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투어를 마치고 나오니 버스를 타기 까지 약 2시간 여밖에 남지 않았어요..
애초에 워싱턴에서 박물관은 보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었고
게다가 폭우까지 쏟아져 더이상 걷기가 힘든 상황이었어요.
그리고 저는 워싱턴이 다 걸어서 다니기 괜찮은 곳이라고 많이 얘길 들었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저한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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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부터 모든 건물들이 다 널찍이 떨어져 있어서
한 낮에 뜨거운 햇빛을 받으며 30분 이상 걸었다가는 당장 쓰러질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택시를 타고 워싱턴 일대를 돌아보기로 했어요!
택시 아저씨와 한시간에 55$로 딜을 보고...
지금 생각해보면 택시 아니었으면
한시간만에 편하고 빠르게 워싱턴을 어찌 봤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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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아저씨와 함께 신나는 워싱턴 투어~
여기는 국회의사당 뒤에 있는 국회도서관이에요
세계에서 가장 큰 국회도서관이라고 하네요 ^^
여기는 국회 회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상원의원회관과 하원의원회관이 따로 분리되어 있었어요
지나가는 길에 본 워싱턴 사람들.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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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워싱턴 식물원
워싱턴 인디언 박물관
워싱턴 마뉴먼트.
169m높이의 이 기념비는 워싱턴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이 기념비 안에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을 올라가면 워싱턴 전경을 관람할 수 있는
전망대도 있다고 하니 시간이 넉넉하시면 올라가봐도 멋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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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 박물관
백악관
너무 신기했어요.
원래는 미국인 친구의 도움으로 백악관 투어를 하려고 했지만 안타깝게도 불발되었고
대신에 국회의사당 투어를 한 거였는데
백악관을 실제로 보게 되니 정말 가슴이 벅차네요
세계 2차대전 기념비
기념비 앞에 서 계신 할아버지
리플렉팅 풀 앞에서 보이는 워싱턴 마뉴먼트
링컨기념관.
'국민의, 국민의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가 이 땅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링컨의 노예해방 정책에 앙심을 품은 적들이 많았다고 해요.
한국전쟁기념비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국병사들
전장으로 향하는 병사들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들..
세계 2차 대전도 한국 전쟁도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될 일이기에
기념비로 만들어 그 슬픔을 꼭 마음에 새겨야죠
잠시 묵념한 뒤 또 길을 나서요
포토맥 강변 저 너머에 보이는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 기념관
그리고 마틴루터킹 주니어 기념비
" I have a dream"
비가 그친 뒤 날이 개이면서 더 강해진 햇살.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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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F 케네디 대통령 기념관은 아트센터로 운영되고 있었어요
워싱턴 곳곳의 아름다운 나무들
이제 다시 유니언 스퀘어로 돌아가 메가버스를 타고 뉴욕으로..
한 시간동안 이렇게 많은 곳을 볼 수 있었던 건 다 택시 덕분이었어요..
저희 택시 아저씨 인도아저씨였는데 정말 친절하고 착하셨어요..
워싱턴에도 2층버스로 투어가 있지만, 메가버스로 당일 여행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하니까 택시로 이용하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
암튼 이번 워싱턴 여행도 최고였어요
미국은 위대하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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