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저는 플로리다 거주하면서 여기저기 여행다니기를 목표로 하고있는데요!
지난 7월에 갔다온 Wekiwa Springs 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볼까 합니다~
플로리다 올랜도는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유명한데요! 이것 말고도 수많은 Springs(한국말로 번역하면 샘이라고 하네요!)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고 해요.
저는 수많은 스프링 중에 Wekiwa springs 를 이번에 갔다왔습니다.
올랜도 중심지에서 서북향 방면 차로 30~40분 정도로 소요됬습니다.
도심에서 멀어질 수록 초록초록 파랑파랑한 플로리다는 정말 늘 봐도 아름다운 것 같아요 :)
파크 입구에 들어가면 점점 나무로 우거집니다.
주립공원인 이곳에서는 $6 per vehicle, 차 한대당 6불의 입장료를 받습니다.
8am 에 오픈해서 해가 질때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길이 맞나 싶어도 그냥 앞 차 따라 가면 됨다!
쭈욱 안으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길게 나열되어있습니다.
방문 당시 금요일 오전이었는데 주차장이 빼곡하게 차 쯔어어 끝자락에 주차했었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바로는 이곳이 다른 springs 보다는 정비가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오는 곳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곳에 오시게 된다면 평일에, 그리고 한낮 12~3시를 피해서 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역시나 사람들이 향하는 방향으로 눈치껏 따라가봅니다 ㅋㅋㅋ
그러면~~~~
사진엔 잘 안담겨져 있지만, 꽤 큰 수영장 처럼 정리되어 있답니다.
이 Springs 둘레를 끼고 사람들이 각자 가져온 돗자리 깔고 누워도 있고, 수영도 하고 노래도 듣고 합니다.
사람들이 그늘자리 다 차지해서 고민끝에 언덕진 공터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앞팀이 귀여운 파라솔과 도넛 튜브를 가져온 덕분에 사진이 아기자기하게 나왔네요 :)
자리깔고, 선크림 낙낙하게 바르고, 태닝하면서 가져온 간식(오레오, 육포, 탄산수?) 까먹기도 했구요.
수영도 오랜만에 깔짝깔짝 했답니다>,<
왼쪽 사진의 다리를 넘어서면 작은 트랙이 나와 살짝 둘러보기도 좋구요.
그 안에 패들보트나 카약(유료) 탑승하며 둘러보는 구역이 따로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오른쪽 사진의 사람들이 우글우글한 곳의 물속에는 자연 동굴처럼 되어있다고 해요.
지나가면서 왜 이리 사람들이 몰려있나~~ 했더니 다들 스노쿨링 장비 하나 껴고 물속 구경을 하고있더랍니다ㅎㅎ
(검색해보니 20ft 깊이의 동굴이 있고 그 안에 더 큰 동굴이 펼쳐진다고 하나, Unfortunately SCUBA/cave diving is strictly prohibited. 유속이 빨라 밖에서도 물이 뿜어져 나오는게 보입니다.)
하지만 맨몸으로 온 제 일행들!! 부러운 눈빛은 거두고 우리끼리 수영에 집중해봅니다.
수온은 완죠니 차갑습니다! 냉수이구요.
한국 산속 계곡물보다는 덜하지만 ㅋㅋㅋ 춥다가 시원하다가 합니다 ㅋㅋㅋ
생각보다 많이 깊어서 165 기준 까치발하거나 발이 안닿는 곳도 많았습니다.
다행이 요 옆에 작은 매점이 있어서 튜브 하나 구입해서 3명이 매달려 놀았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일 경우 튜브는 꼭 가져가야합니다!!)
그 외로 매점 옆에 화장실도 있고 간단하게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구요.
매점 뒷길을 따라 걸어가다보면 camping site도 있었습니다.
꽤 컸는데, 관심있으신 분들은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해보셔용! :)
아 그리고 생각보다 벌레도 없고, 앨리게이터는는 푯말만 남겨져 있을 뿐, 코빼기도 안보였습니다 ㅎ.ㅎ
다 놀고 집으로 돌아와 낮잠까지 자줘야 여행 하루가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