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예약한 더 마이클 뮤지컬 보러 Neil Simon에 왔습니다. 티켓 보여 주고 바로 입장했고, 꽤 넓어 보이는
곳에 왔는데 의자가 다닥다닥 붙어 있어 상당히 좁게 느껴졌습니다. 누가 안에 앉으려면 앉아 있는 사람들이 모두 일어나서 비켜줘야 할 정도로 좁았는데요. 옆에 체구 큰 사람들이 앉으면 보는 데 좀 힘들 것 같더라고요.
일단 자리에 앉아서 보는데, 처음엔 마이클 잭슨의 'Beat It'이 나오면서 흥은 겨웠는데 원래도 뮤지컬은 좀 지루해서 거의 안 보는데 미국 뮤지컬은 다른가 싶었지만 역시나 좀 지루했습니다. 스토리텔링이 중요해서 마이클 잭슨의 명곡들보단 대사 치는 게 훨씬 많았고, 퍼포먼스들도 그렇게 퀄리티 있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자리도 비좁고 공연도 좀 지루해서 인터미션 떄 그냥 나왔습니다. 다시 미국에 가더라도 뮤지컬은 안 볼 것 같아요. 그래도 마이클 잭슨을 조금이나마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