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시애틀 경유 예정이신 분들에게

안녕하세요 :) 

이 글은 시애틀 정보를 알려드리는 글이 아니라

경유시간이 길어 난감한 여행초보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주저리주저리 제 추억팔이 말고 요점을 보시려면 맨 아래로 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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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미국 동부여행으로 시애틀경유 뉴욕도착 비행기를 탔었습니다.


생애 첫 장거리 해외여행이었고 (굉장히 설렜죠 ㅎㅎ;)

뉴욕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되어 있었기에 한국에서 뉴욕까지는 혼자 갔었습니다.

시애틀 열시간 정도 스탑오버하는 델타항공편이었습니다.

경유도시에서는 공항 밖에 나갈 수 있다 없다 여부조차 확신이 없는 상태였기에 (인터넷 찾아보아도 케바케더군요)

시애틀에서는 이렇다 할 계획이 전혀 없었어요. (정말 백지상태)

비행기에서 내리고 열시간 공항대기는 아니다 싶어 아무 직원을 붙잡고 짧은 영어로 막 물었었죠

뭔가 나가도 된다는 거 같길래 나갔습니다ㅋㅋㅋㅋ


캬,,,,,,,, 미국 첫 발을 날씨 엄청 좋은 (7월 쯤) 시애틀에 혼자 디딜 때 느낌은 말로 설명할 수가 없네요.

황홀한 정신을 부여잡고 공항라운지에 앉아 그제서야 시애틀 정보를 대략 찾아봤었죠ㅋㅋㅋ


시내로 나가려고 무인발급기로 표를 끊고 지상으로 올라와있는 미니 전철? 같은 것을 탔습니다.

시내로 나가니 또 한번 감탄............

날씨 너무 좋은 해변 풀밭에 사람들이 벌겋게 익어서 선탠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ㅋㅋㅋㅋ

언급했다시피 무계획 무정보 상태였기에 발닫는대로 다녔습니다.

큰 시장이 있길래 들어가서 구경하고 식당에 들어가 새우 칵테일을 후르릅찹챱

나와보니 스타벅스가 있는데 간판이 특이해서 알고보니 1호점이더군요ㅋㅋㅋㅋㅋ

뭐 어찌어찌 스페이스니들까지 걸어갔었죠.

시장에서 가까운 거리가 아니었지만 그냥 걷는 것도 재밌고 좋았어요.  분위기가 한국이랑은 달랐기에 신선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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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시애틀 경유 시간이 꽤 길게 예정되어 있으신 분들, 혹은 꼭 시애틀이 아니라도 경유시간이 긴 분들께서는

여행초보 혹은 초행길이라고 겁먹지 마시고 공항 밖으로 나가셔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저의 경우는 서너시간 시애틀 야메? 여행이었지만 공짜로 도시 하나를 더 구경한 기분이었거든요ㅎㅎㅎㅎ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9-08-01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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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49 · 댓글 39 (카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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