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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스테이크 프라임
45$ 런치 코스
소고기를 좋아하는편이 아니라
뉴욕에서 비싼 스테이크 레스토랑은 안 갔고
가성비 스테이크 맛집으로 유명한
벤자민 스테이크 프라임에서
45$ 런치 코스 먹고 왔어요.
집에 가는날인데 날씨가 왜이렇게 좋은거야~~
며칠 더 있고 싶다~~~
여담>
시아버지 생신날에 맞춰 집에 도착하는 일정.
아버님은 더 놀다오라고 하셨지만...
다음에 또 혼여 가려면 눈치 챙겨야죠~~
ㅎㅎㅎㅎㅎ
<벤자민 스테이크 프라임>
뉴욕에 가성비 런치코스 스테이크 레스토랑으로 유명한곳이 <갤러거 스테이크와 벤자민 스테ㅣ크 프라임> 두 곳이 있어요.
3년 전 뉴욕 방문때 두 곳 다 먹어봤는데
전 벤자민의 스테이크가 더 맛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벤자민 스테이크 프라임 한 곳만 방문했답니다.
벤자민 스테이크 프라임 레스토랑의
45$ Power Lunch는
<에피타이저 - 메인메뉴 - 디저트> 3코스로
평일(월-금 ) 11:30~16:00까지
주문이 가능하다고 해요.
갤러거 스테이크는 관광객이 주로 가는 레스토랑이라면
벤자민 스테이크 프라임 레스토랑은
주변 직장인인듯한 손님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이 날 방문했을때 동양인은 저희 테이블 뿐이었어요.
구글지도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어요.
예약을 하고 방문해서 바로 자리 안내를 받았어요.
물은 별도 주문 없으면 탭 워터를 줘요.
걸어오느라 엄청 더웠는데 시원한 얼음물 쵝오~!!
같이 점심을 먹기로 한 일행이 와서 주문했어요.
저는
<한치구이-서로인 스테이크-치즈케이크>를 골랐고
일행은
<브라타 샐러드-서로인 스테이크-치즈케이크>를 골랐어요.
주문을 하니 식전빵을 먼저 제공해 주었어요.
빵이 따듯해서 맛있을것 같았는데
한입 먹었더니 너무 짜요~~
빵이 짠건 또 처음이네요.
일행의 에피타이져인
이탈리안 부라타 Italian Burrata.
진짜 부라타 치즈 한덩이가 그대로 나와요.
그 아래 토마토 슬라이스가 있고요.
제가 주문한
한치 구이 Grilled Calamari.
마늘 버터에 구워진 한치인데
맛이 없을수가 없는 맛이어요.
근데...마지막에 소금을 뿌렸더라고요.
소금 덩어리가 씹혀요. ㅎㅎㅎ
그래서 맛있는데 짜요짜요~~
메인 메뉴는 스테이크를 먹으러 왔으니
USDA Prime Junior New York Sirloin을
주문했어요.
10$을 추가하면 Filet Mignon으로 변경할 수 있는데
저는 부드러운 안심부위 보다는 식감있는 서로인 부위를 선호하는 편이라 따로 변경하지는 않았어요.
고기굽기는 미디어웰던으로 주문했는데
미디엄과 미디엄웰던의 중간쯤?
제가 딱 선호하는 정도의 굽기였어요.
스테이크는 시즈닝이 뿌려져 있었어요.
평소에도 스테이크 소스 대신 소금을 뿌려먹는 스타일이라 스테이크가 약간 짜기는 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요.
3년전에 방문했을때보다는 확실히 더 짜기는 했어요.
스테이크 소스가 따로 있지는 않았고
테이블에 A1소스병이 있었어요.
고기 자체는 기름기가 거의 없었지만
식감이 느껴지면서도 퍽퍽하지는 않아
맛있게 먹었어요.
디저트는
뉴욕 치즈 케이크 New York Cheesecake.
휘핑크림과 블루베리시럽이 곁들여진
치즈케이크였어요.
맨 아래 부분은 쿠키식감이었어요.
맛은 그냥 쏘쏘~~
디저트에 커피가 포함이라고 적혀있지는 않았지만
커피도 함께 주더라고요.
커피는 우유와 함께 나온답니다.
아침에 커피를 사놓고 쏟아서 못 마셨는데
저에겐 수혈 수준~~♡♡
45$ 코스이긴 하지만 진짜 45$은 아니어요.
세금이 따로 더 붙거든요.
2인 총 97.99$ 이 나왔어요.
세금이 끝이 아니죠~~
Tip도 내야죠.
세금 + Tip포함 총 114.19$ 냈어요.
약 1인 57$
뉴욕에 유명한 스테이크집 많지만
소고기 그닥 안 좋아하는 저에게는
가성비 스테이크 레스토랑인
벤자민 스테이크 프라임으로 충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