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세계여행524일]미국 워싱턴 -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

2016년 4월 18일 월요일 - 미국 워싱턴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오늘 새벽까지 멕시코 쿠바 여행 준비는 계속 되었습니다..


그래서.. 멕시코 일정은 멕시코시티.. 과달라하라.. 과나후아토.. 오악사카.. 산크리스토발 데 라스 카사스.. 메리다..


칸쿤으로 이어지는 25일 일정입니다..


물론 중간에 추가될 지역이 생길수도.. 생략될 지역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칸쿤에서 쿠바 하바나로 넘어가서 15일 정도 여행을 할 계획입니다..


쿠바를 여행해도.. 미국으로 다시 재입국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하니.. 쿠바 여행을 마다할 필요가 없습니다..ㅎㅎ


큰 일정을 마무리하고 나니.. 멕시코 여행하는데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오늘따라 늦잠을 자는 아들..


아마도 어제 너무 심하게 논 후유증이 아닌가 싶습니다..ㅎㅎ





오늘 새벽까지 고민고민하다 예약한 쿠바행 비행기 티켓..


칸쿤에서 하바나로 가는 비행기편을 114불에 정말 저렴하게 구하긴 했습니다..


멕시코에 들어가서 상황을 보고 쿠바가는 날짜를 정할까 생각을 했지만..


혹시.. 내일 워싱턴 아웃할때 공항에서 멕시코 아웃 티켓을 요구할수도 있다는 글들을 본적이 있어서..


이왕할거 저렴한 가격이 나와있을때 예약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와이프와 둘이 벼락치기 스페인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래전에 스페인어를 배우고.. 세계여행 출발하기 전에도 와이프와 몇달 같이 스페인 학원을 다녔는데..


하나도 생각이 나질 않는군요..ㅎㅎ


역시 언어는 쓰야지 느는게 확실합니다..


중미 남미 여행하면서.. 스페인어 한번 제대로 배워볼까 싶습니다..


아마 여행하면서 제일 많이 쓰게 될 단어가 아닐까 싶네요..


쿠안또 꾸에스따?? 얼마예요??





그리고 숫자정도는 외워주는 센스..




와이프가 학원 다닐때 필기해 놓은 것을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의문사도 많이 필요하겠죠..





전치사도..ㅋ





시간 날짜 요일까지..


앞으로 험난한 스페인어의 길이 예상됩니다..ㅎㅎ


4-5개월 바짝하면.. 기본 회화는 완벽하게 될까요?? 안 될까요??


중미 남미 여행이 끝나고 난 뒤의 스페인어 실력이 어느정도나 될까요??


FM으로 배우는 와이프와 무대포로 배우는 저.. 과연 누가 더 스페인어를 잘하게 될지.. 은근히 기대가 되는군요..





오늘도 점심때가 되어서야 숙소를 나섭니다..


저녁에 근처에 뭐 먹을때가 있나 하고 살펴봅니다..





워싱턴 맛집으로 알려진 곳도 체크해 놓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햇살이 너무나 따뜻합니다..





오늘도 민들레 홀씨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 아들..


저도 어렸을때.. 시골에서 저거 참 많이 했었는데..





오늘은 시티로 나가기전에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첫날 왔던 예촌이라는 한인식당으로 왔습니다..





점심특선 가격이 참 착하네요..


게다가 맛도 좋습니다..





와이프는 오로지 비빔밥.. 너무 맛있다고 하더군요..





팁까지 해서 20불정도 나왔습니다..





밥도 든든하게 먹었으니.. 오늘도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에서 신나게 놀 준비 완료 했습니다..





시티가는 방법은 항상 똑같습니다..


아침 9시전에는 20분만에 가는 익스프레스가 다닌다고 하는데.. 저희는 천천히 가는 버스를 이용합니다..





버스만 타면.. 졸리운 아들..ㅋ





펜타곤 버스터미널에 도착을 했습니다..





지하철을 타러 갑니다..


펜타곤 스테이션도 몇번 와보니.. 여기도 우리동네 지하철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렌팬트 플라자 역으로 왔습니다..





역 앞에는 어제 일요일과 달리 엄청나게 많은 트럭 핫도그 가게가 즐비하더군요..





오늘 갈 곳은 다름아닌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입니다..





자연사 박물관 가는 길에 허시혼 뮤지엄이 보이는군요..


세계 4대 현대 미술관이라고 하더군요..


여기 역시 스미소니언 재단에 속해 있는 뮤지엄입니다..




여긴 어제 간 스미소니언 항공우주 박물관 앞에 조형물입니다..





날씨가 좋은것을 넘어서 덥기 시작합니다..





허시혼 미술관 앞에 있는 조형물을 보고는 아들이 수건 같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진짜 수건처럼 보이기도 하네요..ㅎㅎ


알고보니..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붓자국" 이라는 작품입니다..





기사 동상과 사진도 한장 찍어봅니다..





저기 스미소니언 협회 건물도 보이는군요..





원래는 저기 자연사 박물관까지 이 길로 질러가면 되는데.. 지금은 공사중이라 이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스미소니언 협회 입구입니다..





정말 대단한 협회입니다..^^


과연 우리나라에도 이런 재단이 하나 나오는 날이 있을까요??





오늘도 어김없이 워싱턴 기념탑을 보는군요..





국회의사당도 보이고..


아마 여기 공사가 끝나면.. 국회의사당에서 링컨기념관까지 잔디로 쭉 이어질 것 같습니다..





스미소니언 박물관의 거의 대부분 10시에 오른해서 5시30분에 문을 닫습니다..


물론 어제같은 일요일은 따로 공지를 한다고 합니다..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에 도착을 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아들은 신나고 즐거운 관람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여기는 가방을 열어.. 눈으로 보안검사를 직접하더군요..





자연사 박물관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만나는 아프리카 코끼리.. 정말 거대합니다..


아.. 여기 박물관이 "박물관이 살아있다"라는 영화 촬영지라고 하더군요..





아들은 오늘도 호기심 어린 눈으로 구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포유류부터 구경을 한번 해 볼까요..





바다표범인가 보네요..


예전에 뉴질랜드에서 본 기억이 나는지.. 얼른 알아 맞추더군요..


그건 물개였던 것 같은데..ㅋ





다양한 포유류들.. 사람도 물론 포함입니다..





코뿔소..





아들이 좋아하는 사자..





와이프는 기린 사진을 찍고 있는군요..





저는 표범사진을 한장 찍어봅니다..





동물의 왕국을 시청중에 있습니다..





기린이 물 마시는 모습이 우스운지.. 흉내도 한번 내 봅니다..ㅎㅎ





하마도 구경하고..





정체모를 동물도 구경을 해 봅니다..





진화론에 관한 영상을 볼 수 있는가 봅니다..





오래전 공룡부터..





지금 현재 북극에 곰까지..


다양한 동물들의 진화를 간단한 영상으로 구경할 수 있습니다..





원숭이 동상하고 사진도 한장 찍고.. 영화관을 빠져나옵니다..





정말 무시무시한 불곰 같은데요..





뭘 또 저리 보고 있을까요??


알고보니.. 생쥐 모형들을 모아 놓았더군요..





이제 인간의 진화에 대한 전시관으로 왔습니다..


역시 포유류의 대장은 인간이죠..^^





현재 인간과 제일 유사한 해골.. 20만년전에 발견된 것이라고 쓰여져 있더군요..





또 다른 다큐 한편 보고 갈까요..





인간 진화론에 관한 영상.. 재미납니다..


여유를 가지고 박물관을 구경하니.. 은근히 재미나는게 많네요..


다시한번 스미스소니언 재단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 재단 하나 덕분에 미국에 대한 이미지가 급상승 했습니다..





현재 지구의 인구가 얼마쯤 될까요??


여기 표에 의하면.. 72억명이나 된다고 하네요..





밤에 인공위성에서 지구를 보면 어떤지 전구로 표현을 해 놓았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이.. 북한은 전멸이군요..ㅎㅎ


반면 우리나라는 정말 환한 나라입니다..





아들은 미국형(?) 옆에 붙어서 둘이서 뭔가를 계속 하더군요..


친절하게.. 미국형이 아들한테 잘 가르쳐줍니다..^^





저는 잠시 동굴의 벽화를 보러 왔습니다..





무슨 실험을 하는건지??


목걸이를 만들어서 가든데.. 하여튼 다들 열심히입니다..





아들이 자꾸 원숭이가 사람이 된거냐고 묻습니다..





곳곳에 예전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형상화 해 놓았습니다..




점점 커지는 두뇌..





사슴을 들쳐업고 가는 사람..





땅에서 농작물을 캐는 사람..





이렇게 한시간을 넘게 포유류에 관한 전시관을 구경하고 나옵니다..





이번에는 오션 홀로 한번 들어가 봅니다..


포유류에서 너무 진을 뺐더니.. 이제는 설렁설렁 봐지게 되더군요..


아들도 어제 항공우주 박물관에서 봤던 열의는 찾아 볼 수 없습니다..





해양 탐사 영상부터 한편 볼까요..





그나마 아들은 집중해서 보는데..





저는 지겹더군요..ㅎㅎ





오랜만이다.. 암모나이트..ㅋ


아들.. 오늘은 재미 없어??


아빠.. 당연히 재미없지.. 이런건 진짜 많이 봤다 아이가..


아들.. 혹시 재미난게 있을지 모르니.. 조금만 더 보자..


아빠.. 그만 보고.. 어제 갔던 박물관 한번 더 가면 안되나??


정말 잘 꾸며놓긴 했는데.. 사실.. 현재 아들한테는 흥미가 좀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죠스의 이빨..





물고기는 아들이 좋아라 하죠..





고래 맞겠죠..^^





아들이 아주 흥미로워 하는 구경거리를 찾았습니다..





니모.. 니모.. 니모를 찾아라..





옆에 꼬마 숙녀가 내령이한테.. 물고기 종류를 하나 하나 설명해 줍니다..


아들은 멋쩍은지.. 자리를 자꾸 피하려고 하더군요..ㅎㅎ





북극해 전시관도 둘러보고..





이층으로 이동을 해 봅니다..


대충본다고 했는데도 벌써 2시간째입니다..





이층에는 곤충 전시관이 있더군요..


와이프가 빨리 나가자고 기겁을 합니다..ㅋ





대충 둘러보고 나옵니다..





뭐.. 재미난 전시관이 없을까요??





오케이.. 공룡 구경이나 하러 가자..





우선 뼈 전시관부터 구경을 합니다..





뼈를 보고 무슨 동물인지 맞추기 놀이를 합니다..





마음대로 대답하는 아들..


은근히 재미납니다..




아들이 제일 신기해 하던 뱀뼈의 모습입니다..





물고기 뼈..





여기는 이집트 전시관인가 보네요..


이집트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미이라입니다..





아기 미이라..





그리고.. 드디어 공룡 전시관..





아들이 엄청 좋아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시시해 합니다..





티라노사우르스..





무서운게 아니라.. 멋지네요..





그리고.. 이번에는 사진관을 구경 왔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게 본 전시관입니다..





제가 마음에 드는 사진만 몇장 찍어봤습니다..


역시.. 저는 대자연이 좋네요..





아들이 제일 멋져했던 사진.. 오로라 풍경입니다..





와.. 멋집니다..


아이슬란드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하던데.. 아.. 진짜 가보고 싶네요..


언젠가는 가게 될 날이 있겠죠..^^





아프리카 또한 가보고 싶은 나라입니다..





오.. 한국 전시관도 있는군요..


직원이 마감 30분전을 외치고 다닙니다..


허걱..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되었나??


지루하다 지루하다 하면서 3시간째 보고 있었군요..





생각보다 별 볼일 없는 한국전시관..


예전에 독립기념관에 갔을때.. 정말 좋았었는데..


2프로가 아닌 98프로 부족한 한국관입니다..





한국하면 빼놓을 수 없는 분.. 세종대왕..


이순신 정도는 하나 있어야 하는데.. 보면 볼수록 아쉽습니다..




마감시간 10분전.. 박물관을 빠져나옵니다..





박물관 입구 사진 한장 남겨봅니다..


정말 스미소니언 덕분에 구경한번 잘 했습니다..


아들은 이제 이런 자연사 박물관은 더 이상 구경 안해도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역시 아들한테는 몸으로 부딪힐 수 있는 과학 박물관이 최고입니다..





스미스니언 협회..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워싱턴 시티 구경은 모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스미소니언 역사 박물관을 못 가본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다음번을 위해 남겨둬야죠..ㅎㅎ





지하철을 타러 갑니다..


지금 시간이 6시.. 3시부터 7시30분까지는 피크 타임이라 지하철비가 1.75에 추가차지가 붙는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지하철을 타기전에.. 잔액을 한번 체크해 봅니다..


일단.. 와이프와 5달러씩 추가로 충전을 시켜둡니다..


충전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저기 아래에 카드를 갖다 되면.. 잔액이 나오고.. 충전 누른 후.. 돈을 넣고.. 다시 카드를 갖다대면 됩니다..





펜타곤 가는 옐로우 라인을 타야죠..^^





퇴근시간.. 피크시간이라 그런지.. 지하철 역에 정말 사람이 많더군요..





이제는 외국인 옆에도 잘 앉아서 갑니다..ㅎㅎ


지하철 역을 빠져나올때 잔액을 확인해 보니.. 2.15달러가 결제되었더군요..


0.4달러 추가로 지하철비를 결제 했습니다..





버스터미널에도.. 줄을 서는 진풍경이..ㅎㅎ





아들과 와이프는 줄을 안서고 꼴지로 타겠다고 하는군요..ㅎㅎ


서서 가면 어쩔려고 배짱인거지??





다행히 우리가 타는 버스에는 사람들이 많이 타지 않더군요..


피크시간에도 버스비는 똑같이 환승 적용해서 1.25달러 결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10분 가다가 갑자기 버스 시동이 꺼집니다..


다시 5분정도 더 가다가.. 덜커덕.. 뭐지??


기사가 도저히 안되겠다고 다 내려서 다음 버스를 타고 가라고 합니다..





기사님은 우선 안전 표지판 부터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한 20분쯤 기다렸을까..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버스에 올라탑니다..





숙소 앞에서 내려.. 뭘 먹을지 고민을 합니다..


아들이 어디선가에서 나는 고기 냄새를 맡고는 코를 킁킁거리기 시작합니다..





그래.. 오늘 미국에서의 마지막 식사고.. 멕시코 가면 어떤 음식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는데..


오늘 고기 배터지게 한번 먹어보기로 합니다..





20불에 무제한 고기뷔페입니다..


물론 아들은 절반 가격입니다..





밑반찬도 마음에 들고.. 소주는 더 마음에 듭니다..ㅎㅎ


물론 한병에 15,000원이 넘지만.. 오늘 마음껏 먹기로 합니다..





고기도 괜찮아 보입니다..





완전 입안에서 살살 녹는건 아니지만.. 나름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


 



계란찜과 된장찌개도 나오고..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에 양념 소고기까지.. 정말 배터지게 먹고 있는 중입니다..





배불러서 잠시 쉬는 중입니다..ㅎㅎ


아빠.. 배는 부른데 술은 마실수 있나??


아들.. 소주는 마셔도 배 안 부르다..


아빠.. 근데.. 소주는 맛있나??


아들.. 한번 마셔볼래..ㅋ





자꾸 소주맛을 궁금해 하는 아들을 위해 젓가락으로 찍어서 한방울만 맛보게 했습니다..





난리 브루스를 추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독한 맛을 어떻게 먹냐며.. 자기는 두번다시 먹지 않겠다고 합니다..


커서도 절대 안 마신다고 하던데.. 과연??





오늘따라 와이프가 성적이 좋습니다..


저는 도저히 배불러서 포기..


와이프는 양념만 한판 더 주문해서 먹더군요..





계산서가 나왔습니다..





팁 10불까지 포함해서.. 한 9만원정도 나왔네요..


완전 잘~ 먹었습니다..^^





숙소에 들어와서.. 네이버 뉴스를 보니.. 멕시코시티 근방의 산에서 화산이 폭발했다고 합니다..


내일 멕시코시티 들어가는데.. 진짜 뭐냐??


다행히 멕시코시티 공항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내일 갈 호텔도 다시한번 체크해 봅니다..


밤 12시 정도에 멕시코시티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 택시를 타야할 것 같습니다...




혹시나 해서.. 주소말고 약도도 따로 한장 스크린 샷 해 놓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영어가 잘 안통한다고 하던데..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어느듯.. 미국 캐나다 동부 여행을 마치고.. 이제 멕시코로 넘어가 중미 여행을 시작합니다..


어떻게 보면.. 남미보다 미지의 여행지가 중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치안이 좋지 않다고 하니.. 항상 관광지 위주로 다니고.. 위험하다는 곳은 무조건 피할 예정입니다..


내일부터는 중미 여행기에서 만나뵙겠습니다..^^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6-04-20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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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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