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워싱턴dc 뒤죽박죽 개인적인 후기

핵심요약

워싱턴DC 3박 가족여행 후기로, 암트랙 이동·택시요금·듀폰서클 숙소·박물관 방문기를 담은 경험담입니다.

  • 암트랙 뉴욕→워싱턴 일요일 8시5분 기차, 1인 약4만5천원, 3시간30분 소요
  • 워싱턴 지하철은 나갈 때도 표 넣어야 함, 피크시간엔 요금 인상
  • 듀폰서클 근처 숙소, 대사관 밀집 한적한 동네, 식당·카페 많음
  • 워싱턴 힐튼→DCA공항 택시 팁 제외 약20불, 15분 소요
  • 항공우주박물관 무료입장이나 내부 소비 많음, 아이가 특히 좋아함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뉴욕에서 워싱턴DC 암트랙 요금과 소요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일요일 오전 8시5분 기차 기준 1인당 약 4만5천원이며(유치원생은 더 저렴), 3시간30분 정도 걸립니다. 시간대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고, 기차 안에서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했다고 적었습니다.

2.워싱턴 힐튼에서 DCA공항까지 택시요금은 얼마인가요?

팁을 제외하고 약 20달러, 소요시간은 15분 정도였습니다. 기사 말로는 보통 20~25달러 나오고 막히는 시간엔 더 나올 수 있으며, 어른2·꼬마1·큰캐리어1·기내용캐리어2 기준입니다.

3.워싱턴DC 지하철 탈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뉴욕과 달리 워싱턴 지하철은 나갈 때도 표를 넣어야 하므로 표를 잘 간직해야 합니다. 역 구조는 단순해서 이용은 쉬운 편이지만, 피크타임에는 요금이 약간 오른다고 적었습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암트랙 요금은 시간대별로 큰 차이가 남 (1인 약 4만5천원 기준가는 2014년 시점) · 워싱턴 지하철 피크타임 요금 인상 · 힐튼-DCA공항 택시요금 약 20~25달러, 교통상황에 따라 변동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렌터카로 다니거나 국회의사당·내셔널갤러리 등 주요 명소를 빠짐없이 완주하려는 일정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유치원생 자녀와 함께 여행하며 자연사박물관과 '만두' 식당에는 실망했지만, 박물관 가방검사에서 백인이 아닌 사람들 가방만 막대기로 미는 모습을 보고 묘한 불쾌감을 느꼈다고 적었습니다.

유치원생 포함한 가족여행이었어요.

나이아가라 2박, 뉴욕6박, 워싱턴3박 일정에 마지막 워싱턴이었어요.

 

뉴욕에서 암트랙 타고 워싱턴DC로 이동 했어요. 일요일 8시 5분 기차였는데 1인당 4만5천원정도 (유치원생은 좀 더 싸요). 시간에 따라 가격차가 크더군요. 암트랙 타고 3시간 30분쯤 걸린거 같고 암트랙 안에서 와이파이가 되요!

 

 

가는 중간중간 그냥 가끔 괜찮은 풍경 보여요.ㅎㅎ

 

유니온역 도착하자마자 밥때라 거기있는 푸드코트 갔는데 아이가 시킨 피자 빼고는 다 맛이 없어서 반쯤 먹다 버렸어요ㅠㅠ 그냥 맥도날드 갈껄 그랬어요.



 

 

날씨가 무척 좋았어요!! 22도?23도??
 


 

워싱턴기념탑 쯤에서 링컨기념관까지 걸었는데 걸을만한 거린데도 그동안의 피로가 누적되서 그런지 힘들더군요.

링컨기념관에서 쭉 내려다보는 경치가 참 좋았어요.

아 이 근처에는 제대로 먹을만한 곳이 없는거 같아요.

작은 커피 파는 매점 같은거 몇개랑 길거리에서 음식파는 차들이 줄줄이 이어있는데 거기에 끼니 때울만한것도 있고 간식거리도 팔아요. 뭐 박물관 같은데 안에는 카페테리아는 다 있는거 같구요.
 

 

사실 스미소니언쪽보다는 동네 산책이 좋았어요.

저희는 dupont circle 근처에서 묵었는데 그쪽 동네부근에 대사관들 밀집되어 있고 주거밀집지역(?)인듯 한적하고 좋았어요.

윗 사진은 저희 산책하던 중 어느 집 앞에 인형이랑 장난감등을 내놨더라구요. 공짜로 가져가라고.

구경하고 있는데 주인아저씨가 와선 막 가져가라고 쥐어줘서 몇개 가져왔어요.ㅋㅋ


 

 

마치 유럽동네 같아요. 이 dupont circle역 주변에 식당도 카페도 많아요.
 

 

워싱턴 지하철역은 다 똑같더군요. 그리고 단순해서 쉬워요. 피크타임은 가격이 약간 오르니 일회권 끊는다면 잘 보시구요. 뉴욕지하철은 나갈때는 그냥 나가면 되지만 여긴 나갈때도 표 넣어야 하니 표 잘 간직하세요!

아 그리고 해지니 관광지쪽 도로변에 노숙인들이 꽤 있어서 좀 무서웠어요..
 

 

항공우주박물관. 저희집 유치원생이 좋아하더군요. 아침에 가서 문닫을때까지 놀았어요.

그리고 입장은 무료지만 들어가면 돈 쓸일 제법 많습니다.ㅎㅎㅎㅎ 뭐 타거나 보거나 하는거..장난감까지..
 

 

저희는 미국 살아서 여행가면 한식당도 곧잘 가요. 엘에이에도 한식당투어 가다시피 했어요.ㅎㅎ

뉴욕은 한식당 정말 맛있는 반면 (개인적으로는 엘에이보다 뉴욕이 맛나요. 이번에 뉴욕에서 한식당 4번 갔어요.ㅋ)

이 동네에 '만두'라는 식당 갔는데 맛이 별로라 슬펐어요. 주인아저씨는 한국분인듯 한데 직원들은 미국인..;

직원이 한국사람인 경우에는 물어보면 뭐가 맛있고 뭐는 맛없다고 살짝 얘기해주는 경우도 있는데 그게 안되요.ㅎㅎ

아무튼 돼지고기두루치기는 괜찮은데 김치찌개가 맵고 달기만하고..;;;; 만두도 별 특징이 없는 맛이었어요.

밥도 마치 옛날 학교식당에서 먹던 찐밥 같은 느낌. 이렇게 쌀밥이 맛없는 경우 처음 봤어요. 이날만 그랬는지는 몰라도.
 

 

워싱턴은 멋진 건물들이 참 많아요.
 

 

자연사박물관. 한마디로 좀 실망했어요.

뉴욕으로 갈까 여길 갈까하다가 여기가 더 낫다고 해서 여기로 갔는데 건물만 좋다는 느낌?

저희 동네에도 (안유명한) 자연사박물관 있는데 저희 동네가 공룡뼈 전시는 더 잘 된거 같아요.

애도 별 재미 없어하고 저나 저희 남편도 다른 곳에서 자연사박물관 몇번 봤는데 비교했을때 그냥 그랬어요.

 


 

 

기념품 파는 곳에서.... 이거 사탕 같던데 안에 작은 전갈이 들어 있어요. 직원말로는 진짜라고..ㅎㅎ
 

 

사진이 막 뒤죽박죽이죠.ㅎㅎ;;

이건 국회의사당 가기 피곤해서 그냥 생략해버리고 줌인해서 사진 찍었어요.ㅎㅎ

여행이 길어지니 애도 힘들어 하고 우리도 피곤해서 만사가 귀찮아져요.ㅋㅋㅋ 막판엔 일정 짠거 무시하고 그냥 놀았어요. 

3박4일 있으면서도 내셔널갤러리도 생략해버렸어요.ㅎㅎ
 


 

 

숙소 동네 거닐다가 봐뒀던 멕시칸식당이었는데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호기심에 가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저희 동네는 신호 무시하고 건너는 사람 거의 본적이 없는데 뉴욕이나 워싱턴은 다들 신호쯤은 가볍게 무시하고 다니더군요.ㅎㅎㅎ
 


 


 


 

 

 

산책하다가 중고서점에서 중고책이랑 중고시디 헐값에 쎄일해서 시디도 몇개 샀어요. 옛날꺼.ㅋㅋ

사실 책을 사고 싶었는데 사고싶었던 책이 너무 크고 두꺼웠어요. 3불뿐이 안했는데..

여행다니다보면 중고책 파는거 종종 보는데 매번 아쉬워요.ㅠㅠ
 

 

마지막 끼니는 타이음식점에 갔어요. 타이푼(?)이란 식당이었는데 좀 짜긴 하지만 세개 시킨 메뉴 모두 맛있었어요.

 

참고로 저 워싱턴 힐튼에 묵었는데 거기서 DCA공항까지 (안막히는 시간) 택시비 팁빼고 20불 정도 나왔어요. 15분가량 소요.

어른2, 꼬마1, 큰 캐리어1, 기내용 작은 캐리어2. 책에서 봤을때 이런저런 추가금이 많은거 같아서 골치아파서 안탈까했는데 생각보다는 안비싼거 같아요. 기사님 말로는 보통 20에서 25불 나오는데 막히는 시간에는 더 나올 수는 있데요.

 

아 그리고....워싱턴dc는 뉴욕에서도 못 느꼈던 은근 기분 나쁜 상황이 좀 있더군요.

오히려 뉴욕이 사람들 불친절할까봐 걱정했던 반면 친절했고 워싱턴은 생각지 못하게 묘한 불쾌감이 있었어요.

박물관 같은데 들어갈때 가방검사 하잖아요. 어떤 가방검사하는 흑인 아저씨는 막대기로 가방 쓱 휘젓더니(이건 다 휘저어서 보니까 괜찮은데) 검사 다하고 가방을 밀어놓을때 그 막대기로 가방에 꽂아서 밀더라구요. 순간 묘하게 기분이 나빠서 옆에서 좀 지켜봤는데 다른 백인들 가방은 가방이 크든 작든간에 손으로 미는 반면 백인 아닌 사람들 가방은 다 그런식으로 막대기 꽂은채로 쓱 밀어버려요. 제가 예민하다면 예민할 수 있는데 사실 다른 곳에서는 못 느꼈거든요.

이 외에도 있었는데...아무튼 묘해요. 그 묘한 기분 때문에 개운치 않았어요.

 

몇몇 묘하게 기분 나쁜일만 빼고는 좋았어요. 살고 싶다는 생각도 했어요.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4-04-24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1,729 · 댓글 30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21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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