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후기예요~ 그냥 소소하게 돌아다니고 잘 놀았어요 정말 살기 좋겠더라고요!!
그냥 이런것도 있구나 하고 가볍게 봐주세요^^
들어갈 때 입국 심사 때문에 무지 걱정 했었어요 전 이스타가 생기기 전에 미국 다녀왔는데 그 후 개명을 했거든요. 이것저것 물어볼까봐 괜시리.영어도 잘 못하는데 뭐라고 하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는데 딱 두가지 물어보고 끝났어요
왜 왔니. 며칠 머무니.
입국심사 두시간 기다려서 시애틀로 들어갔고 우버의 신세계를 맛보았습니다
대중교통 오래걸리고 우버와 가격차이도 많이 안나요
에어비앤비 이용했는데 집주인도 우버를 추천했어요~~
우버 진짜 좋아요!
스타벅스 1호점 많이 가시고 30분 이상 기다리신다고 했는데 저랑 남편은 저녁 7시정도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끝난 시간 쯤 가니까 5분 기다렸나? 줄이 아예 없어서 저희가 더 당황;;했어요
담날 날 밝을때 다시 가보니 사람 바글바글 하더라고요 기다리기 싫으신 분은 저녁 시간 이용하는 것도 좋아요~
다운타운서 젤 맛있었던 식당은 pink door 였어요 트립어드바이저1위인 이유가 있더라고요. 카프레제 샐러드 먹었는데 지금껏 먹었던 카프레제 와는 너무 다른 풍미라 깜짝 놀랐네요~ 서빙하는 직원이 추천을 너무 잘 해줘서 그런지 요리마다 다 맛있었어요
젤 맛있었던 커피집은 ballad 지역의 umbria 였어요 ballad 와 fremont지역엔 주말엔 마켓도 열려서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미국 구제 옷,장식품도 팔고 신선한 과일과 야채, 직접 만든 소스류, 고기 등등 구경거리가 다양했어요 시애틀서 살면 거기서 장 봐다가 매일매일 베리류만 입 터지게 먹고 싶어졌어요
라이드덕투어도 했는데 예약 안하고 그냥 가서 해도 괜찮았어요 평일이라 더 그런거 같긴 해요 주말은 버스도 꽉 차더라고요 저흰 널널하게 타고 다녔어요 그리고 투어 가이드 아저씨 말이 너무 빨라서 ㅠ 영어 공교육의 폐해에 대한 생각. 나의 십년은 어디로 간 것인가.. 머리 속이 블랙홀이 되었네요
치훌리박물관과 스페이스 니들 두개 통합티켓 끊어서 구경했는데 치훌리 박물관은 보면서 정말 예술적이고 치훌리 스타일로 재현해냈다는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지만 징그럽다는 느낌은 어쩔수가 없네요ㅠ 스페이스니들은 해질 무렵 들어가서 야경까지 봤는데 저녁시간이라 몸은 지치고 바람은 불고.. 하지만 멋있었어요
저희가 돌아다니는 동안 날씨는 예술 이었어요 구름 한점 없이 맑은 날씨라 하늘이 우주까지 보이는 기분.. 좋으면서도 비오는 시애틀이 궁금해지기도 했어요
돌아다니는 내내 너무 좋았고 즐거웠던 시애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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