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엄마와 함께 뉴요커되기 8편]5/17(화)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Smithsonian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나이아가라폭포로 가는 버스를 놓치고 잠시 고민하다가 그 다음날 가기로 했던 워싱턴으로 메가버스를 타고 갔습니다.워싱턴에도 엄마의 외숙모와 사촌 동생이 살고 계셔서 저도 말로만 듣던 외숙모 할머니와 이모를 만날 수 있었어요
이모가 잡아주신 숙소에서 편하게 잠을 자고 맛있는 조식도 먹은 후에 바로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나와서 지하철을 타고
스미소니언 역에서 내렸습니다.
워싱턴에서는 워싱턴 지하철 앱을 사용했어요 DCmetro라는 앱이었습니다.
비가 왔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특히 학교에서 단체로 견학을 많이 왔더라구요
박물관 앞에 수많은 스쿨 버스가 서있었습니다.





박물관은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면 도착하는데 워싱턴은 정말 걸어야하는 거리가 상당합니다.
워싱턴을 여행할 때에는 운동화와 같은 편한 신발을 신는것이 좋아요
저는 첫째날 워싱턴 여행을 하고 나니 다리가 너무너무 아팠습니다.
저는 도보로만 이동했지만 서클 버스 같은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많은 학생들과 함께 밀려서 박물관안으로 들어가면 박물관은 살아있다 영화에 나온 코끼리 박제가 반겨줍니다.
워낙에 박물관을 좋아하고 동물도 좋아해서 뭔가 두근두근 했네요 ㅎㅎ
워싱턴 자연사 박물관도 굉장히 큰 규모다!! 라고 생각했는데 여행 거의 마지막에 뉴욕에서 간 자연사 박물관은 워싱턴보다
다섯배는 컸던 것 같아요
자연사 박물관을 가실 분들은 꼭 뉴욕의 자연사 박물관은 빼놓지 말고 가시길 바랍니다.












맨처음으로 포유류 관에 들어갔는데 큰 불곰부터 시작해서 살아있는 것 같은 동물들이 박제되어 있었어요
북극여우, 사막여우랑 토끼랑 수달 해달등은 너무 귀여웠네요






그 다음은 해양생물관이었는데 특이하게도 고래나 상어등을 천장에 매달아 놓아서 마치 헤엄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뉴욕 자연사 박물관에 가서 본 고래는 정말 엄청나게 컸어요







인간의 의미와 인간은 어디에서 왔는가에 대한 질문이 적혀있던 인간의 기원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전시관도 있었구요사진은 없지만 호모사피엔스나 네안데르탈인등 최초의 인간에 대한 전시물도 있었어요
학생들이 와서 견학하면 참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박물관에서 제일 좋았던 전시는 바로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아프리카 사진전이었는데 정말 너무 멋진 사진들이 많아서 중간중간에 쉬어 갈 겸 한참을 앉아서 봤습니다. 동물사진들과 풍경사진이 많이 있었는데요 사진전에서 수상한 수상작들이어서 그런지 동물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잘 담아냈더라구요

























한 군데에 우리나라 문화와 한글에 대해서도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매우 간략한 전시였어요 ㅎㅎ




그리고 공룡 전시관도 있었는데 별로 공룡을 좋아하지 않는 터라서 빨리 빨리 보고 사진도 1장만 찍어왔네요
다양한 공룡들의 뼈들이 꽤 많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박물관에 입장한 시간이 10시쯤이었는데 점점 학생들과 관람객들이 많아져서 붐비고 관람을 하기도 힘들어져서
얼른 보석전시관으로 이동했어요




나폴레옹의 부인 조세핀이 했었다는 목걸이와 왕관입니다.
엄청 반짝 거리고 예쁘더라구요







꼬마들이 견학을 단체로 와서 앞에서 뭐라고 쫑알쫑알 거리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ㅎㅎ



토파즈 입니다.
보석전시관 안쪽으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어느 인도 아저씨께서 쓰러진 응급상황이어서 들어가지 못하게 경찰들이
통제를 하고 있더라구요 전시를 다 못봐서 아쉬웠지만 배도 고프고 힘들었기 때문에 근처에 랜펀트 플라자에 있는
파이브 가이즈 햄버거를 먹으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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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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