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를 마치고 브라이언트 파크 근처에 도착하니 새벽 12시30분쯤 되더라고요. 새벽 3시 때는 무서워서 택시를 탔고 가면서 이상한 것을 봤기 때문에 이번에도 택시 타야지 했다가 그래도 새벽 12시이고 잠들지 않는 뉴욕인데 한 번 걸어 가보자 해서 걸어가 봤습니다.
위 사진처럼 22 ~ 25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타임즈스퀘어 쪽을 걷다 보니 역시나 사람들이 길거리에 있어서 약간은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긴 했지만 확실히 새벽 시간대라 누워 있는 흑인들이 평소보다 더 보이긴 했고 길거리에 서 있는 흑인들도 한 6 ~ 8명 정도 본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무서운 느낌은 아니고 다닐 만했습니다.
거의 다왔을 때 왼쪽으로 꺾고 쭉 들어가는 길이 있는데 여기가 좀 무서웠습니다. 불이 거의 꺼진 상태였기에 손에 든 짐도 있어서 긴장 빡하고 잘 목적지까지 갔습니다.
결론은 저 정도 거리에 새벽 12시는 걸을 만하다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