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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루이비통 카페
Le Cafe Louis Vuitton
여행 3일차에는 아침부터 비가 내렸어요.
그래서 이 날은 관광 대신
뉴욕 5번가 명품거리 구경에 나셨어요.
가보고 싶었던 루이비통 카페에 예약을 못 해
혹시 자리가 있을까 하고
오픈시간에 맞춰 워크인으로 방문해봤어요.
뉴욕 5번가에 있는 거대한 루이비통 트렁크 앞에서
사진부터 한장 찍고요.
트렁크 모형이 워낙에 높이가 높아서
사진 찍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날씨가 좋으면 대각선 길 건너편에서 사진찍는게 잘 나올것 같아요.
트렁크 모형 건너편에 위치한 루이비통 매장.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어요.
이 건물 4층에 루이비통 카페
Le Cafe Louis Vuitton이 있답니다.
4층으로 올라가 Le Cafe 입구에서
"예약은 안 했는데 자리가 있을까?"
하고 물어봤더니
테이블석은 없고 바 자리도 괜찮으면 바로 들어갈 수 있다길래 OK 하고 바로 들어갔어요.
직원 따라서 입장~
루이뷔통의 컬러들로 세팅이 된 듯한
뉴욕 루이비통 카페.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은편이더라고요.
그런데도 테이블은 예약으로 꽉 차요 !!
구글지도에서 예약 할 수 있는 페이지로 연결이 돼요.
제가 앉은 바 테이블이어요.
저 처럼 예약없이 온 사람들은 바 테이블로 안내가 되는것 같았어요.
오후에 방문해볼껄~~
오전 10:00~11:30 까지는
모닝 메뉴만 주문이 가능하더라고요.
랍스터롤이 맛있다길래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쉽아쉽~~
그래서 Smoked Salmon과 따듯한 카푸치노를 주문했답니다.
Smoked Salmon에는
LV Signature Dish라고 적혀있었어요.
처음에는 라떼를 주문하면서
위에 아트를 LV로고 모양으로 해달라고 했더니
요 모양은 카푸치노에 올라가는 모양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카푸치노로 달라고 했어요.
얼죽아아파지만
사진을 위해 커피 취향 따위는 과감히 포기.
ㅎㅎㅎㅎㅎ
따듯한 카푸치노가 먼저 나왔어요.
테이블 옆 사람들이 보거나 말거나
나는 내 할일을 한다~~
신경쓰지 않고 사진 백만장 찍었어요.
여기 언제 또 올지 모르니까요 !!
주문한 Smoked Salmon이 나왔어요.
생각보다 구성이 괜찮더라고요.
마리네이드된 오이가 올라간 크림치즈.
훈제 연어.
모노그램 모양이 찍힌 와플.
와플은 눅눅해지지 말라고
틀 위에 올려서 나오더라고요.
센스 Good~!!!
쫀쫀한 식감까지는 없었지만
그래도 바삭한 식감은 살아있었어요.
와플 한조각 잘라서
그 위에 훈제 연어 올리고
크림치즈와 오이 얹어서 한입에 먹으니
맛있었어요 !!!!
바로 옆건물의 티파니 카페는 예쁘긴 한데 맛은 없다는 후기가 많았던 반면에 루이비통 카페는 맛도 괜찮다는 후기가 많았거든요.
물론 한가지 메뉴만 맛 봐서 전체 음식까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먹은 메뉴는 맛이 괜찮았어요.
커피 맛도 싱겁지 않은 라떼의 맛이었고요.
카푸치노 특유의 거품도 살아있었고요.
저는 만족 !!!
식사를 마치면 디저트 메뉴판을 줘요.
입구 쪽에 전시된 디저트 모형.
디저트가 시그니처 메뉴이긴 한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자가
아침에 1차로 달달한 커피를 한잔 마셨고
2차로 루이뷔통 카페에서 와플에 라떼까지 마셨더니
디저트 까지는 못 먹겠더라고요.
초코 케이크 먹고싶었지만 다 못 먹을껄 알기에
깔끔하게 포기~
(라면 한그릇 간절ㅋㅋ)
디저트는 패스 했어요.
혼여의 딱 하나 단점은
음식을 다양하게 못시킨다는점이어요~
카푸치노 9$
Smoked Salmon 32$
세금 포함 총 44.64$
팁 포함해서 현금으로 53$ 결제하고 나왔네요.
나올때쯤에는 테이블이 거의 다 찼어요.
들어올때는 못 봤는데
나갈때 보니 입구 옆에 또 다른 공간이 있더라고요.
Le Chocolat Louis Vuitton
요기서 초콜릿을 구입할 수 있더라고요.
가격이 안 적혀있는걸 보니
물어보나마나 비싸겠어요. ㅎㅎㅎㅎ
구경만 잘 했답니다.
루이비통 매장은 직원들도 친절하고
매장 내부에서 사진촬영도 자유롭게 가능했어요.
4층에서 내려가면서 매장 구경도 했답니다.
루이비통 가방은 별로 제 취향이 아니라
대충만 훑어봤어요.
목에 뭐 하는것도 못 참는지라
스카프도 휘리릭 구경만~
요즘 저의 관심은 패션주얼리쪽이어요.
요즘은 귀걸이나 반지를 관심있게 보고 있어요.
자유롭게 구경하고 있으니 직원이 다가와서 마음에 들면 꺼내줄테니 마음껏 착용해보라고 하더라고요.
뉴욕 루이비통 직원들 너무 스윗하고 친절했어요.
루이비통 카페도 가고 매장 구경도 하려고 루이비통 가방을 일부러 뉴욕 여행 올 때 챙겨왔는데 비가 내려서 에코백 들고 나온게 조금 아쉬웠네요.
루이비통 트렁크로 뉴욕의 건물들을 표현한 이 디스플레이가 루이비통 매장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센스 쩐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는 아니었는데
뉴욕 매장에 방문하면서 루이비통 직원들의 친절함과 매장의 생기넘치는 분위기 덕에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