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 필수입력
_________________________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1일차: 올랜도 도착 후, 유니버셜 반일
2일차: 체크 아웃 후 짐 보관, 유니버셜 전일, 디즈니 이동 체크인
3일차: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
4일차: 디즈니 매직킹덤
5일차: 디즈니 애니멀킹덤, 오후 8시 비행기로 뉴욕 이동
올랜도 여행 둘째날, 그리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2일차가 시작되었습니다.
유니버셜 그리고 디즈니 모두, 공식적으로 연계된 리조트나 호텔에 숙박할 경우 큰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early entry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공식 입장시간보다 1시간 일찍(아일랜드 오브 어드밴쳐만),
디즈니는 30분 일찍 입장할 수 있습니다.
파크에 사람들이 밀려들어오기 전에, 파크를 조금 일찍 누리는 것입니다.
물론, early entry 입장객도 만만치 않게 많습니다만, 개장 후 사람들이 파크에 넘쳐나는 것보다는 적습니다.
제가 숙박한 로우스 로얄 퍼시픽 리조트는 익패와 early entry가 함께 주어지는 리조트이기에 참 매력적입니다.
로우스 리조트에서 파크까진 수상택시가 운행합니다.
약 10분 남짓 소요됩니다.
그런데 도보로도 약 10분 정도 걸리기에, 수상택시 대기줄이 길 경우, 그냥 도보로 이동하시는게 더 빠릅니다.
이 리조트에선 1박만 하였기에, 새벽 6시에 일어나 씻고 짐을 정리한 후,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컨시어지에 맡겨두었습니다.
그리고 수상 택시를 이용해 파크로 이동합니다.
파크의 아침 풍경이 참 예뻤습니다.
뉴욕에서 올랜도로 오니 갑자기 한 여름인 것 같았습니다.
뉴욕에선 아침 기온이 18도 정도였는데, 올랜도에 오니 아침 기온이 26도 정도였습니다.
이른 아침, 아직 해가 많이 올라와 있지 않을 땐 괜찮았지만, 오전 11시만 넘어도 무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디즈니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활동하고, 점심 먹고 오후엔 2~3시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다시 활동하는 패턴을 선택했습니다.
아무튼, 5분 전 입구에 도착하였는데, 이미 사람들은 입장하고 있었습니다.
early entry로 입장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걸어가는 방향은 정해져 있습니다.
바로 해그리드 모터바이크를 타러가는 것입니다.
앞선 후기에서도 말씀드렸지만, express pass가 적용되지 않는 유일한 어트랙션이 바로, 해그리드 모터바이크입니다.
때문에 더 많은 입장객이 들어오기 전, 호텔 투숙객들은 대부분 이 어트랙션부터 뿌시기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입구에서 입장해서, 파크 제일 안쪽에 있기 때문에, 이동 그리고 웨이팅, 탑승까지 약 4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매우 양호한 편입니다.
이날 오전 11시 이후엔 대기 시간이 늘 120분~180분 사이였습니다.
해그리드 모터바이크는 호그스미드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그스미드 입구 쪽에 락커가 있고, 거기에 짐을 보관 후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유니버셜에 관한 팁을 한 가지 드리자면, 속도가 있고 격한 어트랙션은 모두 락커에 짐을 보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벨로시 코스터의 경우에는 보안 검색대까지 통과해야 합니다.
락커에 넣어놓지 않으면 보안검색대에 걸려 다시 락커에 보관하고 와야 합니다.
그런데 락커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검색해보시면 나오겠지만(저는 사진을 못찍어서;;;), 크기가 힙색 또는 폭이 얇은 가방이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때문에 저는 힙색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가급적 백팩보다는 작은 가방을 추천해드립니다.
해그리드 모터바이크를 오픈런으로 타고 나왔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롤코를 타니 정신이 번쩍듭니다.
아침을 깨우기에 해그리드 모터바이크는 적당한 것 같습니다.
중간에 반전도 있고, 재미도 있습니다.
그런데 해그리드를 타고 나오니, 이상하게도 어제 탔던 벨로시 코스터가 자꾸 아른거립니다.
"안돼겠다. 다시 벨로시 타러가자!"
해리포터 구역을 나오기 전에 버터 비어 한잔을 시켰습니다.
두 종류가 있는데, 제 입에는 프로즌이 더 맛있었습니다. (약간 불량한 맛입니다^^)
아침에 보는 호그와트 성 풍경도 예쁩니다.
역시!!
코스터는 벨로시였습니다.
뭔가, 이건 다 표현할 수가 없네요. 직접 타보셔야 합니다. 코스터에서 감동을 느낍니다. ㅎㅎ
해리포터 구역과 쥬라기공원 구역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벨로시 코스터를 타고, 파크 입구 방향으로 걷습니다.
킹콩, 스컬 아일랜드가 보입니다.
들어가서 타고 나오는 데까지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개장 후에도 초반엔 해리포터 구역에 사람들이 제일 많습니다.
따라서, 해그리드를 오픈런으로 타고 나와 쥬라기공원 구역을 지나 파크 입구 쪽으로 이동하면서 어트랙션을 탑승하면 보다 빠르게 주요 어트랙션을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스컬 아일랜드에서 나오니 아이는 흠뻑 졎는 놀이기구를 타고 싶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물에 빠지는 놀이기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이만 혼자 타기로 합니다.
Dudley Do-Right's와 Popeye & Bluto 두 개를 연이어 혼자 타고 나왔습니다.
물에 빠진 생쥐같더군요.
우비를 입고 탔는데, 다 졎습니다. 그냥 졎습니다. 홀딱 속옷까지 졎습니다.
그래도 날씨가 좋으니 걷다보면 금방 마르기도 합니다.
(스포츠 타올 하나 넣어가시면 좋습니다)
입구 쪽으로 나오면서 스파이더 맨을 탔습니다.
익스프레스 라인은 대기가 확실히 적습니다.
빠르게 탑승하고 나옵니다.
전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마치고 나니 11시반? 정도 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픈런 때문에 제대로 아침을 못 먹고 나와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로우스 로얄 리조트에는 전자렌지가 없습니다. 빌리려면 하루에 15달러를 내야 빌려줍니다. 디즈니는 하우스키핑에 요청만 하면 방으로 가져다주는데😅)
파크를 나와 유니버셜 시티워크에서 점심을 먹고, 옆 파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플로리다로 들어갑니다.
어제 못탔던 트랜스포머를 탔습니다.
파크 곳곳에서 쇼가 진행되는데, 전 beat builders라는 공연 즐겁게 봤습니다.
난타 공연 같습니다^^
해리포터 구역으로 이동합니다.
불사조기사단에 나온 건물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해리포터 구역에서 다이건 앨리를 둘러본 후, 어제 탔던 반대 방향으로 호그와트 익스프레스를 타려고 합니다.
호그와트 익스프레스는 두 방향 모두 타보시길 바랍니다.
창문에 나오는 영상에 다른 이야기가 나옵니다.
킹스크로스역 앞에 있는 공중전화에서는 마법부로 전화를 걸수 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플로리다에만 구현되어 있는 다이건 앨리입니다.
이 때문에 해리포터 팬들이 올랜도를 찾는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도 여기에 꽂혔습니다.
어제 못 담았던 용이 불을 내뿜는 장면도 포착합니다😆
다이건 앨리에는 환전소가 있습니다.
달러를 그린고트 돈으로 바꿔, 다이건 앨리에서 쓸 수 있습니다.
아이가 체험해 보겠다고 해서 20달러만 바꾸게 해주었습니다.
아이스크림 사먹었습니다😘
용이 불을 내뿜기 전에 끓는 소리를 냅니다.
그리고 퐈이어!
용이 소리를 내면 사람들이 저마다 핸드폰을 꺼내들죠^^
아이스크림도 먹고 기념품도 사고 시간을 보내다 킹스크로스 역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역장님이 빅 웰컴을 해주십니다.
호그와트 익스프레스도 익패가 됩니다.
80분 이상 웨이팅 시간이었는데 15분 정도만에 익패 라인으로 탑승합니다.
9와 3/4 승강장 역시 착시효과를 사용해서 재미있게 재현해 놓았습니다.
정말 기차역에 증기 열차를 타러온 기분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 창문 화면에 두 방향 서로 다른 영상 스토리가 나옵니다.
호그 스미드에 도착했습니다.
뭔가 아쉽습니다.
네 그렇죠. 예상하신 분도 계실지 모르지만 다시 벨로시를 타러갔습니다🤣😂
역시 세번 타도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한 가지, 유니버셜에서는 무제한 리필 음료통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루 단위로 판매하는데, 머무는 날짜 만큼 구입하시면 파크 내에서 물을 포함한 다양한 소다음료 그리고 얼음을 곳곳에 있는 머신에서 무제한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돌아와 호텔에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가격대비 혜자이니 가족당 하나 정도 꼭 신청하셔요.
저는 그 통을 디즈니에서도 물통으로 사용했습니다.
웬만한 놀이기구는 거의 다 탔습니다.
익패의 힘이죠.
3일차부터 5일차까지 디즈니가 기다리고 있었기에, 유니버셜은 이 정도에서 마무리하기로 결정합니다.
구름이 좀 끼기 시작하기에 숙소까지 걸어보기로 합니다.
파크에서 리조트까지 가는 길이 참 예뻤습니다.
짐을 찾아, call한 lyft에 탑승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저희가 예약한 디즈니월드 coronado springs 리조트까진 약 25분 정도 소요되었으며, 요금은 20프로 팁까지 약 25불 나왔습니다.
2박 3일 머물게 될 코로나도 스프링스 리조트가 보이네요.
숙소에 도착하니 6시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디즈니는 체크인부터 매우 친절합니다.
문에 들어서자 마자, 캐스트가 아이패드를 들고 찾아와 자리에 앉게 하고 체크인을 진행합니다.
유니버셜 리조트가 더 비쌌지만, 디즈니 코로나도 스프링스가 더 고급진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으로 코로나도 스프링스 리조트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리조트가 매우 넓습니다.
그래서 포터 서비스를 이용해 머물 숙소까지 이동합니다.
팁은 5불 전했습니다.
숙소 앞 뷰입니다.
리조트 풍경이 정말 이국적입니다.
햇살까지 참 좋습니다.
아이는 수영을 하겠다고 나가 한 시간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들어왔습니다.
여기엔 디즈니월드 테마파크를 이용하기 위해 온 이들도 있었지만 그저 휴양차 온 이들도 꽤 있어보였습니다.
밤이 되니 리조트가 더 예쁘게 변했습니다.
곳곳에 흔들의자도 있고 산책하기 너어무 좋습니다.
파크 안들어가고 일주일 쉬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ㅎㅎ
저녁은 한국에서 준비해간 햇반과 반찬, 라면으로 만찬을 열었습니다.
무엇보다 전자렌지를 요청하면 무상으로 방에 머무는 기간 빌려주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아침은 거의 숙소에서 간단히 해결하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층마다 얼음 기계가 있어 언제든 얼음을 채워와 시원하게 물이나 음료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팁을 하나 드리자면, 저는 디즈니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물을 거의 안사먹었습니다.
얼음 머신에서 얼음을 한가득 받아와서(얼음통이 방마다 있습니다) 그걸로 식수와 라면물을 해결했습니다.
접이식 포트를 한국에서 가져갔는데, 거기에 얼음을 보온으로 살짝 녹이면 물로 사용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유니버셜에서 받은 음료통에 물과 얼음을 담아서 파크 나갈 때 식수로 사용했습니다.
디즈니 물값이 상당합니다;;;
아무튼 이 하루도 이렇게 마무리 됐습니다.
아 그리고!
휴족시간! 챙겨가시면 너무 좋습니다^^
하루의 피로는 휴족시간과 함께!
그럼 다음 디즈니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