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방금 볼트버스타고 국경 입국심사 지났습니다
입국심사 심할거라고 해서 엄청 긴장했지만 긴장 안 한척, 여유만만한 척 하면서 심사관을 마주 했는데
1차 심사?때는 국적이 어디냐, 왜 왔냐, 누구랑 왔냐, 미국이나 캐나다에 친구나 가족있냐, 직업 있냐, 여행 경비 어케 벌었냐 등 친절하게? 물어본 거 같습니다
제가 캐나다 혼자 입국해서 미국에서 친구랑 만나기로 했는데 영알못이라 그냥 혼자고 친구나 가족 없다고 했더니 계속 묻더라고요 진짜 혼자냐고 왜 혼자왔냐고 근데 영어를 잘 못해서 어버버했더니 여권에 다른 여행지도 다 혼자 다녔다고 해서 아니라고 친구랑 간거라 했더니 처음이냐고 하면서 알겠다고 걍 넘어갔어요ㅠ 그리고 중간중간 못 알아 들은 것도 있는데 웃으면서 쏘리하니깐 다른 질문으로 해주셨어요!
그리고 본격 2차 심사때 짐검사 하는데 검사대 앞에 딱 우리나라 컵라면 모형? 있고 검사관이 첫 질문이 누들있냐고 물어봐서 봉지 신라면 3개 가져갔는데 솔직히 있다고 했더니 꺼내보라고 해서 보여줬더니 라면 성분?에 영어가 없어서 가져갈 수 없다고 하면서 몇개 있냐해서 세개라 했더니 다 뺏겼어요ㅠ..
최종적으로 말하면 솔직하게 답변하시고 영어 못하신다고 쫄 필요 없이 웃으면서 답변하시면 입국하는데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라면은 안 가져오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밴쿠버에서 볼트버스타고 시애틀 입국한 후기(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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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1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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