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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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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올랜도 도착 후, 유니버셜 반일
2일차: 체크 아웃 후 짐 보관, 유니버셜 전일, 디즈니 이동 체크인
3일차: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
4일차: 디즈니 매직킹덤
5일차: 디즈니 애니멀킹덤, 오후 8시 비행기로 뉴욕 이동
후기의 끝이 보입니다.
전날 밤에 내린 폭우로 인해, 할리우드 스튜디오 마지막 쇼인 판타즈믹을 못본 아쉬움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간별 날씨를 살폈죠.
매직 킹덤 마지막 타임에는 happily ever after라는 불꽃 쇼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9시, 그 시간에 비 예보는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날 파크 early entry는 08:30 이었습니다.
6시에 일어나 이를 확인하고, 이날도 지니 플러스 구입
07:00 LL 예약 | 07:30 숙소 출발 | 08:25 매직 킹덤 입구 도착(버스를 놓쳐 시간이 조금 더 걸렸습니다)
07:00 땡하고 눌렀으나 '버츄얼큐'로 트론을 잡는데 실패, 그냥 인디비쥬얼 LL으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스페이스 마운틴을 지니플러스 LL 09:00 예약
파크로 출발합니다.
# 디즈니는 어러 대 핸드폰에 같은 아이디로 중복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하나의 아이디에 가족을 모두 같은 party로 묶고, 여러 대 핸드폰으로 같이 로그인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그날의 예약을 함께하시면 좋습니다.
제가 버츄얼큐로 트론을 시도하고, 아이는 지니플러스 LL로 스페이스 마운틴을 잡았습니다.
이른 아침 버스 정류장까지 가는 길, 리조트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그러다 현타가 옵니다.
이렇게 좋은 리조트까지 왔는데, 이 새벽부터 뭐하는건지 ㅎㅎ
코로나도 스프링스 리조트에서 가장 먼 파크가 매직 킹덤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입장해 있습니다.
메인 스트리트에 들어서는 순간 신데렐라 성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매직 킹덤의 매력은 저 캐슬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제일 먼저 오픈런으로 빅썬더 마운틴을 선택했습니다.
이 어트랙션도 시간이 지날수록 대기라인이 긴 어트랙션입니다.
캐스트가 어트랙션까지 맨 앞에서 인도해갑니다 ㅎㅎ
그 앞으론 뛰어갈 수 없고 그 뒤를 바짝 따라가서 1등으로 어트랙션에 탑승했습니다.
쇼트트랙 마지막 칼날 승부 같았습니다^^;;;
빅썬더 마운틴에서 맞이하는 아침도 좋습니다:)
적당히 잠을 깨우기 좋은 롤코입니다.
LL로 예약해둔 스페이스 마운틴을 타기 위해 신델렐라 성 앞을 지나갑니다.
파리에 가면 에펠을 가운데 두고 온 도시를 여행하는 느낌처럼, 매직 킹덤엔 신데렐라 성을 가운데 두고, 온 파크를 다니는 느낌이듭니다.
모든 디즈니를 가본건 아니지만, 홍콩과 애너하임 그리고 올랜도를 와보니, 올랜도 캐슬이 제일 예쁩니다.
LL으로 스페이스 마운틴 바로 탑승합니다.
탑승 후, LL로 버즈라이트를 예약하고, 이어 탑승합니다.
엄빠는 커피 수혈이 필요하여 스타벅스로 그리고 아이는 LL로 투모로우랜드 스피드웨이를 예약하고 탑승합니다.
올랜도 4일차였던 매직킹덤에선 초6 아들만 지니플러스로 놀이기구를 타러다니고 엄빠는 쉬엄쉬엄 쉬면서 다녔습니다.
디즈니에 완전 적응했던지, 지니플러스로 LL를 섭렵해가며 온갖 놀이기구들을 다 타고 다닙니다.
(디즈니 슬롯 새로고침 전문가?가 되었다는 ㅎㅎ)
엄빠는 매직킹덤을 이리저리 돌아다닙니다.
곳곳에서 하는 공연도 보고, 그러다 아이를 만나 미키 필하모닉이라고 하는 극장 공연에 들어갔습니다.
에버랜드에선 이런 극장 공연엔 잘 안들어가는데, 완성도도 있고 재미도 있습니다. ㅎㅎ
공연을 보고 예약해 둔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점심은 The Crystal Palace 12:50에 예약했습니다.
뷔페식 레스토랑으로 Pooh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아메리칸 뷔페라 음식도 꽤 괜찮았습니다.
음식이 짜다는 이야기가 많아 걱정했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샐러드를 비롯해 돼지고기, 닭고기, 다양한 디저트들까지 1시간 20분 정도 편안하게 즐기다 나왔습니다.
(캐릭터 다이닝이라 그런지 가격은 좀 있는 편입니다)
자리에 앉아 있으면 푸와 친구들이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greeting을 해줍니다.
안아도 주고, 사진도 찍어줍니다.
미리 노트와 펜을 가지고 가서 사인도 요청하면 저렇게 사인을 해줍니다.
디즈니 모든 캐릭터들은 저렇게 만나서 사인을 요청하면 해주더라구요^^
이요르는 저렇게 눈앞에 다 두고 사인을 해줍니다 ㅎㅎ
크리스탈 펠리스에서 받은 사인들입니다.
밥을 먹고 인디비쥬얼 라이트닝 레인으로 예약해둔 트론을 타러 갑니다.
저와 둘만 탔습니다.
(이날은 중간중간 소나기가 내려 퍼레이드를 제대로 보지 못했고 우비를 입고 다녔습니다.)
버츄얼큐로 예약을 한 사람들은 대기 그룹이 호출되면, 가서 또 줄을 서고 대기해야 합니다.
하지만 LL은 돈을 지불한 만큼, 대기 없이 거의 바로 탑승합니다.
물론, Pre-show를 보는 공간에는 들어가죠.
들어가서 10분 안에 탑승했습니다.
버츄얼큐 예약 라인은 대기줄이 생각보다 좀 길게 서 있었습니다.
트론을 타고 나와서 사진도 한장 남겨봅니다.
트론은 조금 특별한 탑승 형태로 탑승합니다. (애니멀킹덤 아바타와 비슷)
뒤에서 허리를 받쳐주는 형태라고 할까요?
사실, "디즈니에서 가장 빠른 어트랙션이다!" 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요.
기대했던 것에 비해선 조금 아쉬웠습니다.
물론 이건 개인취향이기에 다른 분들은 다르게 느낄 수 있지만, 이런 코스터류만 타면 계속 유니버셜의 벨로시가 생각나서 ㅎㅎ
아이도 이야기하더라구.
아빠 유니버셜보다 디즈니를 먼저 왔으면 트론이 지금 탄거보다 더 재미있었을거 같아 ㅎㅎ
아이도 역시 벨로시 코스터가 최고였다고 합니다.
아무튼 그래도 트론 타 봤습니다! ㅎ
트론을 타고 나와 지니플러스 LL로 미키와 만납니다.
대기 없이 LL로 바로 들어가서 만났습니다.
미키마우스 사인이 젤 멋졌어요! ^^
역시 디즈니는 미키?! ㅎㅎ
여기까지 끝내고, 잠시 기념품 샵에 들렸다가 숙소에서 잠시 쉬기로 하였습니다.
14:30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파크 입구에서 사진도 남겨봅니다.
들어갈 땐 오픈런 때문에 지나쳤었죠.
숙소에서 저녁식사까지 간단히 하고 18:00 쯤 다시 나왔습니다.
18:30에 지니플러스 LL로 피터팬을 잡아 놓았기 때문이죠.
파크에 돌아와 피터팬을 타고, 엄빠는 Happily ever after 자리 맡기를 시작합니다.
좋은 자리를 잡으시려면, 적어도 19:30부터는 자리를 잡으셔야 합니다.
여러 후기를 통해, 화살표로 표시한 캐슬 앞쪽 원형 화단 뒷쪽이 불꽃을 보기 좋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미 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19:00 정도부터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왜 화단 뒤가 좋으냐? 바로 화단으로 인해 앞에 시야가 열려 있습니다.
그래서 이 화단 바로 뒤에 딱 붙어 있으면 정말 편안하게 앞에 사람 걸리적 거림 없이 불꽃을 캐슬을 배경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엄빠는 여기 자리를 잡고 앉아서, 교대로 커피도 사와서 마시고, 간식도 사와서 먹고 그랬습니다.
저희 아이는 혼자, 지니플러스 LL으로 헌티드 맨션과 정글크루즈 등을 타고 20:50쯤 돌아왔습니다.
점점 해가 지면서, 예쁜 노을이 올라오더군요.
매직 캐슬 배경으로 노을이 지니 환상적이었습니다.
제가 앉았던 자리 바로 앞에 칩앤 데일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ㅎㅎ
매직밴드+(플러스만 됩니다) 가지신 분들은 이런 동상 앞에서 손을 흔들면, 이 친구들이 말을 합니다 ^^
Happily ever after가 시작됩니다.
15분 정도? 가량 진행되는 불꽃 축제는 왜 올랜도 디즈니월드가 디즈니 끝판왕인지를 보여줍니다.
멋진 연출과 불꽃으로 여름 밤을 수 놓습니다.
고프로로 찍은 마지막 5분 정도 촬영분 올려드립니다.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이걸보기 위해 여기에 왔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Happily ever after를 보고 리조트까지 돌아가는 시간은 넉넉히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일단 파크 중심에서 입구까지 나가는데 한참 걸립니다.
인파가 어마어마합니다 ㅎㅎ
다행히 버스 정류장에 가니, 제가 머물렀던 코로나도 스프링스 리조트 대기줄은 길지 않았습니다.
한번에 버스에 탑승해서 숙소까지 잘 이동하였습니다.
이제 올랜도 여행도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다음 후기가 마지막 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