인사하고 나왔습니다.ㅎㅎ
스프링 필드(심슨 구역)를 조금 지나면 구석진 곳에 SpongeBob StorePants라는 스펀지밥 샵이 있습니다. 구석진 곳이라 그런지 사람이 얼마 없는데, 안에는 엄청 잘 꾸며 놓았기 때문에, 스펀지밥을 좋아하신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공사하는 구간을 지나 조금 더 구석으로 가면 E.T. Adventure가 있습니다. 현재 파크에서 유일하게 개장 당시부터 있었던 어트랙션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오래된 느낌은 있지만 라이드를 타는 순간 잊게 될 겁니다. 실제로 우주에 나가 외계인을 만나게 되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잘 꾸며놓고 관리해 놓았습니다.
저 먼 구석에서 다시 파크 입구 쪽으로 넘어와 프로덕션 센트럴에서 Hollywood Rip Ride Rockit을 탔습니다. 같이 간 친구는 무서운 롤러코스터를 못타서 혼자 타러 갔습니다. 싱글 라이더 대기줄이 따로 있는데, 이 라이드는 회전율이 엄청 빨라서 타러 가자마자 짐만 락커에 넣고 거의 바로 탔습니다. 이 롤러코스터는 수직으로 올라간 후에 내려가는 건 수직이 아닌... 롤러코스터인데, 처음에 타면 안전바에 있는 터치 스크린에서 노래를 고를 수 있습니다! 자신이 고른 노래를 들으며 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꽤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멈추는 구간이 너무 많아서 스릴이 넘칠락말락 하는 게 이 라이드의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신나게 롤러코스터를 하나 타고, 바로 맞은편에 있는데 Transformers: The Ride 3D를 타러 갔습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같은 유형의 3D 안경을 끼고 타는 다크 라이드였으며 스토리도 있었던 것 같고 재밌게 탄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근처에 있는 Despicable Me Minion Mayhem을 탔습니다. 이 라이드는 유니버셜 오사카에도 있는데 라이드 구성은 조금 다르게 큰 공간에 모든 라이드가 함께 있습니다. (아마 심슨 라이드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그런 것 같습니다.)
한 개의 라이드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다 타서 호그와트 익스프레스를 타고 다시 Islands of Adventures로 넘어가기 위해 킹크역으로 향했습니다. 호그와트 익스프레스를 타고 갈 때 창문으로 나오는 영상이 호그스미드에서 런던으로 갈 때랑, 런던에서 호그스미드로 갈 때랑 다르다는 걸 들었기 때문에 양쪽 방향으로 다 타보고 싶었습니다. 영상의 퀄리티는 양쪽 방향 다 정말 최고였습니다. 해리 포터를 좋아한다면 왕복으로 타는 걸 꼭 추천합니다.
Islands of Adventures에 도착하자 폐장 시간이 거의 다 되어 갔고 Jurassic World VelociCoaster를 타러 갔습니다. 폐장 직전이라 안타깝게도 싱글 라이더 레인이 닫혀있었고, 대기 시간이 20분이었는데 사람들이 갑자기 엄청 몰려와서 한 40분 정도는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유니버셜에서 가장 스릴 넘친다는 놀이기구인만큼 정말 재밌었습니다. 속도도 끝내주게 빨랐고, 낙하 각도도 미쳤고 급발진 속도도 미쳤고 회전 구간도 미쳤습니다. 스릴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입니다.
벨로시 코스터 낙하 구간
벨로시코스터를 신나게 타고 호텔로 향했습니다. 이 날은 차 타고 나가서 저녁으 Five Guys에서 버거 맛있게 먹고 Walmart 가서 쇼핑도 했습니다.
유니버셜 넷째 날 (유니버셜 파크 셋째 날)
라이드 후기: 스컬 아일랜드: 레인 오브 콩, 헐크 코스터
유니버셜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고 이 날은 오픈런을 하지 않고 여유있게 짐 싸서 맡기고 파크로 향했습니다. 이 날의 목표는 그동안 타이밍이 맞지 않아 타지 못했던 라이드들을 타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쳐로 먼저 가서 대기 시간이 10분이길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한번 더 가볍게 타주고 (사실 타다가 중간에 멈췄습니다... 여러 번... 하지만 이미 탔었어서 후회는 없었습니다 ㅎㅎ) 코 앞에서 운행 중지되어 타지 못했던 Skull Island: Reign of Kong를 타러 갔습니다. 대기 시간 거의 없이 바로 탔는데, 버스를 타고 스컬아일랜드를 탐방하는 테마였습니다. 이 라이드 역시 3D 안경을 끼고 타는데, 킹콩 나올 때 너무 진짜 같아서 신기했고, 괴생명체들도 진짜 같아서 여러 번 화들짝 놀랐습니다.
이후 첫 날 받았던 익스프레스 티켓을 이용해 해그리드 모터바이크를 한 번 더 타고, 벨로시 코스터도 한번 더 탔습니다. 그리고 Dudley Do-Right's Ripsaw Falls를 타러 갔는데, 운행 중지 상태였습니다... 하... 둘째 날 탈걸.... 제 오래된 기억으로는 워터 라이드 중에 낙하 구간이 대박이라 가장 스릴 넘치고 재밌는 (근데 흠뻑 젖게되는) 라이드였는데 이번에 못 타서 너무 아쉬웠습니다.ㅠㅠ 그래도 예전에 왔을 때 10번 넘게 탔었어서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The Incredible Hulk Coaster를 탔습니다. 싱글 라이더 레인으로 타서 대기 시간은 역시 5분도 채 안됐습니다. 락커는 헐크 코스터 입장 줄 맞은 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헐크 코스터는 낙하구간은 없지만 거의 시작부터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많은 회전 구간을 돌면서 스릴을 주는 롤러코스터로 벨로시코스터와는 또 다른 재미를 주는 롤러코스터입니다.
The Incredible Hulk Coaster
헐크 코스터를 마지막으로 유니버셜을 떠나 마이애미로 출발하였습니다. 유니버셜 올랜도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제가 가 있는 동안 내내 날씨도 정말 화창하고 비도 중간에 소나기 잠깐 한 번 온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화창한 대신 밖에 5분만 있어도 땀이 뻘뻘나고 엄청 더워서 휴대용 선풍기 하나 챙겨가시고 텀블러 꼭꼭!!! 챙겨가시길 추천합니다. 안 그러면 더위 먹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쳐 두 파크 다 스릴 넘치는 라이드도 꽤 많았고 음식도 그냥저냥 먹을만 했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내후년에 새로운 파크가 완공되면 그 때 다시 한번 방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긴 글을 읽기 싫으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 제 개인적인 유니버셜 올랜도 놀이기구 순위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읽으시면 됩니다!
스릴 넘치면서 재미있는 놀이기구
1. Jurassic World VelociCoaster 벨로시 코스터
2. Hagrid's Magical Creatures Motorbike Adventure 해그리드 모터바이크
3. Revenge of the Mummy 리벤지 오브 더 머미
4. The Incredible Hulk Coaster 인크레더블 헐크 코스터
5. Dudley Do-Right's Ripsaw Falls 더들리 두라잇 립소 폴즈
6. Hollywood Rip Ride Rockit 할리우드 립 라이드 라킷
무섭지 않고 재미있는 놀이기구
1. Harry Potter and the Escape from Gringotts 이스케이프 프롬 그린고츠
2. Harry Potter and the Forbidden Journey 해리포터 포비든 저니
3. The Amazing Adventures of Spider-Man 어메이징 어드벤쳐스 오브 스파이더맨
4. Flight of the Hippogriff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
5. E.T. Adventure E.T. 어드벤쳐
6. (공동 6위) The Simpsons Ride & Despicable Me Minion Mayhem 더 심슨 라이드 & 미니언 메이헴
이외 나머지도 전 개인적으로 다 재미있게 탔지만 시간이 얼마 없다면 위에 써 놓은 라이드들부터 우선적으로 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좋아한다면 단연 벨로시코스터가 최고입니다.
제 후기가 앞으로 가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싶어 쓰다보니 너무 자세하게 써서 글이 많이 길어진 것 같네요. 혹시라도 여기까지 다 읽으셨다면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제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디즈니 월드 후기도 조만간 올려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