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뉴욕 3박4일 여행 후기 (26년 8/19-8/22)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딸 방학이 끝나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야해서 딸 배웅한다는 핑계로 같이 뉴욕에 왔습니다! 눈깜짝할 사이에 뉴욕에서의 3박4일이 지나갔네요. 역시 뉴욕은 와도와도 질리지않고 너무 좋네요. ㅠㅠ 어제 오후 딸과 헤어지고 지금은 저 혼자 보스턴가는 기차안인데 간단하게나마 뉴욕 여행 기록을 남겨보려 합니다.

브루클린 브릿지에서의 석양, 완전 로맨틱하더라구요!!

페블비치에서의 야경!

저는 소호거리를 걸을 때 완전 행복해요! 이곳저곳 상점 구경하다보면 진짜 뉴욕에 온 걸 막 실감하게 된달까요. ㅋㅋ

소호 길바닥에서 우연히 발견한 스트레이키즈의 새앨범 ㅋㅋ

Oak+Fort. 이곳 옷 꽤 예쁜데 우리나라엔 아직 안 들어온거죠?

평화롭던 도미노파크. 일광욕 즐기는 사람들..

(커튼콜때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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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도 봤어요! 정작 한국에선 언제나 예매실패해서 보고싶어도 못 본 뮤지컬인데 드디어 소원 풀었네요. ㅎㅎ

딸래미 졸졸 따라다니다 마주친 신기하고 예쁜 건물

노호거리였는데 거리마다 예술적 감성이 살아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날씨도 좋았구요.

하지만 딸과 헤어져야할 시간이 결국은 찾아왔고...

딸은 어제 오후 저 버스타고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학교생활 잘하고 밥 잘 챙겨먹고 다니길 바래봅니다...

딸과 헤어진 후 뉴욕을 혼자 돌아다니려니 확실히 흥이 덜나더라구요. 그래도 플랫아이언 공사가 예전에 뉴욕왔을 때보다 진척이 많이 되어있길래 사진 찰칵.

뉴욕에서 틈틈히 원두커피빈 사러 돌아다녔어요.

제 커피 전리품입니다! (Blank Street 커피빈도 샀는데 이건 사진에서 누락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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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을 끝으로 브로드웨이에서 사라지는 뮤지컬 물랑루즈도 봤어요!

와 이건 뭐 말이 필요없는 완전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2020년 뮤지컬 물랑루즈로 토니어워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애런 트베잇 (Aaron Tveit)이 이번에도 주연 크리스티앙을 맡았는데요. 그의 연기력및 노래실력이 워낙 레전드급일 뿐더러 여주 및 조연들 모두 완전 열연을 펼쳐서 뮤지컬 보는내내 정말 황홀했어요. 이번 달을 끝으로 브로드웨이 역사뒤안길로 사라진다니 정말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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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저는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지금까지 총 열세편의 뮤지컬을 봤는데요. 물랑루즈는 완전 초강추하는 뮤지컬입니다!!

뮤지컬 끝나고 타임스퀘어 돌아다녔는데요. 전광판에 아이비의 시카고도 눈에 띄었어요. 뮤덕으로써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아이비가 무척 자랑스럽고 뿌듯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시카고는 포기했는데 그래도 좀 아쉽더군요. (재작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시카고를 본 적 있고, 한국에서도 예전에 아이비 주연의 뮤지컬 시카고를 본 적 있기 때문에 이번엔 아쉽지만 포기했습니다.)

타임스퀘어는 여전히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있었어요. 그래도 마냥 좋고 흥분되던 곳! ㅎㅎ

이렇게 저의 짧지만 알찼던 3박4일 여행이 끝났습니다.

뉴욕에서 먹은 음식들도 몇 장 올려볼게요.

딸이 학교 들어가기 전에 한국음식 마지막으로 더 먹고싶다고해서 간 윤해운대. Cote가고 싶었는데 예약이 다 차서 아쉬웠고 대신 예약없이 들어간 윤해운대라는 곳인데 양념갈비가 아주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이곳도 딸과 함께 코리안타운 걷다가 들어가본 곳..

제 입맛엔 너무 달았지만 사람들로 북적북적 완전 인기많더군요.

팝업베이글은 완전 취향저격이었습니다! 앞으로 뉴욕갈 때마다 먹을 것 같아요.

딸은 블랭크 스트릿 말차라떼를 완전 좋아하던데 1일1드링크 이곳에서 했네요.

피터루거 스테이크랑 구운감자도 냠냠

사델스에서 3단트레이 연어베이글과 프렌치토스트로 브런치

여기는 12 Matcha라는 곳인데요. 말차 하나 마시겠다고 줄을 30분이나 섰던 곳입니다.

인스타에서 핫한 곳인가보던데 딸래미가 끌고갔으니 가봤지 솔직히 뙈약볕에서 30분이나 기다려가며 먹을 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늙어서 그런 걸까요? ㅋㅋ

뉴욕오면 꼭 들리는 베이커리집! 여긴 라스베리 크로아상 강추합니다! 라스베리맛만 두개 살까 고민하다가 결국 라스베리맛 하나 피스타치오맛 하나 이렇게 샀네요.

린더스트리 피자를 안 먹고 뉴욕 떠나기엔 뭔가 아쉬워서 결국 지친 다리 이끌고 찾아가서 긴 대기줄 기다려서 먹고왔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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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는 보스턴행 기차안이고 보스턴에서는 5박 6일 있을 예정인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어서 걱정중이에요. 보스턴은 처음인데 즐거운 여행 잘 하고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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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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