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혼자 놀기 쪼렙에서
어느덧 뉴요커 짬바 쌓여가고 있는 중입니다 ㅋㅋㅋ
이날은 아침 일찍 친구 집에서 나와서
뉴욕 필수 코스 베이글 뿌시러 갔어요
다들 에싸베이글 많이 가시던데
제가 간 곳은 베스트 베이글!!!
여기도 베이글 맛집으로 유명하더라구요
아침 일찍부터 문 열어서 아침먹기 딱이에요
한번은 아침 일~찍 지나가봤는데
그시간에도 사람 많더라구요
배달 주문도 엄청 많아 보였음 ㄷㄷ
베이컨, 계란, 치즈 조합이면 뭔들 맛없없이잖아요?
탄단지 제대로 체워주고~~
쿠폰써서 10퍼 할인도 받았더연
도우가 쪼온득쫀득 하면서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빵 자체가 맛있어서 다음엔 그냥 베이글에 크림치즈만 추가해서 먹어볼 생각 !
배 빵빵하게 채우고 모마 미술관 도착 ~!
혼자 미술관 가면 대충 보고 나올게 뻔해서
저는 모마 도슨트 신청해서 들었어요
베이글 먹다가 미팅 시간 늦을 뻔 했는데
다행이 세잎 해서 도슨트 투어 합류완료 !
이 그림 다 아시죠 ?
고흐 별이 빛나는밤 꼭 보고오셔야해요
근데 여기 앞에 가면 전세계 국적사람들 다모여있어요..
유명한 작품에는 유난히 사람이 많아서
뭐가 유명한 작품인지 멀리서도 알 수 있음 ^^ ㅎㅎ
현대미술이 은근 꿀잼이더라구요?
알록달록한것이 딱 내스타일이긴해 ..~
모마미술관 도슨트 선생님이 비하인드 스토리랑
설명을 너무 재밋게 해주셔서 진짜 눈깜짝할사이에 시간이 지나갔어요
확실히 혼자 보는거랑 설명 들으면서 보는거랑 차원이 다름 !
교과서에서 봤던 작품들 진짜 많으니까 모마 미술관은 꼭가보세요
피카소, 샤갈, 앙리 마티스, 달리 등등 거장의 작품들이 줄줄이...
그리고 모마 미술관 도슨트 들으면 디자인스토어 할인쿠폰 줘서
욕망의 쇼핑을 할 뻔 했지만...
당장 사기엔 짐이 많을 것 같아서
다음에 다시 와서 사기로 하고
일단 뭐살지 눈도장만 찍어두었답니다
저녁땐 퇴근한 친구 만나서 한식을 냠냐밍
곱촹 전골에 쐬주한잔 호로로록 기가매키더군요
하루종일 걸어다니면서 쌓인 피로가 싸악 내려가는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